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예보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동구는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한파 대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기기와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과 구청 부서 관계자들은 경로당 곳곳을 살피며, 난방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내부의 온도 유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파로 인해 내·외부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경우 고령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기 고장 여부와 시설의 보온 상태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 남구는 오는 2월 2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첫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화여대 사회복지학과에 재직 중인 이지선 교수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장을’이라는 주제로 상처투성이의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지선 교수의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에는 개그맨 이승윤 씨(‘나는 자연인이다’진행자)를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우는 건강관리 노하우와 행복의 가치’라는 주제로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 부산진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한다. 부산진구는 2023년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2024년 은하수 맛집거리(부전2동, 서면한빛상인회), 전포사잇길(전포1동, 좋은사잇상인회)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 2개소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행사 및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공개모집 후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2개소 각 2천만원, 총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 기간 내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소상공
부산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자격취득 지원 프로그램 ‘MZ의 자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1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그중 84%가 자격증을 취득해 총 17개의 자격시험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MZ의 자격’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재, 수강료, 응시료 등을 맞춤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안전요원, 컴퓨터활용능력, ITQ, 제과 디저트 전문가, 한식조리기능사, 아동미술지도사, 방과후돌봄교실 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자격증과 어학 시험(토플, HSK)에 도전하여 합격의 성과를 내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청소년들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통해 배울 수 있었고,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져 큰 성취감을 느꼈다", "응시료와 학원비 부담이 커서 도전하기 어려웠던 어학 시험인데 지원을 통해 응시할 수 있었고, 원했던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부산 사상구는 1월 16일 오후 3시 신사상역 주차장(광장로 108-2일원)에서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안전한 공사 기원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22년 6월 부산광역시 핵심공약사업인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23억원(시비 82억, 구비 41억)을 투입해 현재“부전~마산 복선전철 민자투자시설사업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부선 횡단육교와 연결하여 보행교 및 보행로 198m, 휴게쉼터 조성, E/V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상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은 사상역, 사상공원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삼락생태공원~사상역~괘내마을~사상공원을 축으로 하는 보행권을 확보하고 인근 사상역 문화숲 조성사업 등 녹지공간 조성과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하게 걷기 좋은 사상으로 거듭나게 된다. &nbs
부산 사상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대출 보증료를 직접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예산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보증료 지원 대상은 사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소득세법 제168조 또는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라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다. 보증한도는 소상공인 1명당 3천만 원 이내이며 대출 실행일이 2025년 1월 1일을 기준일로 하여 업체당 최초 1년치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신청서, 보증료 납부 영수증, 금융거래 확인서, 부채증명서 등을 갖춰 사상구청 8층 일자리경제과로 본인이 방문 신청하거나 사상구 홈페이지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사업’ 코너를 통해 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보증료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살피고 실효
부산광역시의회강철호운영위원장(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5에 참관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과 기술의 현주소를 점검함으로써 부산의 미래산업 비전과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했다. 이번 CES 참관은 AI, 스마트시티,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 CES의 주요 전시 주제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과 혁신 사례를 분석하며, 부산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고민했으며 특히, 지역의 민생 경제를 살리고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또한, 역대 최다인 23개의 부산기업이 참가하여 어느 때보다 부산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통합부산관에 방문하여 부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기업 홍보에 힘을 실어 주었다. 아울러, 기업인 출신인 강철호 위원장은 평소 혁신과 경제 성장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부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2시 관내 중학교 교감과 부장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새로운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정보 공유로 협력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연수를 통해 2025학년도 시교육청 주요업무 추진과제와 북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학교교육계획 수립 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교감과 부장교사들이 교육정책의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2025 중점사업인‘체험・실천으로 내면화하는 북부 인성교육’, ‘HUB로 함께 성장하는 북부 다문화교육’, ‘기본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북부 학력신장’,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맞춤형 학교 배치’를 중심으로 올해도 명품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새학년을 탄탄하게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5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3일 14시 사하구청 제2청사 5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2교 교감, 부장교사 및 수석교사 등을 대상으로‘2025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부산교육과 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그에 따라 변화되는 교육정책 등을 안내하여 단위 학교별로 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안내하고, 이후 2부에서는 부산시교육청과 학력개발원이 올해 부산교육의 주요 정책들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부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와 학교별 교육계획 수립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올해도“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현장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해양과학전시관 기초과학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14일부터 7주간 시범 운영 후 3월 4일 정식으로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학생과 시민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조성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창의융합교육원은 ‘빛’과 ‘파동’을 주요 테마로 기초과학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움직이는 볼과 조명을 이용한 키네틱 아트 연출로 과학적 이미지를 시각화 한 ‘볼 키네틱 아트쇼’, ‘형상기억합금 꽃 피우기’, ‘거꾸로 물방울’, ‘사운드 페스티벌’ 등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기초과학 체험 전시물 9종을 전시한다.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과학해설사의 전문 해설은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신규전시물에 대한 해설서와 체험학습지는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과학을 더 가까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2025년에도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의 지원 사업은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3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먼저, ‘안정적인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3월부터 부산교육망 인터넷 회선을 108Gbps로 증속하고 관내 학교 223학급에 무선망을 확대한다. 초·중·고 169학급엔 블렌디드 교실도 추가로 구축한다. 초3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스마트기기를 1인 1대 보급하고 학교 스마트기기와 충전보관함도 설치할 계획이다. 1월 중 개관을 앞둔 SW·AI 교육거점센터는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 함양’에 힘이 될 전망이다. 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 체험 등을 실시하고, SW·AI 동아리를 지원한다. 인공지능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캠프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
부산 금정구는 구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유휴시설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학습 곳간을 모집한다. 2024년에는 학습 곳간 30개를 지정하여 '그림책 지도사 3급 과정' 등 54개 강좌를 운영하여 총 395명이 수료했으며 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에도 금정구는 학습 곳간 30개소를 선정·지정해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 곳간 지정 희망자는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내 신청서를 확인하여 신중년 더 채움 학습관(금정구 금정로 29-6, 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박물관 학예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2025년 부산근현대역사관 예비 큐레이터(기간제노동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유물관리 ▲학술교육 ▲전시운영, 총 3개며, 분야별 1명씩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된 예비 큐레이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예비 큐레이터의 임금은 올해(2025년) 부산형 생활임금제를 기준으로 일급 9만 5천336원이며, 주휴수당과 명절휴가금은 별도 지급된다. 역사관은 활동기간 내 예비 큐레이터의 박물관 학예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실습을 위해 예비 큐레이터 맞춤형 '직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근무 예정 직무 분야와 관련된 학과 4년제 대학 졸업자면 응시할 수 있다. 관련분야 경력자, 근현대 전공 석사 이상 소지자는 우대한다. 응시
부산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백신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전 세계적으로 약 31만 명(2024.12.11. 보고기준)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104,849명), 중동(88,748명) 순으로 많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32,838명)와 서태평양지역(9,207명)에서도 홍역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국내에서 총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 유입 또는 그와 관련된 환자였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홍역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퍼센트(%) 이상의 확률로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
부산시는 청년 홍보영상 시리즈 '아는누나(아는 만큼 누리는 나)'를 오늘(10일)부터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콘텐츠는 지역대학인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와 협업해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체감도 높은 홍보를 위해 기획·제작됐다. 동서대학교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도심형 예술대학 학과로, 뮤지컬연기전공과 스태프전공 교육을 통해 뮤지컬 및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자 등을 양성하고 있는 지역 대표 전문 교육기관이다.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홍보콘텐츠 속 주제곡 음원을 제작하고 학생들이 직접 출연하는 등 청년정책의 주인공인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적극적 참여로 공감력 있는 정책 확산을 도모한다. '아는누나(아는 만큼 누리는 나)'라는 제목의 이번 홍보영상은 부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정책을 ▲일자리 ▲주거 ▲복지, 3개 분야로 나눠 상황극과 뮤지컬 형식으로 스토리텔링했다. 1편(일자리편)에서는 ▲청년 복합 취업 공간인 청년잡(JOB) 성장카페 ▲청년두드림센터 ▲청끌기업
안성시는 1월 13일 공도읍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인 2025년 '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2주간 개최하였다. 1월 13일 공도읍을 시작으로 1월 24일 안성2동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게 된다. 또한 2월 17일부터는 여성·청소년, 노인·복지, 상공인·기업 등 다양한 시민 그룹을 대상으로 분야별 정책공감토크를 4회에 걸쳐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1월 13일 공도읍 행복복지센터 대회의실에는 150여명의 공도읍민이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하였고 공도읍 주민자치위원들의 공연으로 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의 첫 시작을 열었다.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는 지난해 하반기에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확인하고, 안성시 김보라 시장의 시정 설명 후 질의응답을 통해 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의 4년은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2025년은 실행하는 해"라며, "그간 준비해 온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완성하고, '지속 가능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안성시에서 진행 중인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이 폭설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대책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기존 정책을 이름만 바꾼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농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이번 지원 사업이 과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매년 안성시가 20명을 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면, 그중 단 4~5명만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사업이 피해 농가를 위한 대책이라기보다는 보여주기식 정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이 과거에 진행되던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의 운영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기존에도 소수의 농가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 사업이, 폭설 피해라는 명목 아래 단지 명칭만 바꾸어 시행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수요 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를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피해 농가를 지원하지 않고 일부 농가만을 선정하는 방식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또한, 평가 기준 역시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영농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힐링캠프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함께 전국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진행, 올해는 특별히 동계캠프로 진행했다. 자녀 대상 스키강습 프로그램은 물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소통파티 등 가족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순직 소방관의 가족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가족분들간에 서로 치유의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힐링캠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 그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켜 처우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가족 이현미 씨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또 한 번 큰 힘을 얻었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하이트진로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