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두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6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여 관내 난방 취약계층 두 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400장을 전달했다. 박찬형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한 장의 연탄이 어려운 형편에 놓인 독거노인에게 용기와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입춘이 지나 봄이 느껴지는 요즘,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연탄불처럼 따뜻한 정이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환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현실 인식 훈련, 회상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웃음 치료, 실버 요가 등을 주 3회, 오전 3시간씩 운영한다. 1기 운영 기간은 3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미이용자(대기자), 장기요양 5등급자 및 인지지원등급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의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경증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 치매 환자 가족들의 부양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생연동에 소재한 온두레생연약국(동두천시 정장로 37)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전문 약사가 늦은 밤 또는 공휴일 등 연중무휴 상주하여 의약품 조제와 판매, 복약 지도, 전화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온두레생연약국)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공공심야약국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심야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중앙동체육회는 지난 2월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첫 회의인만큼 박시선 여주시의회부의장과 정병관 여주시의원을 비롯하여 중앙동체육회 고문이사 40여명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어서 신입이사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 사업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창호 체육회장은 “지난해 체육회 발전을 위해 발로 뛰어 주신 체육회 관계자들과 중앙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도 맡은 행사를 잘 준비하여 중앙동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동민의 화합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은 여주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월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소방서 월송119안전센터에서 진행한 소방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어서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솔선수범하시는 통장님들과 직원분들 에게 감사드리며, 저 또한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청렴하고 투명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렴소통의 시간을 통해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중앙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2월 17일 오후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완 여흥동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윤영호 여흥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여흥동 내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단체장들이 한곳에 모여 여흥동의 발전 방향과 2만여 명의 여흥동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고, 회의는 여주시장의 여주시 현안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시정사항 홍보, 그리고 여흥락 콘서트와 강변 상인회 축제 예산 지원에 대한 단체장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가 여주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많은 일들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여주시민과 단체들의 봉사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단체들의 노고와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으며, 김영완 여흥동장은 “여흥동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단체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단체장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주시 농업인대학은 2008년 BestRice 농업인대학을 시작으로 2024년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까지 총 1,8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여주시 선도농업인을 양성 하는 교육 과정이다. 2024년 여주21C농업인대학은 타시군과는 다르게 교육생 요구 분석을 통한 과정을 설계했고, 매회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요 맞춤 교육으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그렇다 보니 교육 만족도 점수가 90.3점으로 매우 높았다. 또한 획기적인 교육방식을 적용하여 농번기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실시간 라이브 영상 교육을 통해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과는 달리 학기초 진행하는 합반MT 진행을 통해 교육생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합반MT에 진행했던 총장(여주시장 이충우)님과의 토크박스를 통해 여주시 농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교학처장(기술기획과장 정건수)은 ‘2024년
여주시는 지난 2월 12일(수) 『2025년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 기술교육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81명이 참석했으며, 가지 재배기술 교육과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가지 재배농가의 관심이 높은 비가림재배 시 염류집적 문제와 고온 피해 대책을 주제로 재배기술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최신 재배기술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 선출이 진행됐고 추가로 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환경 변화로 인해 가지·오이 재배에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연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행복하고 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니어클럽은 여주시 노인일자리 전문지원기관으로서 1,800명의 사업량으로 가장 큰 규모를 갖추며 매년 가파른 모집인원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100만인구 노인일자리 시대를 맞이하며 총4,148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년보다 30억을 증액한 175억원을 편성하여 73개 사업단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여어르신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상해보험 또는 4대보험으로 보장하며 일상생활 및 위기대응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6.8%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산적·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정책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여주에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드리고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어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잘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
지난 12일 여주시는 제2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여주시는 2022년 12월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인증을 시작으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 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금년까지 5대영역 9대목표 78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참여부서 사업비 1,200억원에 해당하는 세부사업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연구용역은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주시 현황분석, 제1기 조성사업 평가, 제2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 5개년 실행계획 수립과 WHO 어르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 행정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재용 문화복지국장은 “제2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제1기 3개년 실행과제의 세밀한 평가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이 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출발! 진로 맵핑 여행’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진로 여정에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라온꿈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인기 직업군인 ▲운동선수 ▲가수 등 연예인 ▲군인 관련 영화를 선정해 관람하고, 각 직업의 특성과 필요 역량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화를 통해 관심 있는 직업을 간접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진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희망 직업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는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청소년이 직접 창작자가 돼 자신의 꿈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표현하며 주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온 사과나무의료재단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14일 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가 높은 간식‘닥터시리얼’을 후원했으며,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집중도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 과정 1기(사회적기업 설립)’수강생을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 1기는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오는 3월 17일, 1차시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법인격 선택 전략에 대해 교육한다. 2차시는 3월 19일 ▲사회적기업의 이해(개념, 유형, 사례, 설립 요건과 인·지정 절차)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3차시는 3월 24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을 위한 공공시장 판로 개척 전략 및 실행을 내용으로 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기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총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카데미 신청 대상자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기업 창업(전환)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직자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다음 달 14일까지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28일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4인실·6인실 규모의‘공간지원’ 입주실(일산동구 백마로 195)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제공하는‘가상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로,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벤처 인증 기업 등을 우대한다. 이번 공고에서는 공간지원 1개 사와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공간지원은 최초 6개월간(최대 1년 6개월, 사용료 별도) 4인실 전용 사무공간을, 가상오피스는 1년간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허브 입주기업에는 코워킹 스페이스, 크로마키 스튜디오, 무인 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콘텐츠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28일 오후 3시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이메일로 가능하며, 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기업을 선정한 후 4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한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지원 사업 ‘대화가 예뻐진 Day’를 추진했다. 대화가 예뻐진 Day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해 추진됐으며, 이·미용 전문업체‘선리즈 미용실’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올해 첫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미용실의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 드라이 등 이발·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미용실 동행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여건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대화가 예뻐진 Day’ 사업을 추진해 회당 3~4명의 취약계층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순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발과 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깨끗하게 단장한 외모로 기분 전환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화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개발과 민간 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푸른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방문간호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협업하여 보건과 복지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취약,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 선별검사, 건강상담 등 보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