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 기능을 유지·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거주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경국립대학교,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관계자 및 활동 강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에 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참여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사업의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 전공 이서영 교수는 “강사분들이 현장에서 대상자 인지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 느껴진다”며 “대상자 개인별 맞춤형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자존감과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경국립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대상자 선정부터 프로그램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 안성시 4개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내 소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소 생업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습득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안성시의 주재로 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도 참여했으며, 각 기관별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여 설명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폐업 증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도읍에서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와 함께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도읍 시내 일원의 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점주에게는 배달특급의 광고비가 없는 민간 대비 획기적으로 저렴한 이용 수수료에 대한 홍보와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고, 시민들에게는 배달특급의 취지와 다양한 할인 혜택에 대해 알렸다. 이날 상가 점주들은 배달특급의 혜택과 가맹점 가입문의를 하며 관심을 보였고, 관계 단체와 홍보 캠페인을 직접 진행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장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배달앱의 독과점 구조에서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에서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분들의 가맹점 가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달특급의 취지와 활성화에 대해 피력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구조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존 플랫폼 사업자의 높은 수수료가 소상공인의 수익 악화와 외식물가 상승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고자 만들어진 경기도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주에게 1%대의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며, 안성시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1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및 위원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원의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제5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대표(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학돈) 및 부대표(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창수)를 선출했으며,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실적 보고 및 2025년 주요 사업 안내를 진행했으며, 교육에서는 신드롬 협동조합(대표 김기강)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이해와 운영 방향을 주제로 위원 교육을 진행했다. 김학돈 민간위원장 대표는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읍면동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창수 민간위원장 부대표는 “이번 사업설명회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제5기 민간위원장 대표와 함께 협력하여 각 읍면동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읍면
안성시는 세입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세입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방세 체납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세입업무 프로그램 활용법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체납업무 담당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 모 주무관은 “실무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타 부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부서 및 읍면 체납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워크숍이 공무원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세입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납세자의 편의 증진과 세정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는 조례 개정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모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카드사 앱, 금융 앱, 위택스 웹사이트 및 시청, 읍·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신분증 지참) 할 수 있다. 아울러 안성시는 올해부터 카카오톡 알림톡 등을 활용한 실시간 고지서 도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자송달 연계 신청이 가능한 링크(URL)를 첨부하여 시민들이 더욱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세액공제 혜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23년 4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지원대상을 ‘저소득층’까지 늘려 시행하는 등 꾸준히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안성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누적 카드 발급 건수가 22,076건으로 54%의 가입률을 기록하며 연간 209만 건의 버스 이용 실적을 보였으며, 월평균 12,799명이 이용하여 1인당 평균 17,000원의 교통비가 지원됐다. 한편,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15.5%의 가입률과 약 5만8천 건의 이용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어르신과 저소득층의 교통비 절감 효과와 대중교통 이용 촉진, 자가용 이용 횟수 감소로 인한 탄소 중립 효과 등 안성시 전반에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평가된다. ‘안성시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수도권 내 유일하게 철도가 없어 대중교통수단을 전적으로 버스에 의지하고 있는 안성시민에게 이동권을 보장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전 시민이 대중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건축 공사가 24일 본격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지난 21일 이곳의 제1기 팹과 지원 시설을 포함한 총 19동의 건축물 건축을 공식 허가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조기 가동을 위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1기 팹 건축 허가에 필요한 ‘소방설비 등의 성능 위주 설계심의’ 등 관계기관 협의가 21일 완료되자마자 당일 건축을 허가했다. 일반적인 건축 허가는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완료 후에도 통상 1주일 정도의 검토를 거치는데, 속도전이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는 건축허가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미리 마쳤기 때문에 이같은 신속한 처리가 가능했다. 시는 조속한 인허가 진행을 위해 지난해 2월 ‘건축허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체계적인 협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허가에 필요한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5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1기 팹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가 건립을 지원한 도서관 착공식에 참석하는 등 국제우호 협력과 관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꽝남성(省)을 공식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5일 저녁 꽝남성의 주요 도시인 호이안에서 꽝남성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저녁 만찬에 참석한다. 이 시장은 이튿날인 26일에는 레반중(Lê Ván Dũng) 꽝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시와 꽝남성과의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로 이동해 응우엔 유이 안(Nguyễn Duy Ân) 땀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땀끼시에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 지원과 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등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한다. 이 시장은 이어 땀끼시 국제연꽃마을 내에 시가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로 건립을 지원한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 착공식에 참
양평군 용문면은 24일 용문어린이집에서 성금 50만 2천 원을 용문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미정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꼈기를 희망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아이들이 작은 고사리 손으로 만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용문면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냉장고'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행복나눔냉장고'는 용문면사무소 내 냉장고를 설치해, 관내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후원받은 반찬과 식료품 등을 배치하고, 물품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행복나눔냉장고 후원에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용문남·여의용소방대 ▲용문면베스트로타리클럽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희망나누미 등 여러 단체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수산 ▲뚜레쥬르 양평용문점 ▲먹을집식당 ▲한마음식당 ▲애크미포크 ▲양평청과 ▲옥구촌한우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행복나눔냉장고는 용문면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공간”이라며 “반찬이나 식료품이 필요한 분들은 오셔서 편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행복나눔냉장고에 후원해 주시는 기관과 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문호 5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거주하던 집의 지붕이 전소돼 경황이 없었는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너무 안타까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가 전혀 없었던 것이 불행 중 다행인 것 같다”며 "주변에서도 해당 가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화재 피해 주민께서 전소된 부분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며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행복 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화재 피해 가구들의 복구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경로당 간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내 21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강냉이, 유자차, 인삼차 등 1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경로당 간식 지원 사업은 매해 2월, 서종면의 각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행되고 있다. 임대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간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경로당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주신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 55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관내 전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방제 약제 4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감염 시 치료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양평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가에 4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도록 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정해진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 사용 방법과 방제 요령에 대한 교육과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제 약제 지원에는 약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161농가로 면적은 총 78.1ha에 이른다. 또한, 올해부터 식물방역법 개정으로 인해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 준수가 의무화됐다. 농가는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매년 1시간 이상 이수(농작업자 포함)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소독 ▲예방 약제 적기 살포 ▲건전 묘목 구입 ▲출입자 관리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손실 보상금이 10~60% 이상 감액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양평군은 24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산·학간 유기적 연계를 시키고자 실시하는 심의회이다. 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부서장, 농업인 단체장,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52개소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의해 최종적으로 6개 분야(기획경영, 농업교육, 자원 개발, 작물 기술, 원예기술, 농업환경) 20개소를 선정했다. 2025년도 시범사업은 ▲청년농업인 신규 영농정착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 ▲농산물 가공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 ▲농촌 치유 농장 육성 ▲양평밀 생산 시범 단지 기반 조성 ▲친환경농업 시설재배 토양 환경 개선 시범 ▲저항성 토종벌 보급 시범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치유농업 육성사업은 9개소가 신청해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사업은 농업 현장 적지 적소에 필요한 시범사업으로, 기술 보급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