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참여 유공으로 국군양주병원 및 서정대학교에 긴급구조 종합훈련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양주시 덕정동 소재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2024년 경기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이하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국군양주병원, 서정대학교는 개인 및 단체표창을 받게 되어 이들의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관들의 협업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군양주병원장 이선주 대령은 종합훈련에서 소방과 군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위해 노력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앞으로도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0일 고읍동 소재 한양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양어린이집 원생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고,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마련한 것이다. 특히, 한 삼남매 가정은 기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며 그동안 함께 모아온 큰 저금통을 보내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사랑의 저금통 동전모으기 행사로 아이들에게 동전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저금통에 동전을 넣으며 직접 기부를 실천하는 귀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며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아이들의 사랑이 모여 큰 성금이 됐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둥잉시 란하이직업학교 학생들과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의 외식산업과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시각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날인 16일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17일에는 란하이직업학교 학생들이 양주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이들은 회암사지 박물관과 장욱진 미술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미술을 접하며, 한국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에서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조리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란하이직업학교 학생들은 푸드카빙, 제면, 한식 조리법 등을 배우며, 한국의 전통적인 조리기술을 익혔다. 또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요리를 준비하는 협력 활동을 통해 외식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는 소중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향후에도 중국 둥
양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평생교육 추진성과 보고, ▲2025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안건 심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평생교육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했다. 올해 시는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로부터 지난 3년간 우리 시의 평생교육사업을 평가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양주시 평생교육 시행계획에는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학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을 다수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달까지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내년 초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에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양주시가 관내 하천 및 저수지의 수질 보전을 위해 추진한 봉암저수지 및 광적면 우고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주택 및 건물의 정화조 및 개인 오수처리시설 철거 후 신설되는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를 통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바로 방류하여 처리하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정화조에서 방류되는 생활오수가 우수관 및 개천으로 방류되는 등 하천과 저수지로 유입되어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악취와 해충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14.67km 및 292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인근 수역으로 유입되던 오수를 막아 인근 지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하수관로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은현 처리 구역(용암2)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도비 555억 원(국비 507억 원, 도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임진강 유역 방류 수질 강화 고시에 따른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 개량 사업의 2025년 사업비(국비 82억 원)를 추가 확보하는 등
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이태규 진료부원장 등 6명과 양주소방서 소방령 정진균 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하여 ▲응급의료 정책과 발전 방향 제시 ▲응급의료기관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정보 공유 ▲구급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향후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효율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응급 상황에서의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며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구리화랑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교문1동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4가구를 방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문풍지 등 단열용품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리화랑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도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김수진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회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잦은 한파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구리화랑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21일(토) 청소년과 가족,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축제인‘위드페스타Ⅱ · 해피데이 연말파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위드페스타Ⅱ는 연말파티, 인생네컷, 마그넷 만들기, 귤청 제작, 색모래 걱정 인형 만들기 등 12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며, 2부 행사인 연말파티는 우수 청소년 시상, 교육문화강좌 성과발표, 동아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건축, 환경, 요리, 밴드, 댄스,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축제 기획, 사회자, 부스 운영 등, 축제 운영 전반에 소속 자치 기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홀로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양한 반찬 7종(계란말이,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판매했다. 이혜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금 마련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구리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발걸음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모인 기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구리시가 더욱 따뜻하고 나누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별영향평가 정책 이행 추진 동기를 강화하고 경기도의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의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이 대회에서 시 건강증진과의 『저소득층 자살예방지원사업』이 1․2차 서면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참여자 성별 특성과 성별 분리 통계를 반영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전략을 구체화하고, 발굴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성별 맞춤형 접근을 고려하여 우울 검사와 사후 관리를 추진한 사업 사례 내용을 발표하여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성별 특성에 따른 접근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에 있어 전체적인 우울검사 참여자 수가 130% 증가했으며, 남성의 경우 2020년 대비 2023년 160%가 증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효과성을 증대함을 입증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성인지적 접근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방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신비한 나비의 세계’와 ‘파브르 탐험대’가 2024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신비한 나비의 세계’는 곤충생태관 나비관에서 살아있는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나비모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파브르 탐험대’는 왕숙천 수변공원에서 야생 곤충들을 채집, 관찰하고 채집 장소에 다시 보내줌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 생태계를 체험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정받아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을 공식 인증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곤충생태관을 시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동시에 도시에서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곤충을 관찰하며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4년부터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하던 곤충생태관을 2020년 7월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하여, 교육 교재, 전시물을 자체 제작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리시는 2025년 1월 10일까지 신고하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로 납부하는 관내 567개 법인·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자신고·납부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원천징수한 사업자가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시청에 자진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이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는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납부율이 낮고 수기 납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 납부와 착오 부과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반면 전자신고·납부를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기 납부서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수기 납부서를 사용하는 567개 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전자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구리시 홈페이지와 생생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전자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도 한층
경기도 구리시민은 대형마트 재유치와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을 2024년 구리시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구리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15일 동안 구리시민 1,446명이 참여한 ‘2024년 구리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구리유통종합시장 대형마트 롯데마트 유치 확정. 시민 숙원 해소’와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 구리시 지하철 시대 개막’이 전체 응답자 1,446명 중 1,221명(84.4%)의 선택을 받아 공동 1위로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구리유통종합시장 대형마트 유치’는 지난 2021년 민선7기 당시 롯데마트가 임대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대신 중소형 마트인 시민마트(당시 엘마트)가 입점하면서 경영이 부실해지자 시민들이 꾸준하게 제기했던 사안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은 지난 8월 10일 운행을 시작하면서 구리시의 교통 체계를 단숨에 바꾼 획기적인 사업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인해 구리에서 서울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의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받은 5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와 순면메밀베개 20세트는 인창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등 주거 취약 저소득층 가정 20세대에 전달되어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조성훈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을 대상 가구에 그대로 잘 전달하겠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주민들이 한겨울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5일과 21일 청소년운영위원회‘별하’청소년들과‘더드림지역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붕어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붕어빵 기계로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고유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친구들과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 나눠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붕어빵 나눔 더드림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12월 29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있을 예정이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하는 '2024년 의정대상'에서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2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진행된 전수식을 통해 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 부의장이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자치입법권 강화와 도민 복지 증진,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부의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발굴 및 입법화에 주력했으며, 지방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자치권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하는 등 도민 참여형 행정 구현에도 앞장섰다.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힌 정 부의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와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일간기자단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정 부의장은 일정상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강릉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전달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4크리스마스칸타타가 지난 2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전국투어의 피날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릉시민들을 포함 강원도민들로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특히 크리스마스를 한국에서 맞이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시민들도 함께하여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막으로 구성됐으며 오페라·뮤지컬·합창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화려해진 무대 구성과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영상미,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1막 오페라에선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란 주제로 2000년 전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예수 탄생의 배경을 다뤘다. 2막 공연 전 꼬마 산타들이 캐롤송에 맞춰 앙증맞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막 뮤지컬에선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안나의 크리스마스’를, 3막 합창에선 캐롤 메들리와 ‘헨델의 할렐루야’ 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됐으며, 2014년
양구 글로벌커뮤니티 외국인센터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및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공연 관람을 후원했다. 12월 22일, 강릉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양구군 다문화가정과, 원어민교사, 외국인 등 을 초청을 초청했다. 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뮤지컬 등 3막으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간의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하며 훈훈한 사랑을 느끼며 가족들과 행복한 연말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가족캠프, 다문화교육, 한국어교실 등 민간 차원의 온정의 손길을 뻗어,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원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