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미래 학점 플러스’라는 주제로 안산 지역 학부모와 학생 250여 명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예비 고1을 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부터 학점 이수 방법, 교과목 선택 전략, 진로 연계 방안, 변화되는 대입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학점을 누적해 졸업 요건을 충족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개·폐막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사흘간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보다 친근하고 대중성 있는 작품들로 선별해 시민 및 관람객에 선보일 준비에 한창이다. 5월 3일 오후 7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서울예술대학교가 참여하는 ‘모두 함께 한 걸음’ 식전 공연과 전문공연단체 ‘예화플레이밍파이어’의 불 퍼포먼스 ‘열정의 조각’, 국내 최고 스트릿댄스 전문예술단체 ‘갬블러크루&롤링핸즈’의 독보적인 에너지를 자랑하는 ‘스트릿 온 더 탑’ 공연으로 구성됐다. 5월 5일(월) 오후 8시부터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일루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전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행사인 ‘환상 불꽃’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으며 3일 동안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축제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공연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누
안산시는 지난 21일 신길동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길동 63블럭 도시개발사업의 첫 삽을 뜨다!’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오는 관행적 소통이 아닌 시장이 주민들의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섬김의 소통을 기조로 진행했다. 이에 신길동 주민건강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신석기 유적지(신길역사유적공원)가 있는 신길동만의 특색을 살린 빗살무늬토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해금과 장구 연주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신길온천을 둘러싼 법적 갈등이 해소됨에 따라 그간 발 묶여 있던 신길동 63블럭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화두에 오르며 주민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3블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기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더욱 실질적인 행
안산시는 지난 21일 성포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를 주제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관행적인 소통 형식을 벗어나 학교 주변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고자 아이들의 생활공간인 성포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직접 응모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표어’ 전시회를 열고 어린이들이 창작한 시를 낭송하면서 교통안전 의식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포동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성포동 주민 등 30여 명은 새해 소망과 정담을 나누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어린이 등·하교 지도 활동 ▲주민참여 캠페인 등을 소재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광저우, 중국 2025년 2월 22일 -- GAC 인터내셔널(GAC International)이 2월 18일 74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500명 이상의 대표자들이 참여한 2025 국제 파트너 콘퍼런스(International Partner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승리하며 미래를 선도한다(WE WIN TOGETHER • DRIV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GAC가 글로벌 성장, 혁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쏟아온 헌신적 노력을 집중 조명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펑싱야(Feng Xingya) GAC 그룹 회장 겸 사장은 일부 유통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상호 협력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GAC가 해외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 전략'에 힘을 실었다. GAC Accelerates Global Expansion at 2025 International Partner Conference 유준(Yu Jun) GAC 그룹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GAC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경기도의회는 20일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신설하여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역할을 명확히 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유족 등을 위한 실질적 예우 및 지원을 통해 기증 활성화를 독려할 전망이다. 특히,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 문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조례 내 용어를 통일하여 해석상의 혼선을 방지하고, 조문의 명확성을 높였다. 최만식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장기 기증 희망 등록률이 낮고, 이식 대기 기간이 길어 기증과 이식의 수급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 및 개인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으로 전국 24건의 수상 조례 중 6건으로 경기도의원이 최다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 및 입법을 위해 주요 정책현안과 관련한 체계적인 의원연구활동을 지원하며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해온 결과 전국 최다 수상으로 우수한 입법 역량을 입증했다. 단체부문 대상은 김동규 의원(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들의 병원 입원 및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경기도 차원의 간병비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한 김옥순 의원(비례)과 ‘경기도 인
-- 글로벌 닥터지 성공 요인 '프로텍터십' 강조 서울, 대한민국 2025년 2월 21일 -- 4년 연속 '한국에서 존경받는 CEO'에 이름을 올린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글로벌 No.1 K-뷰티 브랜드 닥터지의 약진 비결로 '프로텍터십' 경영철학을 꼽았다.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 및 신뢰 경영 리더십 콘퍼런스 현장 사진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20일 이주호 대표가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 및 신뢰 경영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 수상 및 '프로텍터십' 경영철학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서로의 버팀목이다'라는 주제로 강연 무대에 나선 이주호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을 경영하며 길어 올린 '프로텍터십' 경영 철학과 실제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입증한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주호 대표는 "브랜드 닥터지가 보여준 성취는 회사가 직원을 보호하고, 직원과 직원이 서로를 지키는 프로텍터십 경영철학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직원을 보호한다는 것은 다니기 편한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 수원시와 해군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1일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정조대왕함 함장 조완희 대령과 장병, 김준혁(수원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은 정조대왕이 창안한 ‘무예24기’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정조대왕함 함미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지내며 정조대왕함과 선원들의 안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고유제는 국가·사회·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사유를 고하는 제사다. 수원시는 1986년 해군 ‘수원함’(2010년 퇴역), 2011년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40년 가까이 해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완희(대령) 정조대함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함과 수원특례시는 부국강병을 염원한 정조대왕의 뜻을 잇는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조대왕이 맺어준 수원시와 정조대왕함의 특별한 인연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현장 홍보와 간담회 등으로 2025년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1일 남양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주최로 ‘2024 배달특급 상생마케팅 시범실적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석균 도의원과 경기도 전은숙 기업육성과장, 남양주시 상인연합회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와 상인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상생마케팅의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이석균 도의원은 “지난해 배달특급과 남양주 상인회가 상생마케팅을 시범적으로 했는데 그 결과를 두고 오늘 심도 높은 대화를 펼쳐 실질적 효과가 올해도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은숙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아무쪼록 오늘 나온 의견을 잘 취합하고 경기도주식회사와 발맞춰 앞으로 더욱 많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상인회에서는 포장 주문 고객 확대 방안 마련과 배달특급 홍보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같은 날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배달특급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 평화의 숲은 2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 행복숲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흥 행복숲은 시흥시 거북섬 일대 완충녹지에 위치하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는 3월말 경 시흥시민들과 함께 시흥 행복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사업 대상부지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숲 조성을 위한 시민단체인 ‘평화의 숲’은 기업 참여를 위한 홍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행정 지원과 전문가 자문 등을 맡게 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완충녹지에 대한 숲 조성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완충녹지란 대기오염, 소음, 진동이나 사고나 자연재해 등의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녹지다. 철도나 고속도로 등 교통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매연 등의 공해를 완화하거나 사고발생시 피난지대로서 기능을 한다. 행복숲이 조성되는 완충녹지는 시흥 거북섬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서 대기오염 저감 및 소음 완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녹지공간이지만, 현재 충분한 수목이 조성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어 환경적 기능을 다하지 못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해 대통령실과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 등의 세종시와 충청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특강에서 “강력한 지방분권과 자치에 대한 개헌이 함께 있기를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리가 지난번(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에 하지 못했던 대통령실, 국회, 대법원, 대검의 세종과 충청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한다”며 “아마도 대통령실과 국회는 세종시로 이전이 이미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밖에 대법원, 대검찰청은 충청권으로. 논의해봐야 되겠지만 이런 내용에 대해서도 추진을 강력하게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다. 지금 헌법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라는 명칭으로 바꾼다든지 또는 자치, 행정, 재정, 조직, 인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분명하게 규정할 수 있는 내용의 헌법개정을 이번 기회에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
경기도는 2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주한민군 반환공여구역 등 활용 및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기도와 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시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 담당자 등이 함께 모여 반환공여지 활용·개발을 위한 법 제·개정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봉 고려대 정부행정학부 교수가 좌장을, 남지현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장,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이 각각 ‘반환공여구역 현황 및 제도적 개선방안’, ‘주한미군 반환구역의 활용 실태와 문제 극복 방안의 모색’과 관련해 발표를 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남지현 센터장은 반환공여구역의 현황과 활용을 위해 법 제정의 중요성과 함께 개발방식 다각화, 민간 투자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 다변화를 강조했다. 강한구 센터장은 반환공여구역 활용 저조 문제 해결을 위해 오키나와 주둔 미군 반환지 활용 사례 등을 언급하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정윤선 산업연구원 박사, 류승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손중석 국회 법제실 법제관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난 4년간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지역 거점으로써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양은익 제6·7대 원장이 21일 퇴임했다. 이 날 퇴임식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감사패 전달과 퇴임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은익 원장은 재임기간동안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하여 힘썼으며, 경기북부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등 경기북부 지역특화산업과 첨단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및 탄소 중립 지원센터 운영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포천천 GDT “Plogging” 자원봉사, 농가일손돕기, 농촌 쌀 구매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양은익 원장은 퇴임의 인사말에서 “2021년도에 처음 원장으로 선임되어 많은 것이 낯설었지만 지금까지
남양주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남양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 △영양교사 △학부모운영위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 경기미의 1식 급식단가 지원금액과 공급업체 선정 등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잔류농약 △방사성물질 △중금속 검사를 연 2회 이상 실시하기로 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이 학교에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간의 가격 차액을 보조하고 있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약 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초중고 특수학교 등 446개소 8만 3,0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친환경 농산물과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