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 15일, 부천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부천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여자프로농구 홈경기 관람 프로그램‘공 하나로 연결된 우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가족, 총 30명이 참여하여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 부천 홈경기를 관람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실내운동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하나은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응원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다문화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천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의 존재할 권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통합적 환경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생태환경 보호 차원의 교육을 넘어 생태적 삶의 전환 목표로 하는 통합적 환경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기본 계획 수립시 자원 재활용에 관한 사항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력 증진 사항 ▲환경교육 전담부서 및 환경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환경교육은 일상에서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일회성의 단순 체험이나 구호가 아니라 생태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과통합적 환경교육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형 소공인 광역 지원센터’ 설립을 강력 촉구했다. 신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소공인의 34.7%를 차지하는 소공인 경제 중심지이지만 현재 담당기관은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있어 소공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매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경기도는 중소기업벤처부 지정 14개의 집적지구와 11개의 공동기반시설, 3개의 복합지원센터가 있으나 일부 지역에만 설치되어 있어 31개 시·군 44만 경기도 소공인 모두를 아우르는데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그럼에도 지난해 경기도 한 지역의 소공인은 소공인 박람회를 통해 약 230억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라며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소공인의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서울, 울산, 전라북도에서는 이미 광역형 소공인 특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총괄 지원센터가 없다”고 말하며 “‘경기형 소공인 광역 지원센터’ 설립으로 분산된
남양주소방서는 20일 화도읍 소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복지시설 화재 사고 사례 및 주요 발생 요인 안내, 피난유도 방법, 피난구조설비 사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노후 전기기기 교체 권고 및 층별 병실 배정 기준 안내 등 실질적인 안전 강화 방안도 교육했다. 특히, 2015년 이전에 설립된 시설에 대해 층별 대피공간 설치를 권고했으며, 호실별 방화문 자진 설치와 취약시간대 피난 보조 인원 보강 등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거동 가능 여부에 따라 병실을 배정하는 방법과 실질적인 피난 유도 기술을 교육해 화재 시 대피 효율성을 높였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설 중 하나로, 종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원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GEC)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원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영식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약자 배려, 도로 정책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영식 의원은 “용인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산하 세계언론협회와 국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 3년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자체 혁신지수 평가와 교육혁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융합타운 내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북부 이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이전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오수 의원은 “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미 경기융합타운 내 신사옥이 완공되어 입주를 마친 상태이며,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라며, “그런데도 또다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기관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하는 비효율적인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의 배경과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공공기관 이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모순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전 계획은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대선을 불과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충분한 논의 없이 정치적으로 급하게 추진된 사안”이라며, “이후 공론화 과정 없이 밀어붙이면서 도민 간 갈등만 커지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의원은 “차라리 이번 기회에 북부에 공공기관 분서를 설치하고, 북부특별자치도가 출범했을 때 본사 역할을 하도록 조정하는 것이 더 합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양우식, 국민의힘)는 19일 제38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을 비롯한 의회사무처에 대한 2025년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인 경기도지사 비서실·보좌기관·대변인·홍보기획관·소통협치관·중앙협력본부의 업무보고가 진행된 후, 경기도 교육감 소속 비서실과 홍보기획관의 업무보고도 이어졌다. 특히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을 대상으로, 김동연 도지사가 확정되지도 않은 대선을 염두에 두고 도정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지적과 이에 따른 업무공백에 대한 대책을 묻는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업무보고 제출 자료의 부실과 의회와의 소통 부족 문제도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한편, 대선을 대비하여 주요 정무직 인사들이 사직할 예정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 안정곤 비서실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계속해서 업무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교육청 업무보고에서는 ‘경기교육청 중등교사임용시험 합격 오류 사건’ 및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향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인솔 책임을 맡았던 故 강민규 교감을 공식적인 희생자로 인정하고, 교육자로서 그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호동 부위원장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긴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강민규 교감 선생님은 사고 당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인으로서 끝까지 학생들을 책임지려는 사명감으로 현장 대응 업무에 전념하셨지만, 그의 헌신을 제대로 조명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규 교감 선생님의 헌신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도리이자 책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그의 희생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교육자로서의 가치가 다시금 조명될 수 있어 뜻깊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록 조례안이 통과되기까지 1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지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2025년 2월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창릉신도시 내 발전소 건립과 관련한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하고, 도래울마을 주민들의 깊은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충분한 주민 숙의 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고양4,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남부발전(주) 수도권 건설추진반 유길상 실장, 박영립 차장이 참석해 발전소 건립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서 변재석 의원은 “발전소 건립이 현실적으로 도래울마을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삶의 질 저하와 안전 문제를 걱정하고 계신 만큼, 충분한 논의와 신중한 검토 없이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논의에서는 발전소 건립의 필요성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도래울마을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며, 발전소 건립이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4일 예산담당관 주민참여예산팀과 간담회를 갖고, AI를 활용한 주민참여예산 플랫폼 기능 개선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예산 관련 제안을 작성하고, 제안된 내용의 분석·활용을 효율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박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AI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추진 중인 개선 사업에는 △AI 기반 제안 작성 지원 기능 도입 △DB 구축 및 활용 강화 △제안 검토·분석 자동화 △기타 유사 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행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박상현 의원은 “AI 기반 주민참여예산 플랫폼 개선을 통해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최적의 정책 방향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중장년세대 평생학습 지원 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본 조례는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 경제활동의 이중·삼중 부담을 짊어진 중장년세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중장년세대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역량 개발과 학습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중장년층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적응력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 중장년세대 평생학습 지원 목적 및 개념 정의(제1조 및 제2조) △도지사의 책무 및 중장년세대 평생학습 지원계획 수립(제3조부터 제4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제5조) △중장년세대 평생학습센터 설치 및 지정 운영(제6조) △예산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제7조~제8조) 등을 규정하고 있다. 본 조례는 경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2025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9개 관내 유관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로 2025년 위기(가능) 청소년 관련 연계 사업을 공유했다. 최인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기관별 청소년 사업의 공유를 통해 연계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늘봄대기 수요 해소를 통해 책임돌봄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인 메이커 교육 및 실습과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를 통해 전문 강사를 섭외하고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시설을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직업의 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진로 체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미, 인싸 is Me’ 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기간 및 접수방법은 추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
이른 아침 분주한 발걸음이 오가는 양주역사 한편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스며든 공간이 마련됐다. 양주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및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손을 맞잡고 ‘민·관 합동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확대하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오전 관내 양주역에서 열린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건강한 양주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과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곧 가족과 이웃을 위한 길임을 강조했다. 행사장은 시민들이 손쉽게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검진을 받고 심리상담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20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물향기수목원과 바다향기수목원 등 경기도에서 조성·운영하는 공립수목원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을 위한 산림 복지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게 한다. 염종현 의원은 지난 13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 앞서 “경기도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물향기수목원, 바다향기수목원 등 여러 공립수목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기준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산림기본법' 제19조 및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하여 경기도 공립수목원의 수목유전자원 보존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수목유전자원 보전 및 운영 활성화를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안 제3조), ▲수목원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안 제4조), ▲수목유전자원 보전·활용, 데이터베이스 구축,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