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25년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총 52억 원을 편성하고,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예산 52억 원 중 40억 원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과천시는 2019년 과천혁신교육지구 지정 이후 지난 6년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지역교육공동체 구축과 체계적인 미래교육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 진행되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생존수영교육, 학교안전지킴이 활동 등 17개의 시 자체사업과 7개의 교육청과의 공통사업 등이다. 과천시는 이 사업들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교육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건전한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신뢰 있고 협조적인 지역교육공동체 구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철거를 위한 민관공 전담반(TF)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한전) 관계자와 송전탑 철거 공사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과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정타 지식11블록에 위치한 RFHIC 사옥에서 공사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사업시행자 등 공사 주체와 주민, 기업 등이 직접 소통하여 공사의 진행 상황과 그에 따르는 각종 불편사항에 대한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향후 사업의 투명한 진행과 효율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도 큰 진전이 있었다. 지정타 송전탑 철거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지중 관로 공사, 송전케이블 인입 공사, 송전탑 철거 총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3월부터 지중 관로 송전케이블 인입 공사를 시작하며, 4월 송전탑 휴전, 하반기부터 송전탑 철거를 시작한다. 공사는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으로, 공사 관계자들은 송전탑 철거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 유도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확산을 막고자 진행하게 됐다. 서울경찰청장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피켓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김종복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김용규 소장은 다음 후속 참여자로 이승현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지목했다. 김용규 소장은“이번 캠페인으로 사회 각계각층이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청소년들 또한 불법 사이버도박에 빠지지 않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양주시청소년수련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양주시 가족봉사단 연합 20주년 “한마음 척사대회”를 운영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가족봉사단 20주년을 기념하며 연합행사로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의장을 비롯, 1기~16기 가족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 가족별로 36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우승팀을 선정했으며 이 외에도 투호, 제기차기 등 번외 경기를 진행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참가자 간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이사장은 “가족봉사단 20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그 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양주시가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오늘 척사대회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 가족봉사단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로 협력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봉사단 2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2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 ‘정월맞이 척사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전통문화 속 화합의 가치를 되새겼다. 회천3동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척사대회로 주민자치회, 부녀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겨운 윷놀이를 즐기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특히, 대회는 팀별 및 개인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으며 사회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어묵탕과 비빔밥이 제공되어 주민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영신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봄을 쇼핑해봄’으로 조금씩 따스해지는 공기에 새 단장에 대한 욕심이 생겨나는 새봄을 맞아 봄과 쇼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들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사고 싶은 물건을 두고 벌이는 마음속 저울질을 다룬 ‘사는 마음(일반도서/이다희 저)’과 책 살 돈이 없어 몰래 책을 먹어 치우던 여우 아저씨가 봄에 겪은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 ‘책 먹는 여우의 봄 이야기(아동도서/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이다. 시 관계자는 “따듯해지는 날씨에 나들이 가고 싶어지는 봄을 맞아 도서관에서 이달의 테마 도서를 읽어보며 봄을 먼저 맞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2025 남양주청년봉사단 위브(Weave)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강인수 단장과 단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봉사단의 2024년도 활동 영상 시청, 봉사단 임원 임명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청년정책과에서 올해 청년정책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져, 참여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미래를 밝게 빛내는 데 앞장서 주신 차세대 리더인 청년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이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일에 청년봉사단 위브가 함께 해주기를 바라며, 남양주시는 작지만, 견고한 디딤돌이 되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수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올해에도 해양 환경정화 활동,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청년봉사단 위브(Weave)는 2022년 첫 활동
양평군 청운면은 21일 청운면 분회 사무실에서 31개소 경로당 회장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돕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지원 현황, 집행 기준, 회계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세부적으로 설명했으며, 보조금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회계 업무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적극 활용해 경로당 운영을 투명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경로당 운영에 있어 보조금 관리가 쉽지 않지만, 오늘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경로당이 더욱 건강하고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1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제12·13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협의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임원진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하는 제12대 최성숙 협의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력 덕분에 주민자치협의회가 한 단계 성장했으며, 선·후주민 간 소통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취임하는 조원희 협의회장님과 새로운 임원진에게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3대 조원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양평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12대 주민자치협의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양평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양평군 주민자치가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모든 단체
양평군은 공동주택 관리 민원 처리를 위해 전문가를 채용하고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27개 의무관리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행정·시설관리 ▶장기수선계획 ▶회계 처리 ▶사업자 선정 지침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중 겪었던 어려움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에 종사하는 관리사무소장, 직원들, 입주자 대표회 구성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관계 법령을 안내하고 관리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입주민과 관리 주체 간의 신뢰 회복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3월 11일부터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임신부, 영유아 및 초등 2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담긴 가방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제공된 그림책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시간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과 소통 능력 향상 등을 통해 도서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임신부 수첩을, 영유아 및 어린이(2017년 이후 출생 아동)의 보호자는 6개월 이내의 등본을 지참하고 관내 해당 도서관에 방문해 배부 대장을 작성한 후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양평·양서·용문·지평·양동 도서관, 강상·옥천·서종 작은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단월·개군·청운·강하 작은도서관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책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는 기존 법체계로 보호받지 못했던 플랫폼 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도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노동의 형태나 계약 방식과 관계없이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는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강화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노동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기존 법체계가 포괄하지 못했던 노동자를 보호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했다”라며, “노동권 보장은 곧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는 것이기에 노동자는 단순한 경제적 도구가 아닌 존엄한 존재로 인정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경제활동참가율은 65%로 전국 평균을 상회한다”라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노동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조례는 마을공동체가 주도하는 자발적 돌봄 활동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아동돌봄을 개인과 가족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으로 전환하여,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조례는 아동돌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월 20만 원을 지급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발적 돌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경기도 전역에 안정적인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경기도는 2025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을 위한 예산으로 12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돌봄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돌봄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한 지자체로, 이는 마을공동체 중심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1일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석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경기도 인공지능 산업 육성, 인공지능 기술 활용, 그리고 윤리적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 기본 조례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석훈 의원은 “인공지능은 미래 시대의 필수적인 기술이 됐지만, 동시에 사회적, 윤리적 문제도 안고 있다.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고,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 조례"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전석훈 의원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공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의 어린이놀이터 안정성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도내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유해인자 검사체계가 강화된다. 지난 20일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유해성 검사강화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법정 분석항목으로 검사항목을 확대하고 탄성바닥재 사전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2026년까지 발암물질인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s, 파스)’ 분석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하는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유해인자 검사항목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총 6개 항목(Pb, Cd, Hg, Cr+6, As, 기생충(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놀이터 탄성바닥재에서 PAHs 등의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등 환경유행성 논란이 발생했지만 기존의 검사항목으로는 충분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유 의원은 지난 11월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의 유해성 검사체계를 강화하고 경기도 및 교육청이 합동으로 TF를 구성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