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상반기 연수(부제:학점의 길을 열다)’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효양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교사 김현주)의 ‘고교학점제 및 2022개정교육과정 이해하기’ 강의로 막을 열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안내하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 강의로 고교학점제가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책임교육의 의미를 전달했다. ‘고교학점제 및 2022개정교육과정 이해하기’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정의와 고교학점제 내 다양한 개념, 학생 선택교육과정 보장을 위한 방안 및 학교 내ㆍ외의 노력 이외에도 2022개정교육과정의 내용 체계를 비롯한 과목의 종류, 성적 산출 방법, 과목 선택에 대한 노하우 등을 모두 내실 있게 알려 줌으로써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2022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해 2028 대입개편안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전략적인 입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실제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는 연수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어진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28일 2일간 학교 내 갈등 발생 시 조기 개입하여 맞춤형 화해중재를 통해 교육적 해결을 모색하는‘2025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서로의 마음이 트이는)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이나 공동체 간의 분쟁에 대하여 회복적 정의의 관점에서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려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서 2024년 화이트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관내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ㆍ현직 교원과 상담 전문가, 지역인사 등 36명을 중재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갈등 조정,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 법률 자문 등으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기초 긍정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 및 초기 갈등 개선을 위한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급단위 관계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이트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중재위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화해중재와 관계회복
안산시의회가 지역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늘봄공유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박은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와동·중앙동 늘봄공유학교 소속 학생 10여명에게 의회 홍보 영상 시청과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견학, 의원과의 소통 시간 등을 제공했다. 의회를 찾은 학생들이 소속된 늘봄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안산에서는 총 12개 관련 기관이 늘봄공유학교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함께 한 박은경 의원은 의회 소개와 시설 안내를 맡아 학생들의 의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박은경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하고 “아울러 지역에서 아동들에게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시민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견학
“노래도 배우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니 하루가 정말 즐거워요!”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이 이달 정식 개관하면서, 어르신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배움과 건강, 즐거움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서다. 어르신들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은 미사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봤다. ◆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 어르신들의 도전과 성취의 장 오전 10시, 복지관 2층으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아이돌 트로트 교실의 문을 열자, 트로트 선율이 활기차게 흘러나왔다. 어르신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미운사랑’ 등을 열창했다. “조금씩 노래 실력이 더 나아지고 있는 게 느껴져요!” 어르신들은 트로트를 배우며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고, 노래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컴퓨터 초급 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이 키보드 앞에 앉아 열심히 타자 연습을 하고 있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있어요. 나중에는 인터넷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르신들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디지털 세상에 발을 들여놓으며, 익숙하지 않은 화면을 보고 한 걸음씩 나아갔다.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계 부서 최종 실무 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 최종 수립 발표할 ‘용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용인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건물, 수송, 농·축산, 흡수원, 자원순환, 대응기반 등 6개 부분의 사업 추진 계획을 담고 있다. 용인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환경국장 한상욱)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와 시의 21개 관련 부서 담당 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시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건물 인증 확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 이를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담는 것에 초점을 둬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도시농업 ‘함께하는 상자텃밭’ 교육에 참여할 복지시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상자텃밭’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 인조 잔디를 깔고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할 수 있는 높이의 상자 텃밭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텃밭 이론과 재배 실습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장애인단체나 노인복지시설이며,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자연을 느끼고 상자텃밭을 가꾸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행을 앞두고 시민이 점검 필요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 점검 대상 시설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ㆍ관 합동 점검이다.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공공 또는 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밀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이다. 건축ㆍ토목ㆍ전기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점검하고, 결과와 해소 방안 등을 공유한다.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 도는 분쟁 중인 시설, 법적 점검이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 신청을 하려면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검색하고,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집중안전점검신청’을 입력하고 간단히 점검요청 내용을 작성해도 된다. 시는 접수 후 시설물 담당 부서 검토를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는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 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갑작스러운 재해에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역내 7곳의 정비사업을 올해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사업비는 총 34억 5000만원 수준으로, 시는 1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정비사업은 ▲강남근린공원(기흥구 구갈동/옹벽·배수로 설치) ▲건강마당근린공원(기흥구 보라동/사면 경계석 설치) ▲한숲산내음 근린공원(처인구 완장리/사면 배수로·편의시설 설치) ▲푸르내근린공원(기흥구 보정동/맨발산책로·휴게시설 조성) ▲아람근린공원(기흥구 청덕동/맨발산책로·휴게시설 조성) ▲성서근린공원(수지구 성복동/계단·이동경사로 설치) ▲절골근린공원(수지구 상현동/매봉초 통학로 정비) 등 7곳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성서근린공원과 절골근린공원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진입로를 만들고, 통학로 캐노피를 설치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신설한다. 매월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경찰, 소방, 교육청이 모여 시민안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산업단지 물량확보와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4년~2026년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시는 공모를 통해 지역내 산업단지 공급 활성화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공급 계획이 일괄배정에서 수시배정으로 변경된 사안과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기업의 산업단지 수요 증가에 따라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를 통해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용인에 입주하는 반도체산업 소부장기업을 위한 산업용지 공급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안건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가능성 ▲입지의 적정성 ▲정책의 부합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검토하고, 산업단지 정책자문회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을 올해 하반기 중 경기도에 ‘2024년~2026년 수도권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신청할 예정이다. &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단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아 데이터 기반 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 평가는 혁신역량과 주민체감형 정책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지표로도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평생교육 체계마련을 위한 권역별 평생 교육실태 분석’을 통해 지역내 평생학습 실태를 조사했고, 이 정책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의 수요를 예측해 향후 평생학습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 중인 사업을 특성에 맞게 구조를 재편했다. 시는 향후 분석한 데이터를 평생학습 사업과 학습관 설치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영역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공유데이터 등록 이행률과 활용실적에서 만점을 기록할 정도로
파주시는 3월 21일까지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7곳을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6세에서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돌봄 운영기관이다. 파주시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운정 신도시 초등학교 개교 지연, 과밀 학급 등으로 공적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 전역 62곳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는 283억 원(시비 100%)을 투입해 기존에 운영 중인 15곳 외에도 2029년까지 47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총 7곳을 공개 모집하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66㎡ 이상인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및 노유자시설 등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최소 5년 이상 무상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업소가 없는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여야 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새단장(리모델링)비 5천만 원과 기자
파주시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민원 접수가 ’20~‘21년 대비 ’23~‘24년 32.3% 감소하고, 민원 해소 및 보완 이행률은 96%로 급격히 높아지는 등 ’민원 편의‘ 최우선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진정민원 접수가 줄어든 것은 민선8기 출범 후 시작된 이동시장실과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진정민원은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사실행위 및 부작위 포함)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권리를 침해받았거나, 불편과 부담을 느꼈을 경우에 적법·정당한 처리 및 행정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사무이다. 시는 최근 5년간 접수된 진정민원을 분석한 결과 민선8기 들어 진정민원 접수 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진정민원은 2020년 1,436건, 2021년 1,404건, 2022년 940건, 2023년 1,049건, 2024년 873건이 접수됐다. 특히 최근 2년간(`23~`24년) 진정민원 접수 건수가 동일 기간(`20~`21년) 대비 총 32.3%(459건 감소) 감소된 수치로 이는 파주시 민선8기가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줌바댄스 교실’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줌바댄스는 댄스와 에어로빅을 결합한 운동이다. 24일부터 65세 이하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안구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31-228-5827)로 신청하면 된다. 3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줌바댄스 교실을 연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과 대사증후군(혈압·혈당 등) 검사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즐겁게 운동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택·비주택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 등을 사용하는 건축물 소유자다. 석면 슬레이트 철거·처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 10동, 비주택(창고·축사, 노인·어린이시설) 4동을 지원하고, 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6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면적 전체 철거를,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소규모 주택 우선 지원). 지붕 개량은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면적 200㎡ 이하 비주택(창고·축사, 노인·어린이시설)은 슬레이트 전체 철거를 지원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건축물 소유자가 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
수원시가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 훈련을 한다. 진화 훈련, 이론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 산불방지 훈련은 3차에 걸쳐 이뤄진다. 총 14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17~18일 첫 훈련·교육을 했고, 24~25일, 26~27일 2~3차 훈련을 한다. 진화실습 훈련 광교산 산림욕장·용화사(칠보산) 일원에서, 이론교육은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소속 강사가 진화 훈련을 한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해 실전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불신고 단말기,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장비를 산불감시원이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화 실습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불 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의 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철저하게 하고,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해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