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전 서구는 대한가수협회 대전시 정철 지회장이 서구청을 방문해 기부 의사를 밝히고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철 회장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서구에 약소하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 회원들도 정 지회장의 기부 참여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 등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11월까지 일요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0년 박물관 야외공연장 조성 이후 매년 진행된 일요 작은 콘서트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인들과 박물관 관람객들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진행되는 일요 작은 콘서트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10개 공연단체와 강원도 무형문화재 속초사자놀이보존회가 참여하여 총 15회 공연을 진행한다. 속초사자놀이, 가요, 클래식, 대중음악, 오카리나,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일요 작은 콘서트가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속초시가 내연기관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기 위하여 2023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50대로 상반기 30대, 하반기 20대로 물량을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우선순위 및 배달 이륜차를 대상으로 각 10%씩 별도 물량이 배정된다. 최대 지원금은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추가지원금 20만 원을 포함하여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경우 국비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자(개인·법인)이며, 구매자가 이륜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여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청정한 대기질을 조성하여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속초시는 25일 오전 8시부터 학교·학원가 밀집지역인 속여고 인근과 속중 인근에서 시의회와 속초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배포 사건’과 같은 청소년 대상 식품을 악용한 마약 범죄에서 속초시도 안전지대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 대대적인 홍보를 통하여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속초시 주관으로 추진하게 됐다. 속초시는 등교 시간에 맞춰 현장에서 마약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마약 음료 피해사례 및 허가받지 않은 식품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며 학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불특정 다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분별한 마약 범죄 노출 위험성과 마약이 생활에 근접해 있다는 것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특히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약류 범죄 예방에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안전한 식품 유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화천군민들의 대표적인 숙원이던 화천대교 재가설 공사가 26일 착공한다. 화천군은 26일 오후 2시 하남면 위라리 화천체육관 인근 북한강 고수부지에서 화천대교 착공식을 개최한다. 화천군의 관문 역할을 맡게 될 신설 화천대교는 총연장 408m, 폭 13.85m 규모의 교량으로, 기존 교량의 바로 옆에 건설된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화천대교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만 495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다. 교량의 재건설과 함께 위라리 교량 입구 연결부에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회전 교차로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기존 화천대교는 지난 1985년 국방부가 군사작전과 병력수송, 보급로 확보를 위해 건설한 교량으로, 38년의 세월이 거치며 매우 노후한 상황이었다. 아울러 협소한 교량 진‧출입로는 출‧퇴근 시간은 물론 화천산천어축제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대회인 DMZ 랠리 기간 심각한 병목현상으로 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더구나 2019년 화천소방서가 하남면 위라리에 개청하면서 대형 소방차들의 화천대교 진‧출입도 여의치 않았다. 특히 춘천시를 지나 화천군 경계가 시작되는 지방도 407호선 산수화 터널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울산 남구는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연합회별 소규모로 실시하던 어린이날 행사를 한 곳에 통합 개최하여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남구버셜 스튜디오’장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남구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하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에서 행사를 총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낙서존 등의 예술체험 공간, 재생 브릭체험과 샌드아트 등 영유아 체험놀이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거리, 에어바운스와 미로 등 놀이동산 테마로 구성된 놀거리, 마술공연과 버블쇼 등의 볼거리 공간 등 영아와 유아존으로 나눠 다양한 놀이위주의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어린이날에는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했으며, 드넓은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놀고 체험하며 친구와 선생님 가족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수업혁신 실천 지원을 위해 4월 25일과 26일에'40분만에 뚝딱!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역량 높이기 특강(1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023학년도 특강에서도 교원의 에듀테크 기반 온라인 연계 학습 도구 활용 능력 신장을 지원하고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교원의 교실수업개선 지원을 강화하고자 10강좌가 마련됐다. 모든 강좌가 조기에 마감되어 교실 수업혁신을 향한 교사들의 열정이 뜨거움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은 Chat GPT 활용 방법 신장, 인공지능 미술 수업, 어플 활용 교과 융합 수업 등 진일보된 강의 주제가 포함되어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교실수업개선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또한 실시간 특강과 더불어 교사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과 적용 팁 등을 교원에게 공유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40분만에 뚝딱! 특강에 보여주신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5일 울산시 남구 신정고등학교를 방문해 고교학점제 운영 준비와 학점제형 학교공간 조성 상황 등을 현장 점검했다. 신정고는 지난해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으로 학생 친화적 미래형 스마트 교수학습환경을 구축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신정고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현장 안착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 활동 중심의 미래형 학습공간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한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변화된 학교 공간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교수학습활동과 자기주도적 교육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에 대비해 2024년까지 울산 지역 전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점제형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학교 공간 조성은 고교학점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필요한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과교실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학교와 계약된 촉진자, 교육청과 계약된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울산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창춘시 대표단(단장 리웨이수)이 4월 25일 울산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창춘시 대표단의 울산 방문은 지난 2019년 9월 울산-창춘 자매도시 25주년을 기념하여 왕카이 당서기 일행이 울산을 방문한 후 4년 만이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협력사업 확대와 내년 울산-창춘시 3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 대표단은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하여 울산의 수소산업 전략과 그린 수소를 비롯한 수소 생산 설비를 둘러본다. 중국 창춘시는 동북 3성의 하나인 길림성 성도로서 인구 853만 명 규모의 도시로 중국 최초 자동차 제조공장이 들어섰다. 울산시와는 1994년 자매도시가 된 이후 경제·문화·체육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이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평가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인 56.03점보다 월등히 높은 89.18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및 활용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공공데이터 추진기반 조성 노력 ▲기관 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적기처리율 ▲대국민 소통 및 데이터 수요자 의견수렴 등 총 12개 등급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그간 구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발 등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40만 서초가족이 함께하는 ‘2023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서초구 18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서초구민 10,000여명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체육경기는 △줄다리기 △희망의 고리던지기 △협동 공채우기 △필드컬링 △비전 탑세우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쉽고 안전한 종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식종목 외에는 OX퀴즈, POP UP 가위바위보 등 운동을 어려워하는 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번외 경기들을 준비했다. 한 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서리풀 놀이공원, 승부차기 축구 이벤트존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 곳에서 참가자들은 VR 스포츠 체험존, 미니바이킹, 모터바이크, 꼬마기차, 에어바운스 농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 피에로 풍선놀이,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했던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舊 개포4동주민센터 건물(강남구 개포로38길 12)로 이전하고 27일 오후 3시에 개소식을 한다. 강남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립·자활을 위해 일자리(자활근로)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자활근로사업단 16개소 및 자활기업 4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자활근로자 160명을 관리·배치하면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마땅한 사무공간 없이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내 홍보관 내에서 운영해 이용자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이 협소해 다른 장소에 있는 교육장을 사용하는 등 불편함이 컸다.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190개소의 급식소에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급식소에 월별 식단, 표준레시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한다. 그간 사무실(언주로94길 9-4 2층)을 임대해 운영하고 있어서 업무공간이 협소하고 조리시설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지난 9월 신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평생교육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남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평생학습의 매력을 개성 있게 표현하거나 특별한 순간을 담은 홍보 영상 또는 이미지를 공모한다. 영상은 30초 이내~2분 이내의 광고, 브이로그, 숏폼, 뮤직비디오 등이고, 이미지는 단일 그림 및 사진 1장, 5장 이상의 카드뉴스, 4컷 이상의 웹툰 등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나이,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인(팀)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단체로 작품을 제출하는 경우 대표자 1인이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290만 원으로 공모 분야 구분 없이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50만원), 장려상 3명(30만원) 총 6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6월 중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강남 평생학습 홍보에 활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지부장 김명화)가 2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 회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구청 또는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예정이다. 중구는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해당 가구의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앞서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와 경동도시가스, 울산우체국, 중부소방서, 울산시약사회 중구분회와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구 보호에 힘쓰고 있다. 김명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살뜰히 챙기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숨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자수정 동굴나라 일대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그린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주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울주군, 울산신문 등 3개 기관이 전국 차박캠퍼를 위해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는 총 80여개팀, 330여명이 참여해 캠핑뿐만 아니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통해 환경 보호의 실천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기간 체험존에서는 그린운동회, 재활용을 이용한 모빌·화분 등 제작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셰프 초청 캠핑요리, 환경·가족사랑 영화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체 참가자 중 울산 외 지역의 참가 비율이 60% 이상에 달해 울주군의 멋진 관광 인프라와 ‘꿀잼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순걸 군수는 “‘함께 그린(Green) 울주’를 슬로건으로 한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울주군을 다시 가고 싶고, 보고 싶은 도시로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