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과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MBTI 진로탐색 특강 운영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 유형 진단을 통한 진로 탐색’ 특강을 22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각자의 성향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MBTI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와 성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로타리클럽, 동부동 저소득층 어르신 위한 산삼 엑기스 기부 처인구 동부동에서는 용인로타리클럽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용인특례시는 올해부터 옥외광고물 문자알림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의 표시·연장 갱신기간이 도래했을 때 이를 알려주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했다. 여기에 올해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책임보험 가입과 종사자 교육 이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 서비스도 전국 최초 도입 사례다. 시는 문자서비스를 통해 옥외광고물 책임보험 가입률과 종사자들의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옥외광고물과 관련한 안전과 책임 의식을 높여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확대해 많은 사업자들이 법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돕겠다”며 “옥외광고물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가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도서구입비 예산 19억 8000만원 가운데 16억 5000만원(83.33%)의 예산을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모집공고를 거쳐 23개 지역서점을 대상 서점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서점 1곳당 7000만원 상당의 책을 구매할 방침이다. 배정된 예산 가운데 7억원은 시민이 원하는 책을 서점에서 바로 빌릴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예산이다. 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시행하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서점을 이용하는 시민과 지역 서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 20억 4199만원(88.88%) ▲2023년 20억 7131만원(77.92%) ▲2024년 18억 4528만원(80.23%) 등 매년 전체 도서구입비 가운데 80% 가량을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는 데 사용하고 있다. 시는 또 지역서점위원회 운영, 서점 점검을 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서점 카드뉴스 제작과 SNS 게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 때 오염물질 유입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흥저수지의 녹조를 예방하기 위한 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기흥저수지 주변 대형 오·폐수 배출시설 점검 강화 ▲기흥레스피아 방류수 수질 관리 ▲저수지 내 쓰레기 및 오염물질 제거 범위 확대 ▲강우로 인해 하천을 따라 저수지로 흘러드는 오염물 신속 제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흥저수지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인 완기천에 대해서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으로 선정된 것에 맞춰,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질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완기천의 수질이 개선되면 기흥저수지로 유입되는 오염원이 줄어들어 저수지 수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물이 잘 흐르면 녹조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저수지의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수문 개방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녹조제거제 예산을 1억 원으로 늘려 본격적인 녹조 발생 시기인 초여름부터 예방 및 제거 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가 녹조 예방에 주력하는 것은 녹조
용인특례시가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며, 사전ㆍ사후 건강검사와 근력강화운동, 만성질환별 맞춤 영양교육, 치매 예방과 뇌 기능 활성화 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처인구ㆍ기흥구보건소ㆍ수지구보건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처인구보건소는 1기수(3월~5월), 2기수(6월~8월), 3기수(9월~11월)로, 기흥구보건소는 1기수(2월~4월), 2기수(5~7월), 3기수(7~9월), 4기수(10~12월)로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기수(2월~5월), 2기수(5월~7월), 3기수(9월~12월)로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에서 이미 1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처인구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기 모집은 4월부터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들신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교육을 통해 규
용인특례시는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5년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는 전기모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기다. 이 기기는 전국의 학교와 상업용 건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가스열펌프는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함에 따라 정부는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해 2023년부터 ‘대기배출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다만,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시는 대기배출원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인 12억여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총 381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은 가스열펌프 엔진형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시는 저감장치 1대당 246만원~332만원 범위에서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이
용인특례시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는 사업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기사업허가와 개발행위허가를 동시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허가 절차를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제까지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려면 먼저 시청 미래성장전략과에서 전기사업허가를 받은 후, 각 구청 도시건축과에서 별도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허가 절차가 번거롭고 처리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선으로 사업자가 전기사업허가를 신청할 때 개발행위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부서간 협의를 통해 두 가지 허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시는 이 방식을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에도 적용해,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절차로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절차 개선으로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신속한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2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재난대응 관련 관계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산불 진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엔 시, 소방, 경찰, 군의 재난관리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 ▲최근 산불 사례 분석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헬기 등 산불진화 자원, 진화 물품, 인력 등의 지원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세지는 봄철에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가 특히 더 중요하다”라며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계기관들의 노력과 함께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화기 소지 흡연 등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를 위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광주시가 추진한 31개의 사회보장 사업과 12개의 지역사회 보장 발전 과업에 대한 시행 결과가 보고됐으며 대표성과 및 우수사업 선정 사례가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대표 성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활성화 △지역주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강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간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시민 문화여가 공간 조성 및 평생학습체계 확립 △편리한 교통 기반시설 구축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사회보장 사업 예산확보 등을 선정했다. 또한, 2024년 우수사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광주형 민관협력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확대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사회 보장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서수원과 월암 나들목(IC) 유휴부지를 5.2M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로 조성한다. 공공용지를 활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그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경기도 햇빛발전소’의 8번째 사례로, 도민 1만 1천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경기도는 26일 서수원·월암 나들목(IC) 인근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소속 39개 협동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도는 2024년 2월 도청 북부청사 본관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발전소 설치를 시작으로 총 7개의 햇빛발전소를 설치했다. 이번 서수원·월암 나들목(IC) 발전소는 서수원 나들목, 의왕 월암 나들목 인근 공공부지 2만 7천㎡(2.7ha)에 5.2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 최대 규모였던 경기국악원(0.726MW) 태양광발전소의 7배 이상 발전량이다. 사업에는 도민 1만 1천31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협동조합 형태의 직접 발전사업자로
경기도와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는 AI(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서울 강남구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AI·디지털 업무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시스코(Cisco)는 전 세계 300여 개 지사(Branch Office)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네트워킹, 보안, 협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연 매출액은 약 77조 원(2024 회계연도 기준)에 이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시스코의 데이브 웨스트(Dave West)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및 중국) 지역 총괄 사장과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스코는 경기도에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etter of Support, LoS)를 전달하는 한편,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와 AI 기술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AI 스타트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스코 솔루션 활용 사례 공유 및 기술 협업 ▲전문가 멘토링 ▲A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년 동안 2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경기도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경기도는 2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차원의 스타트업 협의회가 출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출범 선언과 함께 임원 1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 기업들을 만나며 ‘대통령 후보 때는 대한민국을, 경기도지사 후보 때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고) 얘기를 했다”면서 “앞으로 5년 동안 경기도에서 유니콘 기업을 최소한 20개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클러스터링, 네트워킹, 글로벌라이제이션 등 3가지를 강조한 김 지사는 “같이 모이고, 네트워크하고, 국제화 내지는 세계로 진출하는 이 3가지가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의 핵심이다. 함께 힘을 합쳐달라”며 “오늘 협의회를 통해서 스타트업이 함께 모이고 네트워크하고 국제화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깔아주고 생태계를 만들어주는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창단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가 4월 10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티켓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월 9일까지 조기예매 할인(50%)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1만 원에서 3만 원이다. 티켓 할인은 경기도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카카오톡 채널 친구 20%, 청년패스, 임산부, 병역명문가 등 30%, 음악전공생, 예술인, 문화예술 종사자 40%,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KBS 교향악단 수석,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트럼페터 안희찬과의 협연 무대를 비롯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nbs
남양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경쟁력 있는 농업 인력 육성을 위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서,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치유(체험)농장 대상으로 치유농업 기반 구축 및 서비스 표준화 유도를 위해 신설한 치유농업시설운영자과 신입생 27명을 포함해 밭작물과 28명, 전통발효과 30명 등 총 85명의 (예비)농업인이 입학했다. 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00~150시간 운영되며, 시는 농업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 전수를 위해 실습·현장 견학, 조별 활동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배움의 길을 선택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배움이 보람과 성취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26일 진건읍 소재 소리소에서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신기화 제12대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선옥 제13대 회장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부시장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기화 이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남양주시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회원들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남양주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힘쓰고 여성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협력해 여성단체 간 상생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