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롯데자이언츠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오후 6시 사직야구장에서 '2024 드림 오브 그라운드(DREAM OF GROUND) 응원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 송상조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 롯데자이언츠 김종호 경영지원부문장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이번 응원가 공모전은 부산과 롯데자이언츠 구단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총 28곡의 응원가가 접수됐으며, 분야별 심사를 거쳐 직접 창작 부문과 인공지능(AI) 활용 창작 부문에서 총 4곡(대상 3곡, 특별상 1곡)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됐다. 수상작은 ▲직접 창작 부산응원가 대상, ‘오늘도 함께해(박주희)’, ▲직접 창작 부산응원가 특별상, ‘춤을 추자 광안리 바다 앞에서(이용규)’, ▲직접 창작 롯데자이언츠 팀/선수 응원가 대상, ‘승리의 소리(찐사운드)’, ▲인공지능(AI) 활용 롯데자이언츠 팀/선수
부산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항도부산]은 1962년 창간해 부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다. 2016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재학술지 유지'가 결정됐다. 그간 [항도부산]은 ▲부산의 선사시대 ▲삼한・가야 시대의 부산 ▲고려시대의 부산 ▲조선시대의 부산 ▲해방과 한국전쟁기 부산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기획논문과 부산의 역사・문화・사회 등에 관한 연구논문, 그리고 부산지역 고지도・고문서 등에 관한 자료를 소개하며 부산지역사 관련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왔다. 이번 [항도부산] 제48호에는 ▲배산성 특집논문 3편 ▲[남천일록] 특집논문 3편 ▲연구논문 6편, 총 12편이 실렸다. 역사학, 고고학, 경제학, 민속학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 볼 수 있다. 첫 번째 특집 논문에는 고고학으로
부산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영도 피아크 2층 오션가든에서 부산영어방송 '올 스타 잉글리쉬(All-Star English)'의 특집 야외 공개방송 '이 여름의 끝을 잡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방송에는 ‘올 스타 잉글리쉬(All-Star English)’의 출연진인 가수 김조한, 방송인 캠벨 에이시아, 부산영어방송 신민수, 부산 소통캐릭터 부기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방송은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가수 김조한 등 '올 스타 잉글리쉬(All-Star English)' 방송의 출연진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특집 공개방송은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부산영어방송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이자 알앤비(R·B) 가수 김조한, 특별 게스트 래퍼 윤비의 미니콘서트가 준비돼 있으며, 선물이 팡팡 터지는 영어 퀴즈, 청취자들의 영어 고민을 올스타들과 함께 나눠보는 시간 등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방송에서 직접 ‘영어
부산시는 부·울·경 최초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 공간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의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9월 1일 '챔버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2023년) 부산지역 문화시설 활성화와 관련해 부산문화회관 공연장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내 ‘챔버홀’의 천장 마감재 처짐 현상이 발견돼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와 부산문화회관은 챔버홀 천장 마감재 교체, 천장 구조 설비와 점검통로 등 시설 개선뿐 아니라, 기존 음향 설비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음향개선 전문용역을 시작으로 1년간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 '챔버홀'은 지난 2017년 부산문화회관의 기존 국제회의장을 개조해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내에 개관했으며, 실내악 등 소규모 음악에 적합한 공연장으로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2017년 1,215제곱미터(㎡) 면적에 400여 석 객석을 갖춰 개관했다. '챔버홀'의 재개관을 맞이해, 올해 하반기에는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 '에클라 트리오의 20세기로의 여행' 등 각종 합주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이 주관한다. 드래곤보트는 12~20명의 팀원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노를 저으며 수면 위를 질주하는 수상레저 스포츠다. 노를 저어 배가 속력을 내게 하는 '노잡이'와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두드려 흥을 돋우며 속도를 조절하는 '북잡이'가 함께 진행하는 역동적인 경기로,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이 중요한 무동력 친환경 수상스포츠다. 뱃머리와 꼬리 부분에 용의 모형을 장식한 드래곤보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개회식은 내일(30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내빈,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선언, 개안식(화룡점정) 등으로 대회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공식경기는 8월 30일, 31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
부산시는 내일(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제8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필름 피플 시티(Film People City)’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지역(로컬) 영화를 소개하는 장이다. 시가 후원하며, (사)부산독립영화협회(이하 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인 부산을 비롯해 골웨이(아일랜드), 그디니아(폴란드), 바야돌리드(스페인), 비톨라(마케도니아), 산투스(브라질), 야마가타(일본), 우츠(폴란드) 그리고 부산독립영화협회의 공모로 새로이 합류한 뭄바이(인도), '레지던시 인 부산'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하는 아디야만(튀르키예), 부산독립영화협회의 교류도시 후쿠오카(일본), 총 11개 도시에서 제작된 34편의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제는 재능 있는 창작자의 신작을 지원하기 위해 '레지던시 인 바야돌리드'·'레지던시 인 부산' 프로젝트를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
부산시는 어제(2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와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지역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부회장), 서영호 (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업무는 현장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가 요구돼 관리의 표준화 및 내실화로 업무처리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시와 16개 구·군 보건소, 민간단체인 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관리 지원 및 불법의약품 유통 근절 홍보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약품안전도시 부산'을 적극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관리를 현장 민간 전문가와 연계 체계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 강화와 불필요한 규제 해소로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할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을 5개 지역으로 변경해 기본계획을 본격 수립한다고 밝혔다. 5개 지역은 ▲해운대 1, 2 ▲화명·금곡 ▲다대 일대 ▲만덕 ▲모라 지역이다. 당초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 후보지는 ▲해운대 1, 2 ▲화명2 ▲다대 일대 ▲만덕·화명·금곡 일대 ▲개금·학장·주례 일대였다. 그러나,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기본방침이 공개됨에 따라 시는 동일생활권역인 화명․금곡 일대를 연계하고, 만덕지역을 별도 분리, 모라지역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기본방침에 부합하지 않는 개금․학장․주례 일대는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한다. 그 외 택지개발 지구들에 대해서는 향후 5년 뒤 수립되는 타당성 용역 시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형 노후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5개의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2단계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해운대, 화명․금곡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2단계로 나머지 지역(다대, 만덕, 모라)에 대해 수립한다. &
해운대구는 8월 26일 재송2동 복지통장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교육 프로그램 ‘나도 명예사례관리사 2nd’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은둔·고립 대상자의 정의와 발굴 방법, 복지통장들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교육을 통해 복지통장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해운대구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복지통장 및 지역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상구 엄궁동에서는 지난 26일 엄궁동 통장협의회 22명을 대상으로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모집된 통장들과 기존 통장들의 역량 강화 및 통장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행정사무장과 복지사무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행정시책 홍보 및 주민 여론 보고, 주민의 거주 파악 등‘행정 통장’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사회복지 활동 등‘복지 통장’의 역할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이번 교육이 통장님들이 업무를 파악하고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지침을 안내해준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통장은 공무원은 아니지만 행정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동에서도 계속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김해 소재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가 함께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교육 및 폭염대비 생활 속 건강 수칙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워터파크에는 처음 왔다.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서웠지만 이제는 물놀이가 재미있어졌다.”며“너무 더워서 바깥에 나가기가 싫었는데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오고 싶다”등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전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정서가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덕·체가 조화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2일 도시철도 덕포역에서 덕포2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시범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으로 도시철도 덕포역을 다중이용시설 시범대피소로 지정하고 부산교통공사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등의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덕포2동 민방위 통대장, 민방위대원 뿐만 아니라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유관단체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비상 사태시 효율적인 대처 능력 향상과 안보의식 고취에 힘을 보탰다. 신동문 민방위 제2통대장은 “비록 가상의 상황이지만 마치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유관단체가 협력하여 각자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방위 태세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함께 참여해주신 민방위 통대장,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훈련을 통하여 비상사태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위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4일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덕일 한여름밤의 동서화합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의회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과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을 비롯한 사상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 중인 트롯장구, 라인댄스, 우리춤 체조 3개 팀과 덕포여자중학교의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식전 공연을 진행했고 본 공연에서 현악4중주 연주팀이 공연했다. 덕포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은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산하는 자리가 되어 학부모 및 같은 반 학생들이 공연을 응원했고 현악4중주 연주팀의 공연은 하울의움직이는성OST, 하얀거탑OST 등 대중적인 음악 위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여름밤 산책 나온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영환 위원장은 “비록 무더운 날이지만 여름밤을 아름다운 공연으로 장식한 공연단원들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위원 및 단체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런 문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마을 주민들이 정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7일 지역 내 8월생인 홀로 어르신을 모시고 ‘찾아가는 생신잔치, 너무 기쁜 오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신잔치, 너무 기쁜 오늘!’은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사업을 기획하고 괘법동이 발굴한 대상자를 샘물교회가 후원하여 함께 추진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은 괘법동에 지역복지관이 없어 관내 교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했고 샘물교회가 매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정성 담은 생신상 차리기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우쿠렐레 연주와 합창 공연을 선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생신잔치에 초대받은 어르신은 “케이크, 잡채, 불고기 등 하나 소홀한 데가 없다.”며“귀한 아이들의 공연과 축하인사도 참 감사하고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이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정성 담은 생신잔치를 준비해 주신 샘물교회와 사상구노인복지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챙기시는 여러분의 활동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은 후원기관을 추가 발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희 의원은 지난 8월28일 해운대구의회 제2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전기차 안전 및 화재예방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전기차 화재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 갈등이 확산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전기차 산업이 친환경 미래를 위한 필수 수단이지만,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오히려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기차 화재가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했으며, 특히 대형 화재 사고가 주민 대피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체계적인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 사이에서 전기차 주차 및 충전 관련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해운대구 차원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충전소 설치 시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 조치, 신속한 화재 대응 매뉴얼 마련, 전기차 소유자 대상 안전 교육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킬 것을 촉구하며 해운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