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연계로 지난 2월 19일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산하기관인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풍선아트 행사 ‘백년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팡팡 벌룬’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수연회장을 비롯하여 15명의 회원들과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회장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30여명과 함께 풍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풍선아트 행사는 백년로터리클럽에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정서적지지 및 창의성개발을 위한 행사로써, 특히 금번 행사는 2019년 풍선아트 행사에 이어 백년로터리클럽 최은자로터리안이 직접 풍선만들기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하겠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풍선을 활용해 여러 가지를 만들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탱탱볼 만들기 활동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후에는 참여자들을 위한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이 푸짐하게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4일 요리주점 OARS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16만원 상당의 점심 코스요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OARS(오어스)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 4명을 초대하여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제공했다. OARS(오어스) 오보석 대표는 “음식은 마음을 나누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어스(대표 오보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의 요리주점 OARS는 지난 2024년 1월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식사 나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진건 상생발전협의체’를 공식 발족하고, 왕숙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의체는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 지역사회단체 대표를 포함한 10명의 민간위원과 진건읍 관계자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원도심과 신도시 간 기반시설 및 생활 편의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체는 주민 의견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시 관련 부서에 주요 사업과 관련한 주민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이를 반영하도록 요청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발족식에서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 조성과 원도심 개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협의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짐의 시간이 마련됐다. 문흥기 센터장은 “진건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진건읍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단체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와부읍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김길원 와부읍장은 와부읍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와부읍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조양래 와부읍 이장협의회장은 “올해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와부읍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각 기관과 단체의 협력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와부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관·단체 간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21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희망청들(희망청소집들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청들’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이웃 간의 관계 형성을 돕는 ‘이웃 집들이’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설명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정리수납 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작년에도 ‘희망청들’ 사업을 통해 많은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는 추가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리틀올리브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800,760원과 쌀 5포(1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12월부터 어린이집 내에 모금함을 설치해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기부 활동에는 총 160여 명의 원아와 가족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모인 후원금과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품 전달식에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후원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리틀올리브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직무능력 배양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N+생활기술학교는 △상시수요가 높은 단기과정 △민․관․학 협력을 통한 장기 특화과정 △건설취업 숙련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일반경비원 △소형 중장비면허 과정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과정에 더해, 올해부터 △정리수납 전문가 △펫시터 전문가 △도배기능사 과정이 신규 개설됐다. 올해 첫 번째 과정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이 개강할 예정이며, 총 150명을 대상으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된다. 1기부터 3기까지는 각 40명씩, 4기는 30명 모집한다. 1기 교육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료 후 아파트·건물 경비, 공공기관, 시설 경비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1955년~1975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초본과 구직확인등록증을 구비해 남양주제2청사 3층(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노인회분회 월례회의에서 40개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다산1동 주요사업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기복 센터장은 △(가칭)정약용공원 조성 사업(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다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다산역 환승주차장 건립 △미금로(중로 1-302호) 확장공사 등 다산1동 15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해당 사업에는 직·간접 사업비 포함 3조 1,50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앞서 △다산동 인공암벽장 설치 사업 설명회(1월 6일) △왕숙천 스윙교 임시 개통 현장설명회(1월 21일) △다산지금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과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 및 존치관리 10구역 국가시범지구 설명회(2월 18일) 등 사업 담당 부서가 해당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다산1동으로 찾아와 설명회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뿐만 아니라, 주요사업 홍보를 위해 노인회를 시작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별 회의에서 센터장이 직접 PPT를 활용한 ‘찾아가는 주요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
남양주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지하굴착공사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지하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공사장이며, 시 건축관리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이 2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지반 상태 및 지하 매설물 조사 여부 △동절기 공사 준수 여부 △흙막이 지보공 및 거푸집 설치 상태 △지하층 가설계단 및 비계다리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조치 미흡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해 건설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2025년 봄철 산불 대비 중점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예방 △대비 △대응 △홍보 등 4대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며, 봄철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선제적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둔다. 먼저, 시는 산불 발생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봄철 영농부산물 파쇄 추진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씨 부주의를 예방한다. 또한, 전력 설비 주변의 산불 위험목을 제거하고, 산불취약지역(43개소)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산불 대비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지난 설 연휴 전인 1월 24일부터 조기 가동해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대책본부에는 80명의 인력과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및 진화 차량 등 1,044개의 장비가 배치됐다. 산불 대응 분야에서, 시는 산불 발생 초기부터 헬기 등 산불 진화 장비를 골든타임(30분) 내에 투입해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진화차와 드론을 활용한 신속대응반을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산불
남양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 품목 농업인연구연합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민경환 회장은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합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박호선 신임 회장이 이끄는 연합회의 조력자로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호선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남양주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합회의 조직 정비와 연구회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품목별 연구회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남양주 농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단체”라며 “앞으로도 연합회의 발전과 함께 농업인 안전 보험, 청년농업인 육성, 농어민 기회소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화성특례시가 화성서부경찰서와 함께 24일 송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시범 사업 현장을 합동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의 설치 현장과 장치의 가시성 등을 직접 살폈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협력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으로, 설치 지역은 송린초등학교(새솔동), 하길초등학교(향남읍), 상신초등학교(향남읍) 어린이보호구역 등 3개소다.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는 신호등 부착대에 매립 설치되는 LED 보조장치로, 기존 3색등 상단의 부착대 자체가 발광하면서 운전자에 신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혁신제품이다. 해당 장치는 운전자가 신호를 보다 명확히 인지해 교통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며, 야간·악천후·대형차량 시야방해 상황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신호를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송산면 쌍정2리 경로당 앞에 추
경기도의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경기도 지역인재 양성에 맞손을 잡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과 경기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영두(국힘·광주1)·조미자(더민주·남양주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조용호(더민주·오산2)·김미숙(더민주·군포3) 의원 등도 참석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협력한다. 특히 도의회는 재능 계발 지원 등의 각종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후원자 개발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저소득가정 아동과 후원자 발굴 등 사업 전반을 주관하게 된다. 김 의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초록우산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도 “오늘의 협약을 시작으로 초록우산과 경기도의회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더 많이 찾고, 실질적
경기도는 24일 신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유정주 전 국회의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에 김현삼 전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이용빈 전 국회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3개 기관장 모두 경험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든든하다”고 격려했으며, 신임 기관장들은 “열정을 바쳐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정주 신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인 주식회사 꽃다지 대표이사,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현삼 신임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제8~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최근까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용빈 신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의사 출신으로 대한가정의학회 광주·전남지회장, 광주이주민건강인권센터 이사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8~19일 내정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재단과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사업을 수행할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계선지능 청년’은 인지능력이 평균 지능의 경계에 있어 사회생활이 힘든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취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아 복지와 고용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진로 설계 컨설팅 ▲진단검사 ▲직무교육 ▲일 경험 등 경계선지능 청년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이 포함된다. 2015년 설립된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현재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청년 고용 및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비롯해 일자리·삶의 질 향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지난해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