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면접 합격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산시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해 면접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면접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접 준비 단계에서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수험서·자격증 교재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면접 후에는 합격자를 위한 축하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불합격자의 경우에도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인 재도전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는 연간 5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오산시와 협약을 맺은 3개 업체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 등록이 된 19세~39세 청년이다.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
여주 출신 청년들의 모임으로 91년생의 별이 되고자 만든 구일성봉사단은 지난 16일 북내면 취약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에 각각 500장씩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일성봉사단은 2022년도에는 북내면에 연탄 나눔을 2023년에는 점동면에 생필품나눔행사를 하는 등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북내면 연탄 나눔 행사 소식을 접한 이준기 북내면장은 “휴일을 맞아 바쁜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연탄에 의지하고 겨울을 나는 북내면 주민을 위해 봉사를 해준 구일성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는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이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로 참여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허약상태 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습관 개선을 목표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오늘 건강’과 블루투스 기반 건강 디바이스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 및 일상속에서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여주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 스크리닝 후 개인의 건강평가 결과와 질환 여부에 따라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이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오늘 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연동해 보건소 인력이 6개월 동안 비대면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정보통신 기술과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활용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익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민합창단은 지난 2월 17일 여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시민합창단은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매년 정기 공연과 여주시의 각종 행사 참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정제 단장은 “지난 2024년 한 해 여주시와 시민 여러분이 합창단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여주시민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단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주시민합창단이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지난 2월 18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옥외광고물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여주시 건축과에서는 2025년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불법현수막 근절대책”을 수립및 불법현수막 집중정비구역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주시 불법광고물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고엽제전우회 여주시지회 지회장과 여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을 위탁하고 있는 여주시광고협회 협회장을 비롯한 여주시 옥외광고물 관련자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옥외광고물 관련 단체들은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의 어려움과 불법현수막 정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여주시의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노하우와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주시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여주시 교동 646-1번지 일원에 추진중인'여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주 사용자인 청소년·장애인·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공사 준공전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실제 사용자가 각 실들을 둘러보고 사용자 입장에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현장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여주시에서 최근 건립된 건물 중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반영한 건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불편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은 인테리어 공사 등에 적극 반영하여 조치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설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여주시는 건축공사시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건축되는 건축물이 되도록 사전검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여주시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수요기관과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여주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도시공사, 소망교도소, 여주대대, 경기광주역,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세종여주병원, 여주농협, 여흥신협, 여주새마을금고 등 모두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개최한 협약식은 11개 수요기관에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모집된 역량과 활동력 있는 참여어르신 245명이 배치되며 범죄예방 활동, 소방 행정 지원, 파크골프장 관리, 시니어 교도관 보조 수행, 군부대 시설관리 및 부대 용사들의 정시지원, 경강선 역 시민 안전관리, 존엄사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활동,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홍보활동 등으로 사회적 기여와 공익 활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하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통해 활동적 노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제 과거와는 달리 전문 지식과 재능 그리고 활동력을 보유한 신노년세대가 유입됨에 따라
여주시는 18일 오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운영성과와 25년 운영계획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는 지난해 104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신천 가로숲길 조성, 영릉 및 능서초등학교 주변 녹지환경 조성 등 사업 22건, 약10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늘려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회의시 제안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심도있는 숙의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2025년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후 보완해 계획을 확정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을 방문해 격려하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이 여주시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주시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2월말부터 4월말까지 주민참
여주시는 지난 2월 17일 ‘여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에 대해 외식업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등 50명의 수강생들의 참여 속에 개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이 주관하여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3회차 강연(매주 월요일, 2시간씩)과 3월 17일 예산시장 현장견학을 통해 여주시 외식산업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1회차 강연 주요내용은 시장활성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강사가 예산시장의 성공모델을 통한 여주의 시장활성화에 대한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을 해주었으며,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수강생들이 매우 만족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해 더본코리아와 MOU체결을 통하여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일환을 추진되는 첫 성과로 외식산업 교육으로 여주시 외식업종의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 면서 “또한 올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여주로 찾아왔을 때 여주의 대표적인 먹거리가 만들
지난 18일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책가방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등의 구매를 위한 상품권을 지원하는 ‘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전달식을 가졌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녀의 새학기 입학을 앞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아이들의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새로운 설렘을 안고 시작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18일부터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고자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 카페, 마트 등 소상공인 업체에 미리 비용을 지불한 후 재방문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순환 소비 방식으로써, 매탄1동은 좋은 서비스를 주변 상권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착한가격업소’를 우선으로 업체 선정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우리 동네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가에 도움될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운동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입학 시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초등학생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영통발전연대에서 후원한 50만 원 상당의 학용품으로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새 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학용품들로, 학생들이 학업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9명과 차상위계층 2명으로, 총 11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 정유선 영통발전연대 사회봉사국장, 김은희 영통발전연대 위원 등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이영종 회장님을 비롯하여 후원해주신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로 우리 지역의 저소득 가구의 자녀들이 새 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새 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영통
포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영중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중면 포천천과 영평천 합수지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500여 개의 EM 흙공은 영중면 행복학습센터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해 발효시켰다. EM 흙공은 EM 원액과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 모양의 물질로, 하천에 던지면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영중면의 생태하천 보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24일부터 28일까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범위는 직전 감사 이후부터인 2021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영북면에서 처리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감사팀장을 반장으로 총 6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감사는 영북면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적법·타당성을 점검하되 문제점 적발보다는 수감기관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컨설팅 감사로 진행해 사전예방적 조치 또는 제도개선·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감사부터는 처음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을 감사장에 배치하여 시민생활 불편사항, 공무원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이 원활하게 접수·제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을 통해 접수되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해결해 시민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포천시 행정의 청렴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4~9세 가족을 대상으로 상반기 ‘토요 그림책 놀이’를 운영한다. ‘토요 그림책 놀이’는 가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가족 단위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매 회차 강사가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읽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길러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되며, 매 회차 가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독서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책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