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송도동 396-8번지에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11일 개교준비 점검단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송빛초등학교는 급증하는 학생 수용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3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특별실과 체육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점검단은 학사 운영 계획, 급식 및 보건 시설, 통학로 안전, 시설 공사 진행 상황, 예산 지원 현황 등 개교 준비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교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확보와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송빛초등학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 5개 교육지원청(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은 지난 10일 학생참여위원회 소속 학생 75명과 함께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평화교육 정책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원 평화교육사들과 함께 ▶평화 열기 및 실내 평화 놀이 ▶망향대 탐방 및 평화 염원 글쓰기 ▶대룡시장 탐방 등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미디어아트, 평화 여행 상상, 평화 동물 만들기, 세대 이음 평화 공간 등 난정평화교육원 전시관을 관람하고, 한국전쟁 당시 실향민들이 고향 땅을 그리워하던 망향대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평화를 염원하는 글을 작성했다. 또한, 실향민들이 고향 연백시장을 본떠 만든 대룡시장을 탐방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평화와 공존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중학생은 “망향대와 대룡시장 탐방을 통해 실향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평화와 공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5개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난정평화교육원 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평화 감수성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는 10일 관내 중학교 36개교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와 참여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상호 컨설팅 ‘전학공 스몰 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의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컨설팅을 통해 운영의 고민점과 해결점, 구성원들의 역할 모색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전학공 스몰 토크’는 분과별로 진행했으며 ▶우리 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운영의 고민점 및 해결점 ▶2학기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계획 시 참고할 점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한 학기 동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생겼던 어려운 점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수업과 학교 문화 혁신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학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중등교육과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청렴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황희 선생 유적지인 반구정을 찾아 황희 선생의 청렴과 검소에 대한 가르침을 되새겼다. 황희 선생은 늦은 나이까지 봉직하며 검소를 숭상하고 사치를 억제하며 평생 청렴하게 살 것을 강조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방촌황희 기념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공직자의 청렴한 삶에 대해 토론하며 청렴을 다짐했다. 한 직원은 “황희 선생의 공직 생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평소에도 청렴을 공직자의 당연한 도리로 생각해왔고, 유적지 탐방을 계기로 한번 더 청렴을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북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공무원으로서 청렴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공직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인송중학교와 상인천초등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 연계성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총 297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이번 공사는 2023년 1월 착공해 인송중은 지난 3월 22일, 상인천초는 지난 5월 7일 각각 준공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시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 단계에서 전문가를 위촉하고 교육과정을 반영했으며, 학생과 교사 등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특히, 사용자 참여 과정에서 개방감 있는 천장 마감재 및 조명 사용, 복도 내 휴식 공간 조성, 양치실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교직원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교육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85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읽걷쓰 유치원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인천교육 브랜드 읽걷쓰 정책 추진 방향과 철학을 유치원 교사들과 공유하고, 유아 발달에 적합한 읽기, 걷기, 쓰기 놀이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의 읽걷쓰 ▶놀이에 담긴 읽걷쓰 ▶그림책을 통한 읽걷쓰 놀이 사례 등으로 유아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실제적인 놀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에게 가장 친숙한 그림책을 통한 읽걷쓰 놀이 교육과정 운영, 지원자로서의 교사의 역할 등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이중심의 읽걷쓰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즐겁게 일상생활을 경험하며 성장‧발달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유치원 교원들이 읽걷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소양초등학교의 내진 보강, 급식소 현대화, 화장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총예산 22억 원을 투입한 이번 교육 환경개선 사업은 ▶지진 발생 시 학생과 교육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내진 보강 ▶HACCP 시스템에 맞는 급식시설 구축 ▶쾌적한 식당 환경 조성 ▶노후 화장실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6월에 마무리됐으며, 안전하고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신설되는 모든 교육시설에 내진설계를 적용해 지진에 대비하고, 급식소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조리실무사의 안전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일 계양도서관 대강당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트라우마 연구교육원 주혜선 원장이 ‘청소년을 위한 안전 기반 치료’를 주제로 진행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약물 사용 문제를 가진 청소년들이 보이는 심리적 증상 및 파괴적 행동으로부터 자신의 신체적·심리적 안전을 확보하도록 돕는 안전 대처 기술 훈련을 중심으로 실습과 사례 위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단지 이론 수업으로 끝나지 않고 직접 실습해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며 “학교 위기 사안 발생 시 당황하고 긴장됐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사안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메뉴얼을 습득해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올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 위기 사안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일 강화 관내 초·중등 희망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알면 알수록 경이로운 바나나의 세계’ 주제의 과학 탐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안필헌 숭덕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진행한 이번 연수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바나나꽃과 씨앗 탐구에서부터 첨단 현미경으로 바나나 과육 세포 속 녹말과 지방 분포, 물관 생김새 등을 관찰하는 다양한 실험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주변에서 흔히 보는 바나나를 가지고 의미 있고 재미있는 과학 탐구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바나나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특히 바나나를 통해 지방과 녹말을 현미경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어 관찰의 재미를 느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첨단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희망하는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에 대비해 유치원 교사들의 안전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적십자 인천지부와 연계해 적십자 연수 담당자가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은 유치원 유아의 안전과 급성 심정지 발생 시 교원의 인식을 높이고 응급처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급성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신고 및 심폐소생술 적용 방법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심폐소생술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웠다”며 “사람을 살리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꾸준히 실시해 교원의 안전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총 100시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경력 3년 이상의 초등 및 중등 국어, 수학, 영어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연수 비중이 컸던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탈 코로나 시대를 맞아 원격 연수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분임 활동, 토론·토의, 체험과 탐방 등 집합 연수를 확대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 기반 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설계 과정을 개설하고, 갈등 관리 역량 강화 및 교육 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 과정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업의 문화 확대,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도 중점을 뒀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등 신규 교사에게 꼭 필요한 과정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인천 및 각 지역에서 교육 활동 경험이 풍부한 교사, 대학교수, 연구원, 저명 강사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연수 후반부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토닥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현지 시각) 뉴욕 UN 본부에서 ‘디지털 시대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고위급 정치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푸른나무재단, UN 전문기구인 ITU가 공동 주관했으며, UN 본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교육청이 개최한 전국 최초 사례다.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19명이 사회 및 연사 역할을 맡아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푸른나무재단, UN ITU, 디지털 현지 기업, 국제 NGO 소속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UN 웹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됐고, 영상 자료는 UN 누리집에 기록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빈부 격차 해소 ▶디지털 생태계 오염 방지 ▶소셜 디지털 기업가 정신 ▶디지털 지능화 시대 청소년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인천국제고 김소은 학생은 “디지털 지능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생각을 UN포럼을 통해 전 세계에 펼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0일 영상 제작 및 아카이브 전문기관인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전철원)과 ‘평화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과 평화 역량 신장에 필요한 사업 발굴 및 참여 ▶평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축 ▶평화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교동도에 인천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평화교육 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교육원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우리 단체가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동도를 넘어 인천의 지역·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천교육가족의 평화 감수성 및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는 법정 2급 감염병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백일해 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실 운영 ▶유행 경보제 및 감시체계 강화 ▶전 기관 집중 감시 기간 운영 ▶보고 체계 정비 등을 통해 백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인천시-보건소-학교 원스톱 프로세스를 가동해 유행 의심 시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생활을 하는 기숙사 운영 학교에서 백일해 집단 발생 시 질병관리청-인천시-군·구 보건소와 협력해 7월 3일부터 19일까지 현장 역학조사, 진료, 유증상자 검체 채취, 항생제 처방 등을 지원한다. 기숙사 미운영 학교도 요청 시 지원 가능하며, 현장 조사 시 보호자 동의를 얻어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월과 6월에 학교 담당자 대상 전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난 5월 전 기관 방역 운영비를 배포했다. 이밖에 5개 교육지원청 방역 물품(마스크) 비축, 다수 발생 학교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방과 후 학교의 일환으로 ‘마음 들썩 그림책 음악 콘서트’ 참여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1층 봄강의실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과 동화구연을 결합한 공연과 독후 활동으로 구성했다. ‘마음 들썩 그림책 음악 콘서트’에서는 ‘팥빙수의 전설’ 등 4가지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음 들썩 그림책 함께 나누기’에서는 상반기에 함께 읽은 16권의 그림책 감상 후 소감을 나누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독서 키링을 만든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음악으로 만나고, 함께 읽은 그림책의 감상을 나누고 소통하며 독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