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류형 상품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중 지역사랑상품권인 동해페이의 인센티브 10%를 지급하며 2024년 한 해 발행액 6백억원, 인센티브 지급액 55억원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 인센티브 국비 예산 12억원이 정부예산에 미반영됐으나,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시민 경제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현재 44개에서 50개로 확대하고 공공요금과 환경 시설개선비를 점포별 3백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달료 지원과 동해페이 결제시 5% 추가 적립(총 15% 적립)도 지속해서 실시하여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소비자물가 급등에 대응하며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7월부터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급 중인 지류형 상품권은 올해 421,200장(5억 8천만원)을 발행하고 28만여장(4억여원)을 지급하며 지역 경제에 큰
(사)동해YWCA 전경애 이사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작품 『가나다 한글교실』를 출판하게 되어,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12월 21일 개최했다. 『가나다 한글교실』는 전경애 이사의 창작 의지와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작품으로,15년간 문해수업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통하여 세상과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전경애 이사는 (사)동해YWCA의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예술 사업에 힘써 왔다. 특히, 제14대 회장으로 재직하며 동해YWCA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에도 큰 기여를 했다. 작품 해설을 쓴 문학박사 권석순 선생님은 전경애 수필가의 『가나다 한글교실』이 느림의 미학, 가독성을 나타내는 백미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작품에서 시 낭송가, 문해교사 작가로서 더욱 탄탄하게 자리매김하며 “지역주민과 문학관계자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작품의 의미를 나눠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리랑박물관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 '아리랑 아카이브 플랫폼'을 2024년 12월 10일부터 상설전시실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전승공동체 발굴 및 육성과 공동체가 주관하는 전승 활동을 돕고 있다. 아리랑박물관에서 진행한 '아리랑 아카이브 플랫폼'은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아리랑과 관련한 콘텐츠들을 디지털화하여 아카이빙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보존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아리랑의 전승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사업으로 정선아리랑 보유자들의 구술인터뷰 자료, 기증자료 및 아리랑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아리랑 가사집 관련 유물 26점을 디지털화하여 공개됐으며, 해당 자료는 아리랑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의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미디어월)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아리랑박물관은 앞으로도 일반 대중들에게 정선아리랑 전승 활동을 공개하며 미래 세대들에게 전승과 관련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박물관 소장자료의 디지털화 작업을 꾸준히
정선군은 농촌지역의 발전과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발로 진행되며 올해 말까지 신월1리, 구절3리, 용산2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신월1리에 와평마을 생태공원과 와와 야생화 정원을 조성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태마을 전문가 양성과 사업관리 교육을 통해 지역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신월1리 와평마을 생태공원은 신월리 1039-1번지 일원에 수년간 방치됐던 마을연못을 복원하여 생태환경 보존과 더불어 주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게 될 생태연못을 조성하고, 와와 야생화 정원은 신월1리마을회 소유인 면학산의 오솔길 정비와 야생화 식재를 통한 마을의 특색을 담은 등산로를 조성한다. 구절3리와 용산2리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탁 계약을 통해 추진되며, 구절3리에는 중동마을 문화복지실과 소규모 체육쉼터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동문화 프로그램과 환경지킴이 사업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용산2리에는 용꿈마을 건강센터, 야외어울림마당 조성, 야외 화장실 조성 등 생활기반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K컨벤션에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영재 군수와 박영록 군의장, 민철홍 교육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내빈으로 함께 자리했다. 자원봉사유공 표창으로 정부표창 (1), 강원도지사(6), 홍천군수(14), 국회의원(5),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4), 홍천군의회 의장(5), 홍천교육장(3), 홍천경찰서장(2), 홍천소방서장(5),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3),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5),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4), 홍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상(3),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3)을 각각 수상했다. 또, 자원봉사 칭호부여 부분으로는 으뜸왕(5,000시간 이상) 박영수 외 2명, 봉사왕(2,000시간 이상) 고홍규 외 14명, 금장(1,500시간 이상) 이성희 외 13명, 은장(1,000시간 이상) 박홍숙 외 20명, 동장(500시간 이상) 신호영 외 34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여러분의 따뜻한 나
홍천소방서 서면 의용소방대에서는 12월 20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서면 희망 주머니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위 단체는 평소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최남식 면장은 ”서면 지역 사회가 훈훈해 지도록 큰 역할을 해 주시는 서면 의용소방대 대장님들과 대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성금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지난 17일 ‘제2회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군 행정상황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흙탕물 저감을 위해 자운리 마을 이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행정)거버넌스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천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환경부가 고시한 내면 자운지구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자운1~4리 마을에 대하여 총사업비 14.3억원(국비 5.8억원, 도비 1.74억원 포함)을 투입하여 ‘자운지구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 사업은 농민이 직접 참여하고 고랭지밭 자체에 잔디초생대, 양파망고랑댐 등 최적관리기법(BMPs)을 설치하여 토사유출을 저감하도록 지원하는 비구조적 흙탕물저감시설 설치사업이다. 농업인 스스로가 농경지를 직접 관리하여 직접 토사유출을 저감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관리대책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펼쳤다.
홍천군은 지난 19일 홍천군 공약이행주민참여 평가단 회의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약 이행 주민 참여 평가단과 소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방향 전환이 필요한 사업 20건의 변경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공약 이행 주민 참여 평가단은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약사업 추진에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공약 이행 주민 참여 평가단은 공개모집 등을 통하여 총 20명의 홍천군민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 임기 만료 시점까지 공약사업의 이행 평가와 실천 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 변경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천군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공문서 전달체계인 ‘홍천군 스마트 이장 넷’ 구축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스마트 이장 넷’ 구축으로 이장들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소지한 스마트폰에 앱을 통하여 홍천군 공문서를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신속하게 군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공문서 수신 외에도 이장이 마을주민에게 SNS로 문서를 공유할 수 있고 재난 재해 등 현장 민원을 사진과 함께 등록하여 행정기관에 제보할 수 있다. 이외 군정 홍보, 회의 일정 등의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군은 지난 17일에 이장을 대상으로 사용 교육을 했으며 읍면 관리자를 지정하여 원활한 소통 체계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통, 신속한 행정'을 군정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스마트 이장 넷 서비스의 구축 경험과 운영 비결을 토대로 소통 행정체계의 강화를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2025년 1월호부터 자체 소식지인 '내고장 홍천소식'의 발행일을 매월 1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내고장 홍천소식'은 무료로 제공되며, 앞으로도 지면 편집의 세련된 스타일로 다양한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이야기와 홍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천군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소셜 미디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모바일로도 만날 수 있어 우편으로도 손쉽게 접할 수 있어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독자도 언제 어디서나 구독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정 소식지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홍천군의 다양한 측면을 더욱 폭넓게 다루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이번 '내고장 홍천소식'의 발행일 변경으로 더 많은 군민이 지역의 소식을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K급 소화기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음식점 주방은 기름을 다량으로 사용하고, 고온에서 장시간 가동되는 조리기구와 화구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공간이다. 화재발생이 높은 공간인 만큼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요하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김상식 서장은 “음식점 주방화재는 적합한 소화기인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며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한 주방환경 조성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완도군과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완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광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군수와 강기정 시장은 완도가 보유한 청정한 해양환경과 비교 우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건강 증진 활동인 해양치유가 광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2단계 구간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으로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제공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완도해양치유센터 전체 이용객 중 광주 시민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더 많은 광주 시민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광주 시민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해양치유산업
연제구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교육 및 자격제도 유공' 평생학습계좌제 운영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부산시의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2번째 쾌거이다. 평생학습계좌제란 ''평생교육법' 제23조에 따라 국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상의 학습계좌에 누적·관리하고, 그 결과를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계좌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떨쳤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08년 평생학습계좌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평생학습계좌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2017년부터 평생학습계좌제 기관 단위 평가기관으로 인정받으며 프로그램 운영 관리강화와 학습자들의 계좌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특히 평생학습계좌제의 철저한 운영 및 관리, 다양한 홍보 등으로 평생학습계좌제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학습계좌제 발에 노력했다. 주석수 연제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실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구는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대상,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2022년 우수상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기가구&1인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플랫폼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을 구성하여 홀로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연제구의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은둔·고립 등 위기가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
연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단의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지자체가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를 받았다. 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 장애인·청소년·공무원 등 연령별·수준별·지역별 다양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대상별 차별화된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그 결과 내년도 추진 사업 수 및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증가하면서 특별상 교육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종합상 부문에서 지자체별 운영 실적을 우수, 보통, 개선필요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연제구는 ‘우수’를 받으면서 최고 등급을 받은 전국 9개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히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중한 의견이 모여 만들
한국AI작가협회는 지난 12월 14일(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도산 프라이빗에서 ‘2024 협회 총회: 송년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송년 총회는 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김예은 이사장의 2024년 활동 보고와 2025년 계획 발표로 시작해,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주요 인사들과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AI작가협회 하상윤 이사(APoT 플랫폼스 대표)는 NFO(Non Fungible object)를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협회원들에게 창작물 관리의 중요성과 저작권, 그리고 이를 등록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선보였다. 이 시연은 AI와 창작의 융합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협회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과 기념 촬영,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나눈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은 참석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후원 경품 추첨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협회원들은 다양한 경품을 받으며 즐거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