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정책 수립·연구를 위해 힘을 모은다. 수원시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환경 정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도시·환경 정책 발전을 위한 장기비전 수립, 공동연구에 협력하고,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할 때 수원시를 테스트 베드(시험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포럼·세미나를 공동개최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 전문교육에 수원시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대학원장, 송영근 학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순진 환경대학원장은 “수원시의 여러 사업과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다루는 것들이 접점이 많다”며 “수원시가 생태도시·미래도시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떤 도시와 견줘도 앞서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수원시와 도시 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해 달라”며 “환경대학원과 수원시가 결합해 멋진 결과물을 많이 만들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21일 구리시청 1층 광장에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진행했다.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200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 6,200만 원을 투입하여 총 1억2천4백만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지원할 평생학습권 보장, 사회참여 확대 및 안정적 교육 환경을 위한 이동 편의성 개선’을 정책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장애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를 모토로, 6대 핵심과제인 ▲스스로 학습의 선택권 존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여 원하는 학습 내용 개발 ▲이동의 불편함이 없는 생활 환경 조성 확보 ▲장애인 인식 개선으로 무장애 도시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립 기회 강화 ▲당당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참여 확대 등의 비전을 갖고 나아갈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분들 스스로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즐겁게 활동하며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복지상담소 운영을 실시했다. 찾아가는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 및 홍보를 통해 주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복지제도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체 임관빈 민간위원장은 “이번 찾아가는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발굴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신 백사면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한 백사면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4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하나로 광교1동 혜령공원에서 ‘쓰레기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쓰레기 줍깅데이’ 활동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정록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탄소중립은 전기 절약, 다회용품 사용하기, 생활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으로 동참할 수 있다”며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규 광교1동장은 “클린 광교, 쓰레기 줍깅데이에 순수한 마음으로 앞장서주시는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에 감사드리며, 더욱 깨끗한 광교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다양한 캠페인 및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천시 율면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빈곤 위기가구·주거취약 가구 등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인적안전망이다. 제3기 율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30명으로, 지역주민의 생활실태를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봉사를 하는 이웃사랑봉사대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에게 위촉장 전달 후,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위기 가구의 범위, 활동방법(발굴대상, 도움이 필요한 이웃 살펴보기 등), 상담 매뉴얼, 사회복지서비스 안내(긴급복지, 맞춤형 급여 등)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허수행 율면장은 “ 지역사회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에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마을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촘촘한 사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천시는 2023년도 도자기 축제를 맞이하여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강지키기 이천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환경정화활동을 21일 신둔면 소재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축제장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은 문론 평소 관리가 소홀한 소하천 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강지키기 이천지역본부 외 9개 단체 및 신둔면 고척4리 주민 등 약 260여명이 참여하여 학암천(신둔천 지류) 약 13km 및 이천도자예술마을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특히 평소 청소하기 힘든 하천바닥 및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비닐 등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자 하며, 이번행사가 깨끗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어린이날 한부모가족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행복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날 어린이로서의 행복을 누리며 가정에서 의미 있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천시의 한부모가족 초등학생(2011~2016년생) 어린이 335명 모두에게 1인당 15만원(총 5,025만원)의 행복지원금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4월 28일 이내 개인별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날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에 동참해주신 이천 시민 분들과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 가득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2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공공시설, 공용주택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신고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22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곡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는 등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이 장애인 주차 편의가 향상되고,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 및 장애인주차구역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2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욱)와 진접읍 에버그린파크에서 진행된 '꽃밭과 테마가 있는 공원축제' 참여 인파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축제 참석자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홍보 홍보물과 황사 대비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일상생활 속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를 당부했으며,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무보수명예직의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모집해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 구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되고 어려움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라는 생각으로 축제의 자리를 빌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윤경배 센터장은 “축제 속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늘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복지국 회의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추진을 위한 2023년 2차 통합사례관리사 동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정책과장, 통합사례관리사 등 11명이 참석해 △남양주시 사례관리 매뉴얼 제작 △고난도 사례 △변경된 사례관리 시스템 업무공유 △사례관리 대상자 욕구 및 장단기 목표 설정 △대상자 모니터링 계획수립 △복지자원 정비 등 통합사례관리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관리사 동료 슈퍼비전 회의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담당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를 공유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표를 두고 마련됐으며,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했던 회의를 지난 3월부터 재개해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례회의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고난도 위기가구 사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송용인)과 교섭 추진 7개월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로 강수현 시장과 송용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금철완 부시장, 실·과장, 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이 양주시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실무교섭·상견례에 이어 4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총 10장, 49개 조문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사항에는 ▲장기재직휴가 신설, ▲근로시간면제제도 도입, ▲조합원의 조합활동시간 보장, ▲모성보호를 위한 육아휴직 1년 연장, ▲자녀돌봄휴가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2년 3월 공무직근로자를 대표하는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단체협약으로 노사 양측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용인 노조위원장은 “첫 협약을 시작으로 노사간의 대화가 더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서문석 부위원장은 “우리시 공무직 조합원의 근무여건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철)에서 지난 20일 '동네 봄벗' 사업의 결의식을 했다. '동네 봄벗'은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협업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사는 노인을 발굴하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송탄동에서는 홀로 사는 70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중에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노인 69명을 발굴하여 일일이 연락을 하고,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생활지원사가 가정방문하여 안부 확인, 건강프로그램 제공, 외출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생활지원사는 노인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송탄동에 푸드뱅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등 필요한 자원 연계를 의뢰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내 홀몸노인의 홀로 죽음을 예방하고 거주지 내 위생 및 안전수준을 향상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지원으로 신체적 건강 증진과 우울 예방 등 정서적 만족감을 기대할 수 있다. 송탄동 안병철 동장은 “생활지원사님이 봉사 정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의 후원 물품 연계에도 복지관의 협조를 요청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50여 양돈 전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 관련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양돈농가가 직접 악취 저감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우며 축산악취와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축산악취 분야 전문가인 (재)축산환경관리원 컨설턴트인 이행석 박사를 초청하여 악취 저감 방법 및 사례에 대하여 양돈농가들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축산환경개선에 힘을 실었다.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시지부장 박종필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돈농가에서 악취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적인 교육이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송재경)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기대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축산농가의 환경의식 고취와 악취 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유가족의 건강한 애도와 심리지원을 통한 일상으로의 복귀, 사별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자 지난 19일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자살유족은 고인의 자살을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가족 또는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기조차 꺼려져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표현할 기회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자조모임의 참여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자살유족 자조모임 『기억나무』는 ○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말아요 에서 첫 글자들을 모아 만든 명칭이다. 앞으로 자조모임에서는 유족 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마음 나누기와 마음 챙김 예술요법 등을 병행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같은 아픔을 가진 유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마음을 나누며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한 애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내 거주하는 자살유족 중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평군 강상면사무소는 지난 18일, 불의의 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중인 마을주민을 찾아 면회를 진행했다. 이날 면회에서는 긴급 지원을 위해 해당 주민의 소득과 재산, 부양의무자 여부 등을 상담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의사를 타진했다. 이날부터 강상면사무소는 큰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의료비 및 관련 지원이 시급한 상황을 인지해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지원에 대한 대상 여부 확인 등 관련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현재 환자가 입원 중인 안동복지회복병원은 한달 병원비가 250만원 가량으로, 의료급여 수급자로 보장 결정될 경우 본인부담금이 10만원 정도 줄어들어 의료비 부담을 크게 덜게 된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신속하게 찾아 효율적인 맞춤형 방식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당 주민은 강상면 모 숙박업소에서 생활하던 중 강원도 원주의 공사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현재 부양의무자인 아들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가족관계 해체로 확인됐으며, 형제들과도 연락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2024년 9월 24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서울시 관악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관악"에서 전인애 작가의 가족이 함께하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인애 작가는 서양화가로서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작가는 어머니 박귀수 작가의 영향을 받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개인전 18회, 국내외 부스전과 단체전 300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공헌 대상, 한국예술문화협회 예술대제전 대상, 국제작은작품미술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고, 현재 자연환경미술협회 사무총장, 관악구문화도시 추진위원, 창화그룹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전인애 작가의 원화와 리터치작품 36점이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데, 그림협조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전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으며, "흔하고 사소한 것도 의미와 가치가 있고, 그것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는 역할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소소한 일상들을 예술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에서 주어지는 여러 혼합재료를 믹싱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티에르를 겹쳐 균질적이지 않고 정형적이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