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남한산성아트홀’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2011년 10월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로 개관하여 남한산성아트홀로 운영됐으나 광주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 명확한 위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지역 역사성 및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기존 극장의 명칭도 대극장은 ‘남한산성홀’로, 소극장은 ‘맹사성홀’로 함께 변경된다. ‘남한산성’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사적으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맹사성’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재상이자 나라의 음악 관리를 맡아 관습도감의 제조를 지낸 인물로 광주시에 그 묘가 존재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변경되는 이름에 걸맞게 광주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화도읍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2025년 이웃사랑 나눔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화도읍이장협의회 척사대회는 매년 이장협의회 및 지역 단체의 후원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라면(20개입) 1,000박스 △햇반(8개입) 1,000박스 △두유(24개입) 700박스를 준비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에는 △라면 100박스 △두유 100개가 전달됐으며, 나머지 후원 물품은 화도읍 내 100개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의 식사 대용 및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완 화도읍이장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길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준 화도읍이장협의회 및 지역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혜성병원,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및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상담 및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대상 본인부담금 면제 및 할인 지원 △건강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협력 추진 △‘1사 5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한 매월 5만 원 경로당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과 정승효 혜성병원 대표, 이정홍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혜성병원 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0만 원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승효 혜성병원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와 평내동 시립어린이집은 지난 14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2층 ‘두번째옷장’에서 의류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두번째옷장’은 평내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의류 공유 나눔 공간으로,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옷을 기부하면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성장해 작아진 옷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평내동 주민자치회도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배려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의미 있었다”며 “평내동에서도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길원 와부읍장이 ‘와부읍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보고한 후, △제9회 행복담은 나눔트리 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가 위촉 계획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1:1 결연 사업 확대 △2025년 협의체 사업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김길원 와부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와부읍의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재 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에도 지역 내 이웃주민의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체 활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4년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동행지기’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들은 실질적인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조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들의 자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동행지기 멘토단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영상 시청 △우수활동 멘토 시상 △신임 감사 선출 △2025년 활동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멘토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동행지기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 감사를 선출했다. 이어진 2025년 활동계획 보고에서는 멘토-멘티 활동비 지원 확대,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력 사례관리 추진 등 보다 체계적인 자립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동행지기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조력자로서 중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는 도시민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농 복합도시인 남양주시의 특성을 반영해, 농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농업인의 경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도시민도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용트랙터를 임차한 관내 농지대장 소지자 중, 경작지 면적이 330㎡ 이상부터 1,000㎡ 미만인 소규모 농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농기계 임대료(56,000원∼94,000원)만 부담하면 되며, 농작업 대행서비스는 한 농가당 연 2회까지 가능하다. 특히, 농기계 운전이 어려운 도시민들에게는 이번 서비스가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농작업 대행 서비스, 농기계 임대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고령화된 농촌 사회가 겪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남양주시는 지역행정복지센터에서 건축 관련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건축 상상 더 이상 컨설팅 매니저’ 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청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건축 컨설팅 매니저’가 지역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건축 인허가 절차 △위반건축물 양성화 △건축물 관리 등 건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구리·남양주시 소속 건축사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유선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건축 문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세심하고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건축 컨설팅 서비스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대학생 플래너즈 동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대학생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정 참여, 기획 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을 수행하며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14기 단원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신규 단원들의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4기 우수 단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14기 활동 보고 △15기 신규 단원 선서 및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대학생 플래너즈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깨우는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소리가 정책이 되는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청년과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대학생 플래너즈 15기는 2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 봉사활동, 축제 및 행사 기획을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해병대 남양주시전우회와 새롭게 도입된 순찰차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가 해병대전우회에 기부한 순찰차의 무사고 운행을 기원하고 보다 체계적인 시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홍진희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부지부장, 백광욱 해병대 남양주시 지회장과 읍면동 해병대전우회 대원 60여 명이 참석해 순찰차 차량 키 전달과 안전 기원제를 거행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기부된 순찰차는 해병대전우회의 지역 순찰과 재난 구조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해병대전우회는 방범 순찰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지원,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사회 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도입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해병대 남양주시 전우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중요한 단체”라며 “새로운 순찰차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106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삶의 지혜와 시대를 관통하는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삶의 가치와 행복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김형석 교수는 대한민국 철학계의 거장으로, 오랜 세월 철학을 연구하고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많은 저서를 통해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사유와 따뜻한 메시지로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100년이 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얻은 통찰과 철학을 바탕으로 인생의 지혜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한 강연참석자는 “삶을 성찰하고 행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효상 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깊은 울림을 주신 김형석 교수께 깊은 감사의 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8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인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성·운영하고, 우수제품등을 구매하거나 물산업 관련 시설에 활용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옥순 의원은 “도내 물산업 기업의 우수제품 및 기술이 효과적으로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여 우수제품등을 공공기관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는 다양한 수자원 인프라와 물산업 발전을 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이번 개정안이 도내 물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관련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기도 물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7일 열린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시청각장애인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개진했다. 김용성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별도 예산이나 사업을 운영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당시 복지국은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해 ‘손끝으로 듣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답변했으나, 올해도 별도의 지원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기금은 한시적인 지원 방식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별도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4년 1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 제35조의2 제1항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시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시청각장애인 지원 조례를 통해 전문인력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상위법 개정에 맞춰 실질적인 사업 운영과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국은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시청각장애인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
화성도시공사가 시민과 협력하여 지하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화성시 학원연합,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한빛·다은 지하주차장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학생과 자원봉사단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하주차장의 우범지역 개선을 위한 페인트 작업과 벽화 그리기를 함께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의미 있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벽화를 통해 올해 특례시로 승격된 화성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탄1동 자원봉사지원단 정미선 사무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우범지역이 될 수도 있는 지하주차장이 시민들의 힘이 모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했다”며 “작은 붓 하나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U공사 신영희 처장(시설관리1처)은 “공사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
양주시가 오는 12월 12일까지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다. 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제외되고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자 또한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으로 보장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4만 원에서 10인 이상의 가구는 18만 7천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