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 문화 다양성 확산 사업 '니는 와?'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니는 와?'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대연습실에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져 약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동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가 활동을 즐기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지역 내 화합 및 세대 간 융합 관계망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본 프로그램은 ▲하이 식스티(60대 이상 시니어세대가 참여하는 창작뮤지컬 프로그램) ▲한지붕 아래 3세대 앙상블(조부모, 부모, 자녀 3세대가 함께하는 앙상블 프로그램)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지역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시니어세대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그로 인한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부산시 거주 지역민이며, 총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nb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 교육 공모사업 ‘과학아 놀자! 신나는 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 평생교육과와 교육기관·단체와 연계하여 평생교육활동가를 강사로 초빙하며, 관내 금성초등학교 2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색다른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손가락 화석 ▲편광필름 ▲허브 비누 ▲케이블카 등 다양한 과학실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4회차로 구성했다. 금성동 관계자는 “기존 교육과정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실험 위주의 활동이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마을과 학교 간 연계로 지속적인 마을 교육공동체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9월 월간 공연 '부산이 좋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 공연’은 공연 공간이 부족한 부산 원도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별관 개관 이래로 매월 개최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 월간 공연은 2022년 4월 창단해 부산과 경남을 중심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퓨전 국악 앙상블 '트리오 쉘로(S'hello)'가 함께한다. ‘쉘로(S'hello)’라는 팀명은 ‘생황(한국의 관악기 중 하나)’의 첫 초성 영문자인 ‘에스(S)’와 서양악기인 첼로(Cello)를 결합한 단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두 악기를 주축으로 동서양의 ‘대화’를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이 팀의 콘셉트다. 생황과 피리를 연주하는 박지영(부산국립국악원 연주자), 첼리스트 정혜주, 피아니스트 강메라로 구성된 이 팀은 2023년 ‘마산 지혜의 바다 도서관’ 초청 공연, 2024년 ‘The Candellight Concerts’ 초청 공연(강릉, 공주)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이외에도 크고 작은 공연
부산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가고시마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에 참석해, 부산의 15분 도시 정책을 소개하고 참가한 각 도시 대표 등과 만나 도시 정부간 교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APCS)’는 아태지역 지방정부 간 도시 행정 경험 공유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1994년 일본 후쿠오카시가 창설, 매 격년 개최돼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가고시마 시로야마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4개 도시 대표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후쿠오카 본부장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 정책가 등 각 도시 대표단들이 이번 회의를 위해 참석했다. 행사는 ▲이시가키 카즈코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후쿠오카본부장의 기조연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김수진 특별강연자 등의 발표 ▲각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사례 소개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APCS) 테마별 특별 분과(세션)에서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가 오늘(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이 주최하고, 시와 대한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조직위원회를 맡아 공동 주관한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펼치는 행사로,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불린다.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총회는 1996년 중국 이후 동아시아에서 28년 만에 열리며,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8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라 전 세계 지질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7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를 비롯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등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2016년 부산 유치 확정 이후 8년간 준비한 결실이며, 부산을 방문하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총회를 만들고자 학술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위대한 여행자들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시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다. 이번 특강은 '청렴'을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청렴 감동 영상 ▲갑질과 이해충돌을 연극으로 표현한 ‘청렴 연극’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의 사례 위주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모래예술(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특강으로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탈피, 직원들의 쌍방향 호응과 관심을 유도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시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커넥트현대와 '부산 신발패션브랜드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첨단산업국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커넥트현대 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도심형 복합문화 쇼핑공간인 '커넥트현대'로 재개장하면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신발패션디자이너에 입점·판매 공간을 지원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이뤄졌다. 신발패션산업은 부산의 주요 전통 제조업으로서, 커넥트현대의 재개장 콘셉트인 ‘지역적인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드를 지향’과 맞닿아 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로 ▲커넥트현대는 지역 신발패션브랜드 입점 지원 및 팝업공간, 편집숍 등 판매공간 협력 등의 역할을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각각 대형 유통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신발·섬유패션산업 활성화 및 판로확대 기반 마련 ▲지역 신발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발굴·육성과 대형 유통망 진출 협력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
부산시는 부산의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18세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타국에서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돌아보고,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항주 등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독립유공자 후손 28명을 선발해,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 항주 일원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찾는다. 이번 원정대는 특히 부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박차정 의사와 박재혁 의사가 활동한 ‘의열단’의 주요 의거 지역인 상해 황포탄을 비롯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홍커우공원’ 등을 탐방한다. 특히, 이번 원정대 참가자 중 황진욱 원정대원은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하신 독립운동가 황영식 선생의 손자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활동과 뜨거운 애국정신을 생생하게 느끼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늘(23일)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주례2동 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교육 ‘커피박 클레이로 만나는 환경이야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커피박 클레이로 키링과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커피찌꺼기가 그냥 버려지는 줄 알았는데 재활용해서 예쁜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며“집에 가서도 더 많은 것을 재활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며“앞으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친환경적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21일 ㈜농심 부산공장 (사상로 455번길 46)에서 사상소방서, 사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드론 피폭에 따른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농심 부산공장, 사상경찰서, 제6339부대 5대대, 대한적십자사 등 5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업체 드론 미사일 피폭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농심 부산공장 박태영 공장장은 “가상훈련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대 피훈련에 참가하게 되어 비상사태 발생 시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형 재난뿐만 아니라 전시대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고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윤재 부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감사 드린다” 며“향후 비상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화명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정숙)와 함께 태풍(호우) 대비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 적십자봉사회와 직원 등 8명은 화명동 381번지 일원의 높게 자란 잡풀 및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박정숙 적십자봉사회장은 “무더워진 날씨로 풀들이 높게 자라 미관을 해치고 해충들이 많이 생겨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화명2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명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덕천주공 2단지 마을공동체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무김치국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덕천마을공동텃밭의 열무를 수확해 열무김치국수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 120명에게 대접함으로써, 찜통 더위에 온열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덕천마을공동체는 지난 7일에 직접 재배한 열무를 활용하여 만든 열무물김치를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110세대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덕천3동 덕천마을공동체는 주택관리공단 덕천2관리소, LH마이홈센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 환경정비, 초화 심기, 마을 공동텃밭 운영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덕천마을공동체는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북부산새마을금고 좀도리 사업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는 희망두(豆)드림 콩나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 덕천주공아파트 2단지 전 세대에 콩나물 나눔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허진순 덕천마을공동체 회장은 “푹푹 찌는 여름, 나눔 행사에 참석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우리동네 나눔가게 지정 협약식을 통해 광명갈비(대표 천혜옥)를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지정했다. 광명갈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지정되어, 월 3세대의 복지 소외계층 세대에 밑반찬 5종 3세트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자원은 덕천3동 밑반찬 나눔 사업인 ‘덕삼이네 나눔 한 끼!’ 추진 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갈비 천혜옥 대표를 소외된 이웃을 발견하고 제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광명갈비 천혜옥 대표는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밑반찬을 받아보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이런 불경기에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약속해 주신 광명갈비 천혜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밑반찬을 정말로 필요한 곳에,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덕천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심)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댁을 찾아가 ‘온기 나눔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기(溫氣)나눔 생신상 차림’ 사업은 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의지할 곳 없는 홀로 어르신의 생신날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반찬, 미역국, 케이크, 과일 등으로 정성껏 생신상을 마련하고 따뜻한 축하인사를 나누는 사업이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찾아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상차림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생일을 축하받은 게 언제인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영심 회장은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어르신을 보면 더욱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분들을 찾아가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주위에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 아미골 협동조합은 지난 20일과 22일, 서구노인복지관에 카스텔라 100여 개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였다. 기찻집 예술체험장(천마산로 423)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아미골 협동조합은 이외에도 매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쿠키 및 카스텔라 나눔, 시원한 음료 나눔, 무료 한글 교실 및 뜨개 교실 운영 등 지역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아미골 협동조합 윤지선 이사장은 “우리 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수익을 통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