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어린이 225명에게 태극기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태극기 체험활동을 해보며, 아이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려주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국기에 대한 친근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체험활동은 태극기 풍선 색칠놀이 및 태극기 팽이만들기 키트로, 아이들이 태극기에 관해 관심을 두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연령별로 제공했으며, 태극기 체험활동 인증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여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자 했다. 태극기 체험활동 인증 이벤트는 체험 키트를 배부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사진을 인증하는 가정(선착순 25명)에게는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태극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숙)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진대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안전연합 교육원장(원장 김정국)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지진 재난 발생 시 대피방법 및 행동요령 △재난 상황시 인명구조 행동요령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지진 대피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구조 행동 요령을 함께 교육하여 자율방재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숙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볼 때,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안전할 수 없다.”라며,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금곡동봉사회(회장 이상진)가 말복을 맞이하여 폭염 취약계층 및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60마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진 회장은 “말복을 맞이해 기력을 보충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킨을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서 돌보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도움을 주고 있는 적십자 금곡동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북구지구협의회 금곡동봉사회는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 북구는 지난 13일 만덕도서관에서 지역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 옥효진 작가를 초청하여 '휴먼라이브러리 옥효진 작가 사람초대석'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광안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옥효진 작가는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학급 화폐’를 통한 금융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금융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세금 내는 아이들 △경제 개념사전 △법 만드는 아이들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집에서 시작하는 우리아이 경제공부’라는 주제로, 자녀 경제교육에 대한 노하우와 구체적 사례 방안 등을 공유하며 어린이 금융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경제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경제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자유총연맹 금곡동 위원회(회장 윤돌광)가 금곡동 주공아파트 7단지 경로당에서 제철 과일 등 먹거리 제공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먹거리 지원 행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년층 주민에게 시원한 수박과 여름철 대표 보양식 통닭 등 간식거리를 제공하여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지속되는 폭염으로 기운이 없었는데 덕분에 경로당에 활기가 돋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돌광 자유총연맹 금곡동 위원회 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정을 나누는 공유부엌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구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바다를 주제로 한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방학 기간에 친구들과 함께 여름, 바다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요리를 배웠고, 완성된 케이크를 보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14일 오전 10시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 부지에서 '서부산의료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보고회'를 갖고,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을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은 지난 4월 1차(PQ) 평가를 통과한 다음, 7월 31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1,000점 만점에 780.90점을 득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사업계획서를 평가했으며, 진흥원은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의 제안내용이 기술·재무 분야의 실격기준을 통과하고, 시가 제시한 성과 요구 수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박형준 시장 취임 후 각종 난제를 돌파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지난해 3월 사하구와 '서부산의료원 조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하구 소유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또한, 건설공사비 지수 급등으로 공공부문 공사가 잇따라 유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기재부로부터 사업비 한도액 증액을 이끌어내면서 지난 사업시행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문우당서점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부산 순례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서점과 협력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경성대학교 박창희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9월 5일은 ‘부산의 길과 지역사’를 주제로 현대인에게 길 걷기의 의미와 길 위에 흐르는 지역사, 길의 도시 부산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알려준다. 9월 12일에는 ‘길 위의 인문학 걸음걸이 산책’이란 제목으로 걸으면 보이는 인문풍경을 통해 걸음마와 직립보행의 비밀, 호모 비아토르(여행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 한국 문화와 생활 속에 녹아든 길을 살펴본다. 9월 19일에는 ‘부산 순례길의 발견과 여정’으로 부산 순례길과 대표코스 6선을 통해 순례의 의미와 범어사, 천마산, 오륜동 등 순례길 산책을 알아보고 세계로 뻗어나갈 부산 순례길을 찾아본다. 마지막으로 9월 26일에는 ‘걷기 인문학과 건강 도시 부산’으로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은 지난 12일 ‘내곁에 오시게 마을, 시니어 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경로당 4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내곁에 오시게 마을, 시니어 돌봄단’은 2024년 공모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노인돌봄생활지원사 1급 양성 과정’을 운영하였다.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 과정으로 배출된 전문인력은 시니어 돌봄단으로 구성하여,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4곳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인지 활동, 부채 만들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임혜란 부곡4동장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교육이 개인의 학습으로 끝나지 않고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재능기부로 이어질 수 있음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이 실천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은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봉디미 GREEN 교실-아이 손으로 그린(GREEN) 화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어린이, 청장년층, 노년층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수요자 맞춤형 자원 순환 교육이다. 부곡2동은 지난 6일부터 현곡초등학교에서 학생 21명과 함께 커피박 화분 꾸미기 수업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2일 아이원 어린이집에서도 원생 20명을 대상으로 같은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사의 지도하에 커피박 화분에 그림을 그리고 공기 정화 식물을 심는 체험을 했다. 커피박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로, 폐기물로 배출되면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지만 재활용하면 화분이나 비료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커피박 화분을 써보니 일반 화분과 다를 바가 없었다”라며, “이번 수업으로 자원 순환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혜연 부곡2동장은 “학생들이 자원 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학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3일 (사)한국한마음등불회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 시설에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금정구 노숙인 생활시설인 금정희망의집으로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는 공용공간의 오래된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사)한국한마음등불회는 ‘한마음으로 어두운 곳을 비추어주자’라는 취지로 모인 순수 봉사단체이며, 올여름 지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정희망의집에 선뜻 에어컨 1대를 지원하였다. 한편, 한마음등불회는 지난 6일 금정구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지원한 바 있다. 김완태 회장은 “폭염 등 기후변화는 취약계층에 더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금정구 서3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2024년 서3동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추진하였다. 이번 강의는 우리 동네 복지 전문가로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서3동 담당자이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혜진 대리를 초빙하여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 참여자 대부분이 서3동에서 20년 이상 거주 중으로 서로의 이웃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있을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하기 위해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특히, 우리 주변 이웃에 있을 고립 가구에 대한 현실태와 다양한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에 대한 강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이웃의 고독사 예방 문제가 공공기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민·관이 협력해 해결해 나가야 할 시대적 문제임을 일깨워 주는 교육이 됐다. 김혜숙 서3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배려가 사회적 고립 가구 문제를 해결하는 길잡이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
부산시 금정구 서3동은 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 교육 공모사업 ‘미래의 씨앗 피어나(FEAR NO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총 12회(2그룹, 6회)에 걸친 그룹형 미술 심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아동들의 자아 발견을 돕고,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특히,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고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교육으로 구성되어 서3동 마을 교육공동체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혜숙 서3동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민·관·학이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여, 마을 주도형 교육 문화가 정착하고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내일(15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박형준 시장 등 3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기념사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임진왜란 당시 대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부산포 대첩'을 소재로 한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대반격, 부산'이 무대에 오른다. 부산포 대첩의 승전일을 ‘부산시민의 날(10.5.)’로 지정한 만큼, 부산포 대첩에서 보여준 선열들의 숭고한 저항정신을 이날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겨레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고귀한 삶을 바치신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22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시민 전문강좌 '제24기 박물관 대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대학'은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시민 전문강좌로, 2001년부터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8월 22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1일 2강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산박물관 시민 강좌 최초로 지도에 대해 다루며, 고지도 관련 최고 권위자들의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조선지도, 시대를 담은 그림'을 주제로 총 4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부산박물관에서 개막 중인 테마전 '1674 곤여전도 –신비한 세계여행-'과 연계해 부산박물관 시민 강좌 최초로 지도에 대해 다룬다. 현대의 지도는 수치지도, 디지털 지도로서 각종 정보를 담아내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흔히 내비게이션(Navigation)으로 만날 수 있다. 과거의 종이 지도에서도 당시 사람들의 문화적·과학적·지리적 지식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국가의 통치력이 고을 구석구석까지 미치게 되고 지리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