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9월 13일까지 부산시렌터카사업조합과 함께 자동차대여사업체 운영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역내 자동차대여사업체 사전 점검을 통해 업계 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렌터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 합동 점검 대상은 자동차대여사업체 126곳 전 업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기준 및 등록조건 준수 여부 ▲대여약관 사전 설명 및 이행 여부 ▲운전자격확인시스템 가입 및 운전자격 확인 여부 등이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 가입 및 차량 대여 시 운전자격확인시스템 사용 여부를 점검해 여름 휴가철에 증가하는 무자격 운전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 최소화를 위해 차량 대여 시 대여약관 및 관련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도·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는 타시도 영업소의 운영 실태를 중점 점검해 미등록 영업소 운영, 영업소 외 지역 상시주차 영업 등 고의적인
부산시는 내일(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등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자진신고 기간에는 반려동물 미등록이나 변경사항 지연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며,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 대상 동물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구·군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반려견에 부착하면 가능하다.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는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하면 목걸이 분실․훼손될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을 권장한다.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소유자 변경 신고’는 구‧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부산 사상구은 지난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5지역으로부터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5지역 소속 11개 라이온스 클럽은 매년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부산 제15지역 공동사업으로 선풍기를 기탁했다. 윤정민 위원장은 “심각해지는 폭염에 제대로 된 선풍기도 없어 힘들어하는 소외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작년 도시재생사업 후원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를 해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5지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자기성취포상제 프로그램(멘토-멘티 매칭사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자원봉사 대학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롯데월드(기장군 소재)에서‘Enjoy! 롯데월드 어드벤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놀이기구, 공연, 행렬을 보고 즐기며 신체 활동을 늘리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월드 부산”에서 자유이용권을 후원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기구에 탑승하고 물총놀이 등 물놀이도 하면서 뜨거운 여름을 식혔다. 또한 트로피컬 밴드공연도 관람하고 쿨링퍼레이드 공연에 맞춰 춤도 추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울 정도로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다”며 “즐거운 경험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사상구의 내일이자 미래인 우리 아동과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27일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복지사각지대 Zero, 행복드리미 투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감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권역별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콘서트를 찾은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사업 관련 안내문,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해원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위기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모라1동은 지난 29일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4가구를 대상으로‘우리동네 모라 가위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모라 가위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매달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상담과 복지상담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이종복 위원장은“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매달 미용실을 가기가 매우 힘드셨는데 직접 찾아와서 단정하게 미용을 해드리니 참 좋아하셔서 내심 뿌듯하다”며“앞으로 계속 대상 가구를 발굴하여 더 많은 가구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는 9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한국 현대미술 거장전‘공간의 마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미술전‘공간의 마술’은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앞장서서 이끈 작품 전시로 시대의 변화와 예술적 흐름에 대한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다. 거장들의 대표작 관람을 통해 예술적 발자취를 따라가며 이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탐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서, 점·선·면의 절제된 조형감각으로 고유의 예술세계를 정립한 ‘김환기’△‘회화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라는 회화의 역할과 작용에 대한 질문을 이어간 ‘박서보’△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물방울 화가로 인정받은 ‘김창열’△기하학적 면과 강렬한 색으로 한국의 모더니즘을 이끈 ‘유영국’작가를 비롯한 총 9명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더불어,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친필 서명이 담긴 판화, 사후 판화, 아트 포스터 등 다채로운 예술적 기법을 느껴볼 수 있다.
부산 동래구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8월 2일“KDB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는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정종복 기장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출생 고령화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률이 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동래구도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오태원 북구청장을 지명했다.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달 31일 맥도날드 사직점에서 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지역 아동 10명에게 햄버거 40세트(불고기버거, 감자튀김, 음료)를 지원하는 “행복한 버거 DAY”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사직점은 지난 2월에도 관내 저소득 한부모 아동·청소년 총 5명에게 햄버거 세트 25개를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역사와 함께, 꿈꾸는 우리'사업과 연계하여 한국사 수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총 40세트를 지원한다. 김수환 맥도날드 사직점 대표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햄버거 세트 지원으로 아이들의 식사 공백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함께해서 따뜻한 사직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전달해 주시는 김수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직2동에서도 주민 맞춤형 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31일, 여름을 맞아 회원들이 주민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고추와 상추 등 채소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로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안재형 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31일 어린이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녹색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탄소중립 녹색교실’은 어린이 주민자치회의 “여름, 함께 살리기” 활동 중 하나로 일회용품 등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봄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 주민자치회는 8월 말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 재활용 작품 만들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충무계획 소관분야 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사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목표로 부서별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준비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및 개전 이후에 대비하여 국가 총력전 연습을 펼치고, 국가비상대비태세의 엄중한 확립을 위해 전국 단위로 행해지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중구는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기관 협조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하고, 긴급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시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응, 전국 민방위 훈련 등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주관으로 부산항 통합방호훈련을 8.21에 실시할 예정으로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을지연습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하고, 전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훈련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훈련기
국제라이온스355-A부산지구 제1지역은 지난 2일 중구를 방문하여 무더위에 힘들어 하시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60만원 상당의 벽걸이 선풍기 40대를 기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라이온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건강한 계절나기를 위한 여름 보양식 꾸러미를 직접 구성하고 포장하여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해당 꾸러미는 삼계탕, 전복 영양밥, 매실차 등 1인 3만원 상당의 보양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 보충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총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곤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쳐있을 우리 주민들이 든든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는 지난 1일 부평교차로 교통섬에 위치한 새마을 군집기를 교체하고 행락철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부평동 새마을단체 회원 20여명은 장마철 호우와 강풍으로 훼손된 새마을 군집기를 교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청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평깡통시장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바가지 요금 없는 중구, 여름휴가는 중구에서!’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여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부평동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번 환경정비와 캠페인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부평동에 오셔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나파 밸리(Napa Valley)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 ’캐시아드 빈야드(Cathiard Vineyard)’ 2종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캐시아드 빈야드’는 1885년 제임스 레니(James Rennie)와 윌리암 레니(William Rennie) 2명의 형제가 와이너리를 매입하며 시작됐다. 당시 주에서 최초로 휘발유 엔진의 포도 압착기를 만들어 뛰어난 빈티지의 와인을 완성했다.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와인 양조가 중단되며 2020년 1월, 현재의 캐시아드 가문이 매입 했다. 캐시아드 가문은 프랑스 보르도 와인명가 ‘샤또 스미스 오 라피트(Chateau Smith Haut Lafitte)’의 소유주 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캐시아드 빈야드 호라 나파 밸리 2020(Cathiard Vineyard Hora Napa Valley)’과 ‘캐시아드 빈야드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Cathiard Vineyard Founding Brothers Napa Valley)’은 캐시아드 빈야드의 첫 출시 빈티지 이다. 두 제품 모두 최고급 품질의 포도만을 사용하며 수확 후 발효조에서 최
오는 11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서울시 서초구 명달로 104에 위치한 모차르트홀에서 김영진의 연주회가 실시된다. 김영진 연주자는 두 돌이 지난 3살이 되었을 때, 조금 늦은 발달로 인해 여러 가지 검사로 힘든 4년의 과정을 걸쳐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때 “아이는 엄마하기 나름이다.” 라는 의사 선생님의 작은 희망의 한마디에 아들을 위해서는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어머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조기 교실부터 치료목적이 된다면 전국 방방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특수치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다양한 특수교육 중 음악치료를 통해 아들의 특기인 음악적 달란트를 발견하게 되었고, 특히 음감이 뛰어나다는 절대 음감이라는 평가를 많이 듣게 되었다. 김영진 연주자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피아노 레슨을 시작하였고, 피아노 앞에 앉으면 하루종일 웃는 얼굴로 동요악보 한 권을 모두 연주하는 김연주자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는 전국 콩클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등 수많은 수상을 하면서 피아노 친구와의 행복한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대학재학 중에는 피아노 실기 우수장학금을 받기도 하였고, 더 넓은 음악세상에서 더 많은 배움과 음악 세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서초구 지역 엄마들의 모임 '맘키움'과 우리함께 외국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복나눔 콘서트&바자회'를 찾아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다문화 교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최호정 의장은 "평범한 엄마들과 외국인지원센터 봉사자들이 이처럼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의장은 "서초구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면서 "지역사회의 다문화 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나눔 바자회가 열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의장은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의미 있는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기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맘키움과 같은 풀뿌리 주민조직이 주도하는 행사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지역사회 통합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에는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