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선재단 문화동행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 지원사업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 37명을 초청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했으며,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과 사랑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도서 기증, 보육원 아동 대상 뮤지컬 관람 및 여름방학 간식트럭 지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시설 지원, 꿈나무마을 도서 후원 및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즐거운 어른』 큰 글자책 400권을 기부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박선영 이사장은 “문화활동은 누구나 누려야 할 소중한 경험이지만, 여건상 이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뮤지컬 관람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 24일,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전통적인 수타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남시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중식당으로, 이날 체결식에는 오형제손짜장 하남점 김대만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2024년부터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소통이 어렵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외식상품권 200매(2,000,000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만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외식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보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기도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가 25일 경기도청에서 세 번째 전체회의를 열어 실질적인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핵심아젠다로 선정한 5개 아젠다를 중심으로, 소위원회와 실무회의를 거쳐 도출된 구체적인 정책 실현 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다 실천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5개 아젠다는 ▲지방분권, 지역소멸, 지역 주도의 자체적인 성장동력 마련 ▲지역사회 계속거주 프로젝트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주4.5일제 도입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방안 ▲경기RE100 성과점검 및 발전방안 등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1일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주요 정책 아젠다인 ‘경기RE100 친환경 경제모델과 녹색성장, 특별자치도 시대-경기북부 지역경제의 비전과 전략, 지방행정체계 주요 쟁점과 경기도 대응방안’ 등 3개 과제에 대해 학계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도정자문위원회는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해결책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토의를 이어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주민단체, 치안협력단체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안심 치안포럼을 열고 지역 치안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치안포럼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치안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더 평온한 경기북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기존 치안협력 단체 외에도 이·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주민단체도 치안협력 주체로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먼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위원회의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자치경찰제를 통해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참여자에게 설명하고 지역 치안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로, 동두천경찰서 배민성 여성청소년과장이 치안개선 우수사례로 ‘사회적약자 보호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설명했다. 끝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범죄 예방, 약자 보호, 교통 안전 등 자치경찰 업무 관련 문제들에 대해 위원회와 경찰서 실무 답변과 함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25일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민참여 옴부즈만’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초 위촉된 분야별 전문가 50인을 대상으로 도민참여 옴부즈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감시·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도민권익위원회 소개 ▲도민참여옴부즈만 운영 및 추진 계획 ▲공공사업 감시·참관 운영 계획 ▲갑질 분야 감시 및 대응방안 등 도민참여 옴부즈만의 기능과 역할 전반을 설명했다. 교육에 앞서 옴부즈만 대표자의 청렴서약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할 것을 다짐하며 서약문을 낭독하고 서약했다. 교육을 이수한 도민참여 옴부즈만은 이번 3월부터 공공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활동에 즉시 투입돼 도민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도정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참여 옴부즈만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금 매몰돼 계신 한 분을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를 내렸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낮 12시경 사고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열 분 중에 아홉 분은 구조(사망 3명 포함)가 되고 한 분이 아직 매몰돼 계시기 때문에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하도록 지시했다”면서 “경기소방본부와 충남소방본부, 안성시 보건소가 함께 힘을 합쳐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업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씀드렸다. 빠른 시간 내에 수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는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재)시흥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창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서명범 위원장, 박춘호 부위원장, 안돈의, 김선옥, 이상훈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청문특위는 24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전문성, 도덕성,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후보자가 (재)시흥산업진흥원의 설립 목적과 역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이고, 경기도와 중앙정부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시흥시 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며, 시흥시의 발전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에 대해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서명범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충분히 검증했다고 생각한다”라며 “후보자가 시흥산업진흥원의 발전
김포교육지원청은 25일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늘봄업무보조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앞서 김포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위해 31명의 늘봄행정실무사를 배치했고, 이번에 10학급 이하 공립초등학교에 늘봄업무보조를 1명씩 배치하면서 단위학교의 늘봄학교 업무부담 경감에 앞장고 있다. 늘봄업무보조 근로자는 학교현장에서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비대면 연수는 공개경쟁채용으로 선정한 9명의 늘봄업무보조 근로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의 이해, 강사관리, K-에듀파인 활용법 및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처음하는 업무라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의 이해 및 학교회계 실무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늘봄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해 늘봄학교가 김포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힘쓰겠다.
남양주시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제6기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 정기총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의 지난 1년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위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화도읍 주민자치회, 시·도의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표창장 전달식 △지난해 활동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회장은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가 그동안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도읍 주민자치회 청소년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제7기 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4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읍내에서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는 퇴계원읍을 비롯한 △고대명품원우회 봉사단 △통합사례관리사 △서부희망케어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례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선정하고,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례 대상자로 저장 강박 및 건강 이상 등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가 선정됐으며, 각 기관은 수혜자의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청소·집수리 지원 △병원 진료 및 방문 건강관리 등의 다각적인 방향에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혜정 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에 대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관 협력 통합 사례회의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긴급위기가구 발생 시 수시회의가 운영된다.
남양주시는 2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회복적 학교 운영을 위한 협력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회복적 학교 운영은 갈등 해결 방식을 처벌 중심에서 벗어나 이해와 대화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별 적합한 회복적 학교 운영 모델을 선정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복적 학교 운영 사업은 학교 내 갈등을 해결하고,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상호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빈윤국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자치 계획 수립 △회의록 작성 △공모 신청서 작성 등을 교육했다. △자치기획홍보 분과 △마을환경 지역활성화 분과 △행복나눔 공동체 복지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분과별로 안건을 토론·협의하고, 사업 계획서를 수립·작성한 후 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가장 큰 핵심은 주민자치 위원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수 회장은 “위원들이 스스로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 사업 신청을 함에 있어 실무문서작성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4일 민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및 옹벽 등 해빙기 재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빙기는 동결융해 과정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지반 약화 및 침하로 안전성이 저하돼 균열 및 붕괴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날 점검은 사고 예방과 재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남읍사무소 공무원 및 지역 자율방재단 등 9명이 참여해 현재 상태와 위험 요소를 육안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오남읍 관내 급경사지 2개소, 옹벽 1개소, 근린공원 일원 1개소 등 총 4개소다. 곽용환 읍장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는 급경사지 및 옹벽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해빙기 빙상활동에 대한 현장 예찰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프로포절 작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이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포절 기획부터 작성, 심사 기준에 대한 이해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는 총 45명의 사회복지시설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프로포절 작성 실습과 전문가의 1:1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었다”며 “전문가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인 프로포절 작성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더욱 체계적인 프로포절을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교육 이후에도 참가자들의
남양주시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태아(쌍둥이 이상)의 경우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유산한 경우에도 증빙서류 제출 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영양 플러스’ 또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임산부 △같은 자녀로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8만 원의 자부담으로, 임산부 1인당 연 4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농산물은 꾸러미 형태로 배송되며, 공급업체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 공급 금액은 4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이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