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닥터파모르와 하코베이비락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능성 화장품(마스크팩·핸드크림)과 유아용품(꾸미젤리, 유아 마스크) 총 4,000만원 상당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닥터파모르 최원석 대표와 김경남 이사, 하코베이비락 김원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닥터파모르와 하코베이비락은 지난 2024년에도 복지관에 기능성 화장품과 유아 건강식품 총 6,0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두 기업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닥터파모르는 2005년 설립된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로, 피부 친화적인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10여 년 이상 입점하며 K-BEAUTY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전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기관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교원 등 저경력 공무원을 위한 임대아파트 38호를 공동사택으로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급은 지난해 제공된 30호에 이어 이루어진 조치로, 주거 안정 지원을 통해 신규 교원들이 직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공동사택으로 사용될 임대아파트는 양주 지역 내 회천 10단지에 위치하며,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에게 주거 안정은 업무 효율성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동사택 추가 공급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2월 19일 열린 경기복지재단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거주지 문제, 과거 경력, 정책 추진 역량 및 기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후보자의 거주지 이전 여부와 재단 관사 이용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대표이사로서 경기복지재단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경기복지재단의 주요 정책을 수행하는 대표이사로서 지역 밀착형 운영이 필요하다”며 명확한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후보자의 정치적 경력과 관련한 논란, 경기복지재단 운영과의 연관성, 그리고 기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후보자가 과거 국회의원 출마 경험이 있지만, 복지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활동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김완규 의원은 재단의 연구 및 정책 성과 보고의 투명성과 신뢰성 문제도 짚었다. “경기복지재단은 도민을 위한 연구와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표이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9일 열린 '2025년 업무보고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화성 상신중학교 개교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2025년 업무보고시 화성 상신중학교 개교 지연 문제가 긴급현안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내용에 포함하지 않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3년 10월 착공한 상신중 신설공사가 도급사 문제로 지연되면서 개교 일정이 두달 뒤인 `25년 4월말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상신중에 배정받은 학생들(1학년 3학급, 2학년 1학급, 3학년 1학급, 특수 1학급)은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인근 상신초 유휴교실에서 수업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지원청은 도급사 문제를 `24년 11월에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아 문제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다. 사태가 심각해지다보니 지원청은 부랴부랴 지난 18일 ‘상신중 임시배치 계획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지연사유, 학생 임시배치 계획, 향후 공사 일정과 더불어 초·중학교 학생의 학습 동선 분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2월 19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김현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동희 부위원장은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계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이 청소년과 청년 정책을 이끌어가는 핵심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특히, 후보자의 경기도의회 도의원 경험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 경력을 언급하며, 청소년·청년 분야에서의 실질적 정책 실행 능력과 행정 경험이 재단 운영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다. 또한, 미래세대재단의 경영 혁신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확대 방안, 청년·청소년의 정책 접근성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며, 재단 운영의 방향성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현삼 후보자는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청년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은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언론협회(WPA) 등이 공동주최했다. 조성대 의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부문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권 확보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의장은 작년 의장 당선 이후 관내 16개 읍면동의 권역별 대한노인회 지회 방문을 첫 행보로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동비 현실화 등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배려를 실천했으며, 경기도 공공의료원의 남양주시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매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50여년간 지속되어온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의 각종 규제 폐지에 앞장 서왔다. 또한, 남양주시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50세 이상이었던 참여 대상을 40세 이상(1985년생)으로 확대 운영하여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중장년층이 직무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취미·여가 과정과 취·창업 연계 과정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주요 과정으로는 ▲영어단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1급,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교육, ▲실전 라이브 커머스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폰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 ▲바리스타 2급 과정, ▲캘리그라피 과정(글씨, 삶과 소통하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어, 취·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일자리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별가람요양보호사교육원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자들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기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플러스 심화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치매파트너 플러스 20여 명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시윤 별가람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를 알릴 기회가 생겨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해 나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2025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항목은 △옥상 방수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도장(도색) △승강기 교체·보수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접수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58개 단지가 지원했다. 시는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실무 검토, 정량 평가를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42개 단지를 선정했다. 사업을 통해 올해 총 11억 8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단지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단지는 자체 사업계획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월 24일 관리주체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진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남양주시는 2월 26일부터 중장년층(40~65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은 중장년층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취업시장 동향 분석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찾기 △기본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에티켓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는 올해 교육 과정을 기본 과정 5회, 심화 과정 5회로 구분해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 과정에서는 구직 전략과 서류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심화 과정에서는 실제 면접 준비와 실전 대응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심화 과정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온라인 지원 방법과 챗GPT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추가해 중장년층이 최신 채용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월별 모집공고는 남양주시 홈페이지나 남양주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와부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비닐하우스, 조립식 패널, 지층 등 비정형 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주거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함께 △동절기 건강 및 안전 수칙 안내 △생활환경 점검 △주거이전 욕구 조사 및 주거복지 상담 △온담꾸러미 등 후원물품 배부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점검 대상 가구 중 1가구는 ‘주거취약 전세임대’ 입주를 완료했으며, 6가구는 현재 신청 및 계약을 진행 중이다.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신규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
남양주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판정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인지능력과 학습능력 부족으로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다. 시는 이들의 자립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의 적합성과 수행 능력 등을 검토해 4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비영리 기관·단체 중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수행이 가능한 곳이다. 선정된 기관은 △진단검사비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가족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교육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nb
남양주시는 ‘다산정약용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활용 매뉴얼’과 ‘실내 사인물 매뉴얼’을 배포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이미지 활용 매뉴얼’은 기존 정약용 선생 관련 이미지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하고, 적용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사업 부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기준을 정리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정약용 SD캐릭터(친근함을 강조한 2등신 캐릭터) △다산아트 시리즈(선과 면을 활용한 모던 스타일 이미지) △다산화사(정교한 식물 세밀화 이미지) △공모전 수상작(거중기 등 대표적 발명품 주제의 이미지)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실내 사인물 매뉴얼’은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안전·안내·이용자 예절 관련 문구를 정약용 SD 캐릭터와 함께 표현해 가독성과 주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 내 안내 표지판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정약용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통일된 가이드라인이 없어 사업 부서에서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매뉴얼 배
남양주시배협의회는 지난 18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5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배협의회는 지역 배 재배 농가들의 권익 보호와 남양주 먹골배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배협의회는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수출 농가를 위한 필수교육인 수출 검역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배협의회 회장단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한광수 씨가 제15대 회장에 선출돼 향후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광수 회장은 “기후와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남양주 먹골배가 더욱 경쟁력을 갖춘 명품 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년간 남양주시배협의회를 이끌며 헌신해 주신 김성복 회장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먹골배는 품질이 우수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협의회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판로 확대를 추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저소득계층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인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법'과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지급 대상자에겐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경기도 사업 참여 15개 시군 중 최대인 9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질병 또는 상해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 지급 후 간병사실 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다음 달 17일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사업 참여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9억 6천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