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본관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부산 사람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 사람책’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 부산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9월 21일 곽영호 사람책의 ‘알면 재미있는 명사들의 커피스토리’를 시작으로 10월 5일 이우열 사람책의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10월 12일 송정숙 사람책의 ‘약사가 알려주는 쓸모 있는 이야기’, 10월 19일 나남임 사람책의 ‘생활 속 풍수 인테리어’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다주제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부산진구, 연제구, 동래구)에 청소년 도서 300권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서로 인한 간접 경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민도서관은 작년 도서지원 사업에 참여한 부산진구, 연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올해 확대된 동래구 센터에 각각 도서 100권씩을 지원한다. 지원 도서는 센터 희망도서와 진로·직업 탐색과 청소년 인성 교육에 도움이 되는 도서로 구성했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9월 4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예문에서 ‘제2회 부산·대구 중등미술교육연구회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부산과 대구 지역의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술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학교 예술교육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는 부산과 대구 지역의 중·고등학교 미술 교사들이 참여해 회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평소 학생들의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지원하고, 미술 교육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부산, 대구지역 미술 선생님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두 지역의 미술교육연구회 교류전이 미술교육 발전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회관은 교원의 예술교육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성별영향평가 조례' 개정안이 9월 3일 상임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9일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종합분석보고서 시의회 제출 의무화 등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하고 성별영향평가의 결과가 성인지 예산서 작성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산시 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한 관련 실무 절차의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 정 의원은 지난 7월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의 여성, 나아지고 있는가!'를 주제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 관련 정책 사업에 대해 현황을 점검·분석하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시기와 관련 조례의 규정과의 불일치, 정책 미반영 등에 대해 질타했다. 그리고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실질적인 평가와 그 결과가 성인지 대상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평등한 부산을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은 3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스토킹 등 피해자 대상을 명확히 하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부산시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접수된 교제폭력 관련 사건은 약 2만건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2022년 기준). 또한 전국적으로 스토킹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도 예외가 아니다. 이종환 의원은 교제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교제폭력에 대한 상위법이 없는 상황에서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촘촘하게 하는 것은 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시행계획 ▲보호 및 지원사업 ▲실태조사 ▲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현행 '부산광역시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지원 조례'의 제명과 대상에 있어 ‘데이트폭력’으로 되어 있지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송상조, 송현준 부위원장, 김효정, 정채숙, 최영진, 황석칠, 서지연, 박철중 위원)에서는 9.3. 2024년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개최지 및 시 등록문화유산인 부산항 제1부두와 관광·문화 분야 주요 현안을 확인하기 위하여,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시설을 방문 점검했다. 첫 방문지로 올해 2024.10.22.부터 10.25.까지 4일간 개최될 제27회 IAVE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개최지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세계자원봉사대회 확정 이후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행사 운영계획에 대하여 보고 받았으며, 다국어 자원봉사자 및 전문인력 배치,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세계자원봉사대회에 부산만의 매력을 녹여낼 수 있도록 요청했다. 보고 이후 이벤트홀, 회의실 및 컨퍼런스홀 등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내실있는 포럼·세미나 준비와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어서 市 문화유산인 부산항 1부두를 방문하여, 시 관계자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부산항 제1부두 기초원형조사 및 보존·활용 가이드 라인 마련 연구용역에 대하여 보고받았고, 부산시를 대표하는 문
해운대구는 9월 2일 반여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반여5지구는 반여1동 872-1 일원 159필지 2만 3천㎡(태광산업 반여공장 남서쪽)로 지난 2022년 10월에 착수해 2년 만에 마무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인공위성과 광파를 이용한 고정밀 측량 방법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에 따라 새로 경계를 정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경계로 인해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오래된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 이용현황 간의 불일치를 해소했다. 아울러 재산권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토지의 이용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건물 출입구에 QR코드 경계표시판을 설치해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내 토지 경계’를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없는 바른 땅을 만들고, 주민이 쉽게 자신의 토지 경계를 확인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지난 30일 관내 AIR BAG 제조업체인 알코에스씨로부터 보호복(방역복) 2,000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받은 보호복(방역복)은 상품명 MODA3000으로 방역·소독용, 분진작업 및 스프레이 도장 등 다양한 작업 시 사용할 수 있는 보호복이다. 구는 기증받은 보호복(방역복)으로 보건소 자체 방역·소독 시 사용하고, 필요한 부서 및 16개 동 자율방역단 등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9월 7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활동할 2024 서동아트페어 시즌2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 금정문화재단은 서동아트페어 시즌2 참여 예술인 모집을 통하여 지역 예술가에게 본인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생애 첫 작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구민에게도 예술작품을 관람, 구매할 수 있는 일상 속 쉬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발된 예술인은 서동아트페어 시즌2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서동아트페어 시즌2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서동미로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공모 선정자를 결정하여 9월 13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나이, 경력을 불문하고 시각 미술 작품 판매를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단, 청년 예술인(20세~39세)은 우대 대상으로 한다. 신청 예술인은 완성된 작품만 신청하여야 하며, 1인당 최소 2점에서 최대 10점까지
부산시 금정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례 보증 지원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 등을 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대출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0% 범위내에서 가능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합쳐 총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금정구는 대출이자의 2%를 최대 3년간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 제출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부산 내 NH농협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 보증 사업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 등의 능력개발을 위해 '2024년 제4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공예, 미용, 요리, 커피, 제과제빵, 봉제, 외국어, 컴퓨터, 노인교구 등 9개 분야 87개 과목에서 1천7백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날짜는 과목별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기능생활교양 강좌와 함께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강좌 및 주말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 강좌로는 ▲조리기능사(양식/한식) ▲미용사(메이크업/피부/네일/일반) ▲정보기술자격(ITQ) 엑셀 ▲커피바리스타2급 ▲화훼장식기능사 등이 있다. 또한 ▲직장인 스피드 요리 ▲제빵클래스 등의 야간강좌와 ▲쌀 베이킹 ▲네일아트 ▲파워포인트·엑셀2016 등의 주말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강좌에 관심있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장품·뷰티 제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 열린다.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대회의실 앞)에서 '2024 추석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비-뷰티(B-beauty)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다.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기업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화장품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시·판매 공간(부스)과 연계한 경품행사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
부산시는 오늘(4일) 수영구 '작은영화 영화제'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산복도로를 포함한 부산 전 지역 18곳에서 '2024 찾아가는 달빛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의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며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무료 상영회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많은 지역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단편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6월 모집공고를 시작했으며, 상영회 신청을 한 부산의 16개 구·군을 모두 찾아간다. 상영관은 작은영화 영화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동구 소년소녀합창단,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8곳으로, 이곳에서 상영회가 21회 열릴 예정이다. 특히, 소양무지개동산, 냉정마을 어울림센터,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연우암공동체 상영은 산길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산복도로 달빛 라인을 따라 부산항의 야경과 도심을 배경으로 단편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상영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산시는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의 ‘최적화된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또한, 케이비(KB)국민은행, 아난티코브,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컨설팅)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사전 취업 상담(컨설팅)을 통해 장애학생과 구직 중인 장애인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사전 취
부산시는 '2024년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 공동체로 ▲북구 화명장미마을 상인공동체 ▲북구 만덕이로 골목상가 번영회 ▲중구 깡리단길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과 15분 생활권 중심의 지역자원‧문화를 접목한 지역 상표(로컬브랜드)를 2단계에 걸쳐 육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으로 제도권 밖 영세 소상공인을 결집하고, 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해결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상권 형성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 2단계 지원사업으로, 골목상권의 지역 상표화(로컬 브랜딩)를 돕기 위해 우수 골목을 발굴하고, 공동체당 3천만 원,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1단계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5곳의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면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3개 공동체를 올해 2단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북구 화명장미마을 상인공동체는 화명동 장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