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반여1동 강변자동차 매매단지에서 상리마을까지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공중선과 불량 공중선 정비작업에 돌입했다. 반여1동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선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데다 철거되지 않은 통신선 등은 안전사고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구는 구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SK브로드밴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7개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내년 12월까지 공중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늘어지거나 뭉쳐진 방송선과 통신선은 정비하고, 폐선과 사선은 철거한다. 또 건물과 주택에 연결되는 인입선을 정리하는 한편 동축 유선 케이블은 광케이블로 교체할 계획이다. 정비 비용은 통신사가 전액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가 골목에 얽혀있는 공중선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관내 낡은 건물번호판 1천600개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낡은 번호판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정확한 주소 파악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문제를 야기하는 등 활용성이 떨어진다. 구는 올해 초부터 해운대 전역을 대상으로 빛바램, 탈색 등 훼손 상태가 심한 건물번호판을 일제 조사했다. 지난 8월부터 두 달여에 걸쳐 교체 작업을 마무리했다. 새 건물번호판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QR코드를 삽입했다. 번호판 오른쪽 아래에 있는 QR코드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갖다 대면 112 또는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QR코드에 담긴 위치 정보도 함께 전달돼 재난신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소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도시미관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중묵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 온천 재도약을 위한 지역 활력 제고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온천산업을 발판으로 글로벌 관광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로 서지영 국회의원, 한국온천협회, 언론사,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7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박중묵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온천 부흥을 발판으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촉구한 데에 이어 부산 온천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들이 부산 온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책 토론회에서는 두 가지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부산연구원 권태상 책임연구위원이 “부산 온천의 역사와 미래: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 발전 전략”을 주제로, 천년이 넘는 부산 온천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관광 특화 전략을 제시한다. 국토연구원 이승욱 국·공유지연구센터장은 “온천 관광지구의 활력 증진과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부산 동구는 지난 2024년 10월 16일, 동구청 L층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어울림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12개동의 다양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활동사진 전시와 경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어울림마당은 동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해온 여러 프로그램들을 공유하고, 주민들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 행사로, 약 3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석해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예 및 문인화 전시 △캘리그라피 전시 △프로그램 활동사진 전시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 참가자들부터 청소년, 어린이들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에서는 수정5동·수정2동·초량2동·초량6동·초량1동의 라인댄스 공연과 좌천동·범일2동의 라틴댄스, 수정4동의 줌바댄스, 범일1동·범일5동의 난타, 수정1동의 하모니카 합주, 초량3동의 K-POP 댄스 등이 무대에 올라 많은 이들의 박수를
부산 동구 범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성례)는 지난 10월 11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가을꽃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성례 위원장과 여러 위원들이 참석해행정복지센터 주변 도로 위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했으며,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쉼터에 대표적인 가을꽃인 국화 70본을 심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성례 위원장은 "범일2동 주민들과 내방하는 민원인이 국화꽃을 보고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범일2동을 조성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6일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주민 33명을 대상으로 제20기 영도 주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영도구는 지방자치시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구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영도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 왔으며, 총 7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20기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 리더십 강의를 비롯해 영도의 대표 예술 체험 시설인 아르떼 뮤지엄 견학과 서로의 다름이 어울려 따뜻한 우리동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지역과 시대 필요성이 반영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제20기 수강생들이 영도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개인의 자질과 능력 향상은 물론 앞으로 지역의 리더로서의 활발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12일~13일 제32회 영도다리 축제 기간 아미르 공원에서 올바른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종이팩·폐건전지 교환사업,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체험 및 홍보물 배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홍보 및 퀴즈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방문객은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체험과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퀴즈를 통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방법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용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 홍보를 통해 자원선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0월 15일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된 절영어르신 한마음 축제와 연계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20,383명, 10만 명당 39.8명) 대비 4.1%(843명) 감소했다. 다만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1,309명(10만 명당 119.5명)으로 2022년(11,298명, 10만 명당 125.4명) 대비 0.1%(11명) 증가했고,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영도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기 떄문에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며, 2주 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 한-아세안 디지털 트윈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태국,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필리핀 아세안 7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오는 10월 18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한다.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대상지역이다. 지난 7월 30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등 부산광역시 컨소시엄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부산진구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모델 4종을 개발중에 있다. 아세안 해외 연수단의 이번 부산진구청 방문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사업 소개 및 추진경과 보고, 부산진구 대상 4대 서비스의 아세안 확산(수출)계획 안내를 통해 향후 우호협력 MOU 체결 등을 위한 해외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디지털 혁명의 시대, 발전하고 변화를 선도하는 부산진구의 역동적인 모습을 아세안 국가들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
연제구는 10월 25일 한창타워 앞 특설무대(고분로13번길 25)에서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오방 푸드페스티벌 ‘오방 맛보러 온나’를 개최한다. ‘오방맛길 푸드 페스티벌’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오방맛길 특화 축제다. 다양한 음식, 시식회, 이벤트및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맛과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후 5시 식전 이벤트, 5시 30분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대형 음식 퍼포먼스 △유명 트롯가수 요요미의 축하 공연 △무료 시식회 △오방상권 특화주류 '진'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오방맛길만의 특별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방 푸드페스티벌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2025 꿈을 여는 오방 빛 축제((부제: 빛의 선물)’ 점등식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방 빛 축제는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방맛길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이며 2025년 2월까지 열린다. 상권 일대 많은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연말연시 오방상권의 매력을 더할
해운대구는 11월 2일 APEC나루공원에서 "제11회 다문화가족축제 美(미)味(미) 세계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음식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음식 체험, 풍선아트, 얼굴 스티커 체험, O,X 퀴즈, 노래자랑 등이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5일과 21일 두 차례 열린 초·중등 본선 대회에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141명과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54명이 참가했다. 이들 학생은 지정 도서 2권을 읽은 후 창의력과 논리력이 요구되는 시제를 당일 확인하고, 자기 생각을 경험과 관련지어 글로 표현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6명), 우수상(18명), 장려상(30명) 수상 학생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교육장상을 받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입상한 모든 학생 작품을 다양한 독서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책자로 제작 후 학교 현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꿈꾸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는 책 읽기에만 그치는 소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관내 초·중학교 30가족을 대상으로 ‘올담 가족 편지 낭송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낭송회는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참여 가족들의 편지를 교육지원청 로비에 전시하며 낭송회를 준비해 왔다. 낭송회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현악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참여 학생과 부모들이 직접 쓴 편지를 낭송한다. 또, 가족 기념사진 촬영, 감사의 꽃다발 증정 등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갖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낭송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참여 가족 간 소통·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낭송회가 가족 간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9일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손자녀와 함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수학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와 손자녀들의 교류 기회를 마련해 화합을 돕고, 수학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조부모와 함께 수학 골든벨 ▲재능기부 부스 ▲세대를 잇는 수학 민속여행 ▲가족과 함께 이벤트 부스 등을 구성했다. 조부모와 함께하는 수학퀴즈, 수학 원리가 포함된 민속놀이,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학, 캐리커쳐, 진로추천 미션으로 손자녀의 수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조부모와 함께 즐기는 가족 수학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수학을 즐기고, 서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2024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페스티벌을 10월 26일 15시부터 22시까지 남산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본무대에서 글로컬 문화 공연과 신나는 K-POP 공연 그리고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다문화 콘텐츠 융합을 상징하는 의미인 컬러샌드 퍼포먼스를 진행된다. 보조무대에서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남산로 상인회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공연을 즐기면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푸드존에서 남산로 상인회가 준비한 글로컬 음식과 글로컬 발효 스쿨 팝업스토어에서 천연 발효종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다문화놀이터에서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유학생이 운영하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식을 체험하고, 글로컬 문화사절단과 함께 놀이 문화 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했다. 탄소중립 존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태국식 수박 주스(땡모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와 대학생이 준비한 중고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글로컬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과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손을 잡고 소아암 환아 어머니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또 다시 시작했다. ‘mom편한 : 포인트 맘케어’ 캠페인으로 소아암 환아의 오랜 간병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돌볼 시간이 부족한 어머니들의 건강관리와 위로 및 응원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L.POINT) 및 엘페이(L.PAY) 회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2024년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보바스기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5일간(10/15, 10/16, 10/22, 10/23, 10/30)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력하여 소아암 환아 어머니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마음 케어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외에도 꽃바구니, 기프티콘 등의 선물이 제공되어 어머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예정이다. 롯데의료재단과 롯데멤버스는 2021년부터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400여 명의 어머니들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 기관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환아들의 건강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후원회를 출범하고, 시민들의 후원을 요청했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들의 도움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이루고자 후원회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회 출범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권 의원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구리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테라 라이트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 출시 이후, 전체 맥주의 유흥용 500ml병 출고량이 직전 3개월 대비 15.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가정용 시장 또한 소비자의 선택지가 가장 많은 대형마트 채널에서 2위 브랜드와 점유율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2개월 연속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자료 중)에 등극했다. 출시 한 달 만에 라이트 맥주 판매 1위를 달성했을 당시 점유율 격차는 1.4배였다.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호응으로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테라 라이트는 최근 MZ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10월 첫 주에는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에 참가해 2030을 공략했다. 일일 유동인구가 15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상권에서 브랜딩 부스를 운영하며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였다. 테라 라이트는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병도 출시한 만큼, 칼로리와 제로슈거 특징을 바탕으로 외식 업소에서 또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팝업 스토어 성지로 불리우는 성수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