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굴착기운전기능사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 청년농업인(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포천시에서 농업을 하고 있는 19세~4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과정으로는 굴착기운전기능사반이 개설되어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10명의 청년농업인이 선정되어 포천시 내 유일한 중장비 교육기관인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포천시 군내면 소재)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실시된 필기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젊고 스마트한 포천 농업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청년농업인의 수적 육성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하반기 드론 1종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본바른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19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빵 선물 세트’를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본바른재능기부봉사단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빵, 쿠키 등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이 들어있는 식료품꾸러미 20상자를 제공했다. 신상태 이사는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추운 날씨에 잊지 않고 주변 이웃을 챙겨주신 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업체 ㈜백양티엔에스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동 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관리원 등 동 관계자와 수거업체 측이 참석하여 생활폐기물의 발생 및 배출현황, 수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생활폐기물 수거에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항상 귀 기울이고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며, 이에 따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수거보상원 6명을 2월 19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권선구 관내 이면도로에 게시된 불법광고물(현수막, 벽보)에 대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대대적인 정비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수거보상제 참여대상은 “핸드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및 컴퓨터 활용 가능한 사람”으로서 신청일 기준 만 20세 이상의 수원시민(동일 세대원, 동거인 중 1인)이며, 차상위계층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우대한다. 참여신청 접수자에 대하여는 결격 여부 등 서류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자에 대하여는 사전교육을 거쳐 4월부터 권선구 관내에서 불법광고물 정비(수거) 활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권선구청 건축과에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청 건축과 광고물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도시공사는 봄을 맞이하여 운영 중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고객들이 사업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재난·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데크, △옹벽, △절토사면, △안전난간 상태, △건/구축물, △안전·보건 표지판 부착 유·무 등에 대해 1차 사업장별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주관부서에서 2차 순회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향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구간이 발견될 시 빠른 시일내 조치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관리감독자 중심 보행로, 난간 등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직원·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번달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다다름사업’의 일환인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다름사업’이란 청소년 한명 한명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권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의정부시청소년재단만의 브랜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권역별 사업설명회는 의정부시에 4개의 청소년시설이 권역별 중심이 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 협력체계, 교육공동체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현장의 의견수렴 및 반영,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의정부시만의 차별화된 교육·활동·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월 19일 본원 교육장에서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 문화조성 및 정착을 위한 제1회 산업안전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협의회는 화성시 중소기업의 산업안전을 위한 주요시책 및 정책 개발, 산업안전 지원사업 수립에 대한 조언 및 자문, 산업안전 분야 민·관 협업을 위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는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화성시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협성대, 화성소방서,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등 산업계·학계·연관기관·관공서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안전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화성산업진흥원 산업안전 지원사업 현황 및 산업안전 실태조사 등 용역 보고 ▲산업안전 전문가 의견청취 ▲산업재해 예방 대책 및 기관간 협업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 지원사업 중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고위험 사업장의 체계적인 분류를 통한 우선순위 선정, 현장방문 및 컨설팅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기업의 인식개선, 각 기관의 지원사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관내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원스톱 심리지원 체계를 마련, 청청마음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우울·불안 등의 위기도 증가로 공적 영역의 심리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청년 대상 전문상담 사업 등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청년 개인상담 신청의 경우 당초 계획대비 4.8배 신청률을 나타냈으며 현재까지 80명의 청년들에게 무료 개인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전문상담 기관은 극히 제한된 실정으로 경제적, 사회적 불안과 압력 등에 따른 청년들의 스트레스 증가와 자신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층의 상담 욕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청청마음건강센터 이용 대상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수원시 청소년(9세~24세)과 수원시 청년 기본조례에 명시된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실재 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주부 등이 다양한 고민으로 상담을 신청하고 있다. 상담운영 시간은 주중 저녁 시간과 토요일까지로 청소년과 청년 대상 직장인들의 이용 편의를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월 18일 여주시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유호운 여주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12개 읍면동 방범대원 등 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범 활동의 중요성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동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제복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호윤 여주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우리 방범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며, 여주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덕분에 여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고, 이런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행정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무료 상담서비스 대상은 여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이주민 등이 해당된다 상담방법은 이용 희망자가 (민원토지과, 읍·면·동) 상담 신청을 하면 취약계층 여부 확인한 다음 행정사를 연결하여 민원인과 직접 전화, 팩스 등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민원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여주시는 현재 마을행정사로 5명을 위촉했으며, 주요 역할로는 행정 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면허 등 서류 작성을 대행하고 각종 계약·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대행, 행정관계 법령·제도·절차 등 행정 업무에 대한 설명과 자료를 제공한다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주시는 항상 시민들의 곁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것이라 기대하고 행정 사각지대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월 18일부터 소장품 구입 공고를 진행한다. 미술관은 미술사적으로 예술 가치가 높은 소장품의 확보를 위해 2019년 개관 이래로 2020년부터 매년 소장품 구입 공고를 하고 있으며, 올해로 6번째 구입 공고이다. 이번 소장품 구입 공고로 수집한 작품은 미술관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기획전시를 통해 ‘구입 소장품展’을 진행했다. 올해 구입 분야는 평면(한국화, 서양화, 드로잉·판화, 서예), 입체(조각), 매체(설치, 사진, 영상, 뉴미디어)로 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1인당 1점이다. 신청 자격은 작가, 개인 소장가, 법인(화랑, 법인 관련자) 사업자로, 여주시 미술관의 위상과 여주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10일간이며, 미술관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등기우편만 가능)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구입 작품은 '여주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장품 수집심의를 거쳐 심사하며, 최종 선정된 신청
여주시는 오는 2월 2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두 번째 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에스씨케이컴퍼니(스타벅스)가 참가하여 음료 제조, 판매, 고객 서비스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1명으로 근무지는 여주DT, 서여주IC DT 등 관내 스타벅스 매장이다. 근무 형태는 주 25시간, 주 15시간, 주 16시간으로 다양하며, 외국인(F2, F4, F5, F6)도 지원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이력서 컨설팅과 1: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번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다양한 직종과 근무 형태를 제공하여 많은 구직자들에게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양평문화재단의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2025년 두 번째 기획공모 대관 선정 전시인 허윤선 작가의 개인전《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가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개최된다. 허윤선 작가는 아내이자 엄마로서 살아가는 터전인 양평에서 8년 만에 첫 번재 개인전인 《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를 선보인다. 작가는 두 아이를 키우며 일상에서 마주한 경이로운 순간들을 담아낸 드로잉 30여 점과 아크릴 페인팅 20여 점을 선보인다. 살림과 육아만으로 바빴던 나날들 속 아이들이 보여주는 일상의 기적들을 애정 어리게 녹여낸 《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는 아내이자 엄마, 그리고 작가인 허윤선의 소중한 일상의 틈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허윤선 작가는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꾸준히 미술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양평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마을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양평 세월리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과 기획을 함께 하고 있다. (재)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허윤선 작가의 이번 전시는 예술이 단순히 표현의 도구를 넘어,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9일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 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여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정착과 확대를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새롭게 시작되는 베이비부머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라며,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과 중장년층을 연결하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적극적으로 살피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2월 18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2025년 1분기 ‘송산2동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함께 하는 미팅데이’를 실시했다. 올해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의 첫 번째 미팅데이로,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건복지팀 업무를 비롯해 해피브릿지의 역할과 공적 및 민간서비스 연계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공유했다. 또한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해피브릿지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기가구를 발견해 동주민센터에 신속하게 제보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송산2동 해피브릿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 7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송산2동 보건복지팀은 해피브릿지 등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등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2024년 환산금액 약 968만 원)해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이형순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미팅데이와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