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지난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회원과 가족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방세환 시장에게 기탁했다. 특히, 기탁금과 별도로 각 지역 분회들은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1년간 모아온 ‘사랑의 모금함’을 각각 가져와 전달했으며 모금함의 성금은 광주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고 있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는 매년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행사 및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13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가 지난 19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와 광주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가 주최하는 특별한 행사로 장애 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멘토를 연결해 주는 사랑 실천 운동이다. 특히, 올해 행사의 주제는 ‘비빌 언덕’으로 소의 뿔이 나올 때 비빌 언덕이 필요한 것처럼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소중한 만남의 의미를 강조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문종석 광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매년 발전을 거듭해 더 많은 학생들과 멘토들이 신뢰와 사랑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기회가 계속해서 제공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가 광주시민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며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연말을 맞아 정말 애쓰셨다는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역동 문화웨딩홀에서 ‘워크숍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연합회 회원 및 소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상공인 노무, 세무 교육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이어 지난 임기 동안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를 이끌어 온 박지혜 회장의 이임사, 새롭게 취임하는 한상원 신임 회장의 취임사, 광주시장, 국회의원 등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혜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동참해 준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임 회장께서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원 신임 회장은 “앞으로 소기업, 소상공인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시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광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도과 전 직원이 모여 1천장의 연탄을 남한산성면 검복리, 광지원리에 위치한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씩 배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연탄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전환 사례 공모전’에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80만 원으로 디지털전환 하기, 현장 업무 적용 가이드’라는 주제로서 일상 속에서 청소년시설 운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구글 캘린더, 챗GPT, 노션 등 유용한 AI어플과 디자인툴 및 스마트 디바이스(태블릿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등의 업무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전년도 장려상 수상에 이어 문화의집 직원과 청소년 이용자들이 함께 만든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사업추진에 적절히 활용해 청소년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0월 개관 이래 디지털 기반으로 시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최초 기획·개발한 디지털 자율 이용 시스템 ‘Play-pass’로 공간 이용·운영의 효율성과 및 고객서비스의 질을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순암홀에서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과정참여자, 강의수요처 등 협력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 사업 보고, 수료증 교부, 동아리별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광주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45명을 모집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화학습,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한 사업이다. 총 8개월간 진행한 결과 42명(93.3%)이 수료했으며 취·창업 30명, 수익금 2천862만4천 원으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자녀 양육으로 어쩔 수 없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13년간 가정주부로 있다 보니 사회 진출이 두렵고 막연했다”며 “좋은 기회로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관심 분야의 강사과정을 이수해 이제 어엿한 강사로 성장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여성들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해 경제사회 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9일, 고령층 1인 단독가구를 방문해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66세(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와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과 혈당 관리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를 진행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적절한 수분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날씨가 추울 경우 외출 자제 등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추후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새빛돌봄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이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건강특화사업 행운목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9일 관내 소재 아이캔어린이집 원아 40명과 교사들이 저소득 한부모가구를 위해 기부한 라면 20박스와 시장 놀이 수익금(15만 5백 원)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캔어린이집 김정인 원장은 "우리 원아들이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추운 겨울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준비한 물품과 성금이 잠시라도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매년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캔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과 기부금은 우만1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0일, 관내 소재 수원제일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라면, 햇반, 샴푸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 세트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세트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수원제일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했다. 수원제일교회 배철민 목사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는 사랑과 나눔에 있다. 이번 선물 세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해 주신 수원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제일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쌀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원의 쌀 ‘정다미'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장금식 경기교총웨딩하우스 대표는 총 140포의 쌀을 후원했으며,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회는 17포를 기부했다. 또한, 김춘식 화서1동 주민자치회 고문은 28포를 후원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들이 후원한 정다미 10kg 185포는 화서1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전달되어 내년 설 명절을 맞아 더욱 풍성한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농가와 취약계층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도움의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화서1동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노블레스웰빙 수원점(대표 김현수)에서 기부하는 성금 3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노블레스웰빙 수원점은 명품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팔달구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팔달구에 전달했다. 김현수 노블레스웰빙 수원점 대표는 “이번 성금 후원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노블레스웰빙 수원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사)천사보금자리 의정부지회와 함께 안말경로당에서 10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떡국 및 다과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천사보금자리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조리한 떡국 등을 제공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가족이 없어 연말이나 새해에 항상 외롭고 쓸쓸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천사보금자리 의정부지회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비영리 법인 자선기부 단체다. 회원 15명이 신철호 단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와, 노숙자 쉼터, 장애인 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각종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천사보금자리 의정부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주민을 위한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피헬시경로당’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해피헬시경로당 사업은 경로당 노인들의 혈당 및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장암동 내 모든 경로당 11개소를 매달 1곳씩 방문해 진행됐다. 방문 시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일 삼환나우빌아파트 경로당(회장 전인식)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이 동행, 노인 맞춤 스트레칭과 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지도했다. 전인식 회장은 “덕분에 많은 회원들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장암동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행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아기별 어린이집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랑의 식품 꾸러미’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라면, 즉석밥, 참치캔 등 간편식과 간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기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해 더욱 의미가 깊다. 우은지 원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이 이웃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조해 주신 교사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기별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민락2지구 공인중개사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민락2지구 공인중개사회 회원들이 올해도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정서정 회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민락2지구 공인중개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하는 '2024년 의정대상'에서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2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진행된 전수식을 통해 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 부의장이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자치입법권 강화와 도민 복지 증진,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부의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발굴 및 입법화에 주력했으며, 지방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자치권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하는 등 도민 참여형 행정 구현에도 앞장섰다.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힌 정 부의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와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일간기자단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정 부의장은 일정상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강릉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전달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4크리스마스칸타타가 지난 2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전국투어의 피날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릉시민들을 포함 강원도민들로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특히 크리스마스를 한국에서 맞이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시민들도 함께하여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막으로 구성됐으며 오페라·뮤지컬·합창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화려해진 무대 구성과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영상미,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1막 오페라에선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란 주제로 2000년 전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예수 탄생의 배경을 다뤘다. 2막 공연 전 꼬마 산타들이 캐롤송에 맞춰 앙증맞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막 뮤지컬에선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안나의 크리스마스’를, 3막 합창에선 캐롤 메들리와 ‘헨델의 할렐루야’ 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됐으며, 2014년
양구 글로벌커뮤니티 외국인센터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및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공연 관람을 후원했다. 12월 22일, 강릉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양구군 다문화가정과, 원어민교사, 외국인 등 을 초청을 초청했다. 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뮤지컬 등 3막으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간의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하며 훈훈한 사랑을 느끼며 가족들과 행복한 연말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가족캠프, 다문화교육, 한국어교실 등 민간 차원의 온정의 손길을 뻗어,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원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