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1일, 시장집무실에서 (사)남양주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연합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포(200kg)와 라면 50상자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했다. 김유경 회장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한겨울을 견뎌야 하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모여 남양주가 더 따뜻한 복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향한 진심 어린 관심과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입학일 기준 양육자와 함께 관내 주민등록 두고 있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으로 관외 학교 및 체류지를 양주시로 등록한 외국인 입학생을 포함한다. 신청 방법은 취학아동의 부모 또는 사실상 양육자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계좌 입금용)을 지참하여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와 계좌 입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달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의미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다”며 “입학축하금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양주시가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 중심 도시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2리 노인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봉2리 일원에서 약 30kg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익경 삼봉2리 노인회장은 “삼봉2리 노인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깨끗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삼봉2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조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은 봄을 맞아 각 마을이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정기적인 하천변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주)인동에프엔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결연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동에프엔은 2023년 3월부터 5명의 장애아동과 1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6,0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주거비·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후원은 수혜자 중심의 지원을 위해 각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당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된다. 또한, 단순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장애 가정 청소년의 교육비와 입시 준비를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한 수혜 학생이 서울대학교 입시에 합격하기도 했다. 해당 학생에게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매월 1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장기권 ㈜인동에프엔 회장은 “‘나눔은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후원사업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50명을 초청해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사회복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재단 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비 지원 및 노후시설 기능보강을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를 진행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가 시설장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마이에듀는 지난 20일 ‘보육교직원 대상 비대면 교육 플랫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보육교직원 사이버 연수원을 구축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법정교육 등 필수의무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육교직원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은미 센터장은 “매년 새 학기마다 보육교직원의 필수의무 교육 수강과 관련한 민원이 많았다”며 “사이버 연수원 구축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교육 부담을 줄이고,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연수원은 3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보육교직원들은 교육 수강 및 수료 관련 정보를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양주시 동부보건센터는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The 바른 자세, The 나은 건강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와 조기 성장 발달로 인한 척추측만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에서 유소견자로 판별된 2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와 일상 운동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바른 자세 유지 및 척추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척추측만증 예방과 관리 방법을 익혔다. 교육 내용은 △전신 스트레칭 및 코어 근육 강화 운동 △일상 속 올바른 자세 교육 △척추기립근 강화 운동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청각 자료와 퀴즈를 활용한 이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척추 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들은 “척추측만증 유소견 판정을 받고 걱정이 많았으나,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산·학·연 대표 및 농업인 단체 대표 등 심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는 39개 사업에서 74개소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는 13억 4천만 원 규모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 치유 농장 육성 △이상기후대응 원예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 △시설원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반 구축 시범사업 △병해충 원격방제 자동시스템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사업 △농작업 안전 편의 장비 보급 시범사업 등이 추진된다. 시는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확정된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완료 후 평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영농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사업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37명이 참석한 가운데‘치유농업’을 주제로 한 생명과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을 통해 참가 기회를 얻었다.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는 전북 김제에 위치한 농생명과학 특성화 체험시설로, 청소년들에게 미래농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음식치유(감자를 활용한 감자빵 만들기) △음악치유(청각 감각을 활용한 톤차임벨 연주) △원예치유(탄소흡수 기능을 갖춘 바이오차 화분 제작) △향기치유(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도 포함되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을 이끌어 냈다. ‘치유농업’캠프에 처음 참여한 꿈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양정후(모락중 1학년) 학생은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농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친구들과 함께한 소
농협IT전략본부 IT사랑봉사단은 20일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맞춰 학용품 선물세트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영규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장 등 농협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학용품 100세트는 의왕시가족센터로 기부되며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규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장은 “기부 물품이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농협이 다문화가족과 좋은 이웃으로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농협IT전략본부 임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새 학기를 시작하는 다문화가족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계동 관내 생활업종(식당, 편의점, 약국 등) 업소를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시 동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현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동네 이웃들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주민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2025~2029년)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의왕시 청년 정책 수요에 적합한 맞춤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약 4개월 여에 걸쳐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한 ㈜더가능연구소는 이날 보고회에서 의왕시 청년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4개 주요 정책과제(▲정책체계 정비 및 고도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정책 인지도 및 접근성 제고 ▲청년공간 활성화)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 5대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 참여권리) 48개 사업들을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 언급했다. 특히, 이·전직 준비 청년까지 포함하는 취업지원패키지를 비롯해 4차산업 인재육성, 안심중개서비스, 금융역량강화, 프리랜서 및 예술활동지원, 청년포털구축, 건강관리(운동계좌제), 고립·은둔청년 지원 등 새로운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신규 정책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반영하여 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가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내 가금류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축사 환경개선 ▲가축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4년 대비 사업비가 2억 원 증액된 축사 단열(차열페인트)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집중논의 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축산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제품을 활용하고,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 가금 축산 농가 지원 사업의 추진 계획과 일정이 공유됐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교육사업 통합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촉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초·중·고등학교 교사, 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안양시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재단은 2025년 추진될 교육사업의 참여자들 428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진로체험처 현판 수여식이 거행됐다. 진로체험처 현판 수여는 안양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안양시 진로체험 기관을 재단에서 심사 후 추천을 통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를 기준으로 6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위촉장 수여는 총 6개의 분야로 ▲연구회 분야(진로교육 연구회, 창의융합 연구회, 금융 리터러시 연구회) ▲‘꿈나래’ 진로진학상담실 ▲대학생 전공 멘토링 멘토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강사 ▲금융 리터러시 아카데미 강사 ▲전문 직업인 ▲안양시 진로체험처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교육사업 통합 위촉식은 ‘지역교육의 중심, 새로운 미래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21일 신천동에 있는 한파 쉼터(새말경로당)와 장곡동에 있는 한파 저감시설(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 위기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삼 부시장은 한파쉼터(새말경로당)에서 난방기 및 수도 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한파저감시설(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 작동 상태와 청결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 쉼터 353개소와 한파저감시설 58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 등 검색사이트에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한파 쉼터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박승삼 부시장은 “각 담당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쉼터와 저감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홍보 강화에 힘써야 한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60만 시흥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