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1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학생상담 역량을 키워,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내실 있는 학생상담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론 강의와 참가자 실습에 중점을 두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연수를 운영한다. 이날 연수에는 최성진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교수가 ‘심리평가로 심리 치료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연수에서 ‘심리평가로 심리 치료하기’의 개념과 이론에 대해 배운다. 오후 연수에서는 그림 검사, 상상 동물 검사, 주제통각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심리치료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서 돕는 전문인력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아무쪼록 이번 연수가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에 맞는 심리·정서적 지원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1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립유치원 단일학급 교사 네트워크’ 운영의 하나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수업 전문성 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총 6차례의 협의회, 컨설팅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할 방침이다. 31일 ‘The 배움, 수업 이야기’ 주제 컨설팅을 시작으로 ‘우리는 Talk(하고) Talk(하는) 사이다!’, ‘The 비움, 슬림한 업무 이야기’, ‘The 모아, 실천 사례 나눔’, ‘The 채움, 수업역량 UP!’, ‘The 이음, 2025학년도 준비하기’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과정 및 교육 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네트워크 운영은 단일학급 교사의 학급 운영 등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공립유치원 단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과 6월 14일 2차례에 걸쳐 해운대구·수영구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110명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지역 연계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지역 연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자율적인 교육과정 설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할 방침이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우리 고장의 이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한다. 2부는 동백섬 일원에서 지역 생태 문화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7월 26일, 9월 27일 3차례에 걸쳐 관내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네트워크 형식 ‘2024년 맞춤형 계약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 해소, 전문성 신장,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의 업무 역량을 키워줄 계약전문가인 학교 행정실장 2명을 멘토로 위촉했다. 멘토와 참가자 12명은 7명씩 2개 그룹으로 나눠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은 컨설팅을 통해 복잡한 계약 실무 절차와 관련 법규 개정 사항에 대해 맞춤형 학습에 나선다. 또한, 계약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이나 분쟁 사례 등 실무 정보도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멘토들은 ‘2단계 입찰’,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등 멘티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려줘, 현장에서 계약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계약 업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1일 오전 8시 30분 신라스테이에서 관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90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위기학생과 다문화,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윤희 신라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와 ‘다중체계 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한다. ‘다중체계 치료’는 취약계층, 위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조력하기 위해 이들이 처한 환경에 개입하는 집중적인 치료 방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의 이론·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의 상담 전문성을 크게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친 일상에서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연수를 비롯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늘 31일부터 북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장애아동 전담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장애 영유아에 대한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교사 대상 연수와 학부모 대상 연수로 나눠 진행한다. 교사 연수는 5월 31일은 ‘통합교육에서의 장애영유아 지원’, 6월 5일 ‘장애영우아 학부모 마음읽기’로 구성했다. 장애영유아 통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해준다. 학부모 연수는 7월 10일 ‘함께 준비하는 장애유아 초등학교 입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장애유아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입학 배치와 초등학교 생활을 알려줘 학부모의 심리적 부담과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부 관내 장애영유아들이 질높은 교육을 받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오전 8시부터 경북 영천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7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 리더십 강화 관리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교관리자의 생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아카데미는 정책공감과 행복리더 2가지로 구성했다. 정책공감 아카데미는 ‘학교와 마을에서 만나는 숲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천 임고초등학교와 군위 한밤마을을 방문해 자연 친화적 학교 공간과 마을을 탐방한다. 행복리더 아카데미는 군위 사유원에서 진행하는 ‘삶으로 이어지는 생태환경과 미래교육에 대한 사유(思惟)’를 통해 생활 속에 살아있는 생태환경 교육 방안에 대해 고민해본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미래교육에서 생태환경교육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미래세대에 끼칠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교육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1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경주 석굴암, 불국사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2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서부 중학생 역사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 신라 유적지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 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인성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 프로그램은 인성 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한 ‘서부 인성교육 정책 제안 학생 동아리’ 활동, 교육장과의 대화, 배려·화합·소통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체험 ‘바디퍼커션’ 등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 프로그램은 역사 교사의 강의와 함께 석굴암-불국사-감은사지-문무대왕릉으로 이어지는 역사 유적지 탐방 프로젝트 ‘경주의 이야기로 품는 통일 한걸음’ 활동이 펼쳐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성 체험과 연계한 통일 역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객관적인 역사교육과 문화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교육복지우선지업사업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전문성 향상 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복지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례관리 교육’과 ‘상담기법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사례관리교육은 학생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것이다. 김미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장이 ‘사례관리 전문가로서의 평가 및 종결 준비를 위한 슈퍼비전’을 주제로 사례관리 핵심 요소와 실천 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효과적인 학생 개입 활용을 위한 상담기법 워크숍은 윤주은 DIDAVA학교 대표의 ‘비자발적 학생의 개방성을 높이는 까봐&괜찮아 카드 활용 상담기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화’에 따른 변화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수렴하는 정례협의회를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위기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과 전문적 사례관리 역량을 키워 재구조화 되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 관내 학교 초·중·고 각 10팀을 대상으로 ‘2024년 SW·AI융합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다. 학교 SW·AI 교육을 활성화하고, SW·AI 교육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구현’을 주제로 BigData ·IoT·AI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펼친다. 오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예선(서류심사)를 거쳐 7월 30일부터 무박 2일간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본선은 학생들이 계획서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산출물을 추첨을 통해 결정한 순서에 따라 팀별 5분씩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발표 후 심사를 거쳐 15팀을 선정해 교육감상 등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 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지난 3월 전면 시행한 후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가 특수학교까지 확대 운영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부터 초등학교 과정이 설치된 특수학교 13교를 대상으로 특수학교 장애 학생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특수학교 내 늘봄학교는 교당 2실을 운영하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분반해 한 학급당 학생을 최대 6명까지 수용할 예정이다. 학습형 늘봄을 마친 이후 오후 7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1실당 1,950만 원의 구축비를 지원한다. 학교는 예산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이동이 쉽고, 밝고 안정된 교실 2실을 6월 중 꾸미면 된다.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급당 2명의 전담 인력도 배치하고, 학생들의 개별적인 수준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부산교육청은 전담 인력 연수, 학교 현장 지원, 학부모·교사와 소통 등을 강화해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윤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산림청, 해운대구와 함께 25일과 26일 양일간 해운대 송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목재문화페스티벌'이 참여시민 3천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2회째며,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부산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해운대모래축제와 동시에 열려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목재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행사는 ▲목혼식 ▲나무왕 선발대회 ▲목(木)소리 토크쇼 ▲아빠의 밥상 ▲목재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울러, 핵심 프로그램 중 '목혼식'에서는 5쌍의 부부가 회상(리마인드) 결혼식을 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아빠의 밥상'에서는 이원일 쉐프와 함께 20명의 아빠가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뜻깊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수영구 일대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쿨루프 지원사업'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에 소속된 13개 이전공공기관*,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다. 이번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수영구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지붕 열 차단 페인트 도색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16개 구·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영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로 추진됐다. 올해 시는 이전공공기관과 부산은행이 조성한 약 6천7백만 원 규모의 공동 성금으로 ▲상반기 봉사활동, '쿨루프 지원사업' ▲올 하반기 활동으로 9 부터10월 중 3일간(예정) 16종의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를 추진한다. 희망상자 물품은 혁신지구(영도·해운대·남구) 지역취약계층 1천5백여 세대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17일까지 콘텐츠기업지원센터인 '부산콘텐츠비즈타운'에 입주할 기업 38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양정동 옛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자리에 위치하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오는 9월경 준공 예정이며, 향후 부산의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을 제공하고 콘텐츠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른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지상 8층 규모로 38개의 기업입주실, 회의실, 세미나실, 복합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실은 24제곱미터(㎡)부터 247.21제곱미터(㎡)까지 9가지 규격으로 구성돼 있어, 기업의 수요에 맞게 신청이 가능하다. 2층에는 부스형 오피스가 6개실, 3 부터 8층까지는 총 36개의 입주실이 있다. 1층에는 기업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교류(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와 다용도 복합공간을, 2층에는 회의실과 세미나실을 마련했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개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인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유망업종 공동·특화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역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부산 고유의 특색을 가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선정하고, 해당 업종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마케팅 지원 대상 소상공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이색디저트' 업종 지역 소상공인 총 57개사가 응모해 5.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1차 서류평가(5.10.~14.)와 2차 종합평가(5.23.)를 통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이색디저트로서 상품의 특색과 성장 가능성, 지원 필요성, 신청자의 추진 의지 등 평가위원회의 평가 기준표에 따른 고득점순이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 10개사는 ▲몽벨쉘터 ▲슈와게뜨 ▲스미다 ▲오손 ▲원더랜드 ▲원시학 ▲위파티 전포 ▲츄이티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