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의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자격 검증 결과를 거친 후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란,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12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위촉식 및 교류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40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위촉식에서는 동두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개 자치기구의 청소년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후 대표 위원이 선서하고, 담당 청소년지도자가 자치기구 연간 활동 계획을 안내했다. 교류캠프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도 참여하여 ‘자치기구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화합 오락’, ‘수련관 200% 즐기기’, ‘기상 임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박 2일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자치기구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1년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동두천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하여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려는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는 체계이다. 동두천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63.17점)보다 31.33점이 높은 94.5점을 획득했다. 특히, 10개 평가지표 중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실적’을 포함한 8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여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이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있어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학교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한 통합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 학생 중심 미래교육 방향 제시 가평교육지원청은 교육 목표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물·별·숲 가평교육’*을 제시하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환경 조성, 배움의 확장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공교육 강화를 위한 행정체계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청-학교 간 소통 강화, 현장 의견 반영 지속 추진 이번 통합회의에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사례관리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가족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Ⅲ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다양한 악기 연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운영 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위원 16명 중 14명이 참석했으며, 긴급구호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사협 위원-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해피프라이데이 1박 2일 △복지취약가구 1대1 결연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따뜻한 이웃을 소개합니다 등의 사업을 확정했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사업비가 줄어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사협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는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가평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가와다 아츠코 공동지부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잦은 폭설로 힘든 겨울을 보낸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올겨울 유난히 길고 추웠지만, 이렇게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수년 전부터 가평군 각 읍면에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민‧관‧산‧학이 협력해 지역농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제 선정 및 보급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가 참여해 6개 분야 36개 사업, 총 32억 5,7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6개 분야 36개 사업 77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혜가 모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인 기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이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히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가평군은 2월부터 12월까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규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을 저해하는 중앙부처 협의 지연 규제와 △자치법규 내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행정 분야를 적극 찾아 규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규제개선 과정은 각 부서별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한 후,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내부 협의를 거쳐 신속히 개선하고, 중앙부처 소관 사항은 관련 기관에 건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허가 및 법령 해석 문제 등으로 업무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군에서 운영중인 ‘적극행정위원회’와 연계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 ‘찾아가는 규제 컨설팅’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부서별 인터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한 규제개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양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홍보활동을 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대분야 15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는 지원 기준이 완화돼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확대, 지원 금액도 연 150만 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돌봄필요 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복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돌봄 공백을 해소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을 병행 추진하여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빛돌보미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권선파출소와 협업하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교통사고 예방 ▲유실물 처리법 ▲겨울철 한파 예방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 및 한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으며,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유실물 발견 시 대처방안을 안내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소통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사항을 확인하고 복지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교육도 해주니 신경써주는 것 같아 참 고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재활용품 수집을 하시면서 어르신들이 안전도 챙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은 지난 21일, 금곡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9년부터 계속된 이 행사는 관내 18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50여 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메뉴는 양념불고기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하여 준비했다. 훈장골 이정관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 금곡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68,5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가지마켓’행사를 통해 모았다. ‘가지마켓’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반찬을 판매했다. 김미숙 원장은 “가지마켓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이 성금을 평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부터 나눔의 기쁨까지 알게 된 어린이들의 미래가 밝다. 이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4년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 우수대상자 시상을 진행했다. ‘희망꿈나무 용돈받기 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경제적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매월 용돈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4년에 초등 2명, 중등 7명, 고등 11명을 선발하여 매월 용돈을 각 3만원, 4만원, 5만원을 1년간 지급했다. 대상자 중, 용돈 기입장 작성 및 용돈사용 수기 리서치를 통해 우수대상자 3명을 선정했고, 1등에게는 노트북 1대, 2, 3등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날 상품으로 제공된 노트북은 노재환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후원하셨다. 우수대상자 1등으로 선정된 허00 학생은 “지원받은 용돈으로 사고싶은 물건도 사고, 친구들과 재밌게 놀기도 하는 등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수원천 일원과 도로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무단 방치되어 온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뿐만 아니라 상습 무단투기지역도 방문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영옥 세류3동 통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원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류3동 오미자 동장은 “새봄을 맞이해 깨끗한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세류3동을 만드는 데 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