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관내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며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코스는 총 7개 코스 37개소로 초량이바구길Ⅰ, 초량이바구길Ⅱ, 웹툰이바구길-이중섭거리, 부산포개항가도, 초량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초량천, 북항친수공원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1개 이상 코스를 완주하게 되면 관광기념품을 신청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월별 코스 완주자 중 4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7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20명과 후기 작성자 10명을 11월30일 이후 추첨하여 특별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코스1 초량이바구길Ⅰ] 완주 인증 시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 아메리카노 또는 이바구오차 한잔을 50% 할인하여 구매 가능한 혜택도 주어진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앱스토어 등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 및 가입하고 ‘부산 동구’를 선택하여야 하며, GPS인식을 통해 투어 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복지 신고 방법 및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인적 안전망으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대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량6동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 대해 세심한 관심으로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적극적인 연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 부산진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은 전자현악 “쉬즈”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외에도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교육, 차별과 편견없는 “맛따라 세계여행”, 샌드아트로 만나보는 양성평등,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라이트 캔버스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많은 구민들이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서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제구는 (주)더쉐프 텐퍼센트커피로부터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아동시설 입소 아동을 위한 '신라면×쩨파이 똠얌 라면 100상자'를 기탁받았다. 이성실 더쉐프(텐퍼세트커피)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이 그리운 다문화가정 주민과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릴 시설 아동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 했다"라며 "주민들에게 향긋하고 부드러운 라떼 거품같은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명절에 세심한 후원 활동과 꾸준한 기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는 전달된 성품을 행복연제 나눔냉장고를 통해 다문화가정 주민에 나눠주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주)더쉐프에서 운영하고 있는 『텐퍼센트커피』는 상위 10% 원두를 사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과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일상에서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중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구 영어 말하기 대회 및 제8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말하기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아카데미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동래구에 주민등록 된 중학생과 관내 소재 중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운영됐다. “내가 동래구청장이 된다면”을 주제로 원고를 작성하고 원어민의 첨삭을 받은 후 영어 말하기 영상을 촬영하는 예선을 거쳐 최종 10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은 부산국제외국인학교 초등부 교장, 부산영어방송 관계자, 대학교수 등 3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본선 심사 시간 동안 진행된 영어 퀴즈쇼는 대회 참가 학생들을 5개 팀으로 나누어 동래구에 관하여 영어로 출제되는 문제를 풀고 팀별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영어방송과 함께 진행했으며, 오는 8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라디오 FM90.5Mhz(기장, 정관, 녹산은 103.3Mhz)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온천동 금정마을에 위치한 태고종 원광사에서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 300포(환가액 81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광사 지광스님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정성껏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부처님의 따뜻한 손길로 모두가 건강과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한결같이 구민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태고종 원광사 주지스님과 신도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내 어려운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고종 원광사는 2005년부터 매년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백미 200포는 취약계층에 100포는 지역 내 복지관 및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늘(27일) 발표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시 역점 추진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연초부터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왔다. 또한 막판까지 사업 필요성을 보완하는 동시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설득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정부안에는 시의 교통·물류, 금융·창업, 디지털·신산업, 문화·관광 분야 역점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과 혁신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먼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비 9천640억(부지조성 및 접근 철도·도로 관련 공사·보상비)이 반영돼 2029년 말 개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교통·물류]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인 ▲대저대교(172억) ▲엄궁대교(138억) ▲장낙대교(30억) 건설 예산이 충분히 반영돼 사업추진이 늦어진 것을 만회할 수 있게 됐다. ▲가덕대교~송정 나들목(IC) 고가도로 건설(67억) ▲부산신항~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을 위하여 감염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 생활백서를 운영한다. 감염예방 생활백서는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 및 자가진단키트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육과 함께 대상자별 기초 건강측정,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등 맞춤형 건강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현재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라며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의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복지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 위기가구 알림앱 활용법과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19일과 8월 26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확립하고 건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똑똑한 용돈이야기와 똑똑한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관내 초등학생들이 유소년기 및 청소년기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성장하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도통닭 본점(선우봉사회 대표 김정호)는 지난 8월 26일 영도구 원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치킨 30마리(환가액 60만원 상당)를 기탁, 사랑의 치킨데이를 개최했다. 영도통닭(선우봉사회)은 평소 결식아동 쿠폰지원, 보육원 통닭 배달, 청년자립 지원 등 한울타리 봉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성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치킨데이는 영도지역아동센터(10개소)에 월 1회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호 대표는“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동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7일주거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 자리 조성을 위해 탄탄마을 행복마차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동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후원한 기금을 지원받아 실시 했으며 저소득가구 등에 대한 노후 방충망 교체로 쾌적한 생활환경 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광준 위원장은 “기존의 낡고 떨어진 방충망을 교체하여 생활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했다.
부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늘(27일) 발표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시 역점 추진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연초부터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왔다. 또한 막판까지 사업 필요성을 보완하는 동시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설득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정부안에는 시의 교통·물류, 금융·창업, 디지털·신산업, 문화·관광 분야 역점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과 혁신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먼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비 9천640억(부지조성 및 접근 철도·도로 관련 공사·보상비)이 반영돼 2029년 말 개항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교통·물류]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인 ▲대저대교(172억) ▲엄궁대교(138억) ▲장낙대교(30억) 건설 예산이 충분히 반영돼 사업추진이 늦어진 것을 만회할 수 있게 됐다. ▲가덕대교~송정 나들목(IC) 고가도로 건설(67억)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은 27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주택 의원은 ‘24년 6월 기준 부산시 발달장애인 수는 15,870명으로, 타 장애유형과 달리 해마다 증가하여 최근 5년간 1,867명이 증가했음을 밝혔다. 이어 심한 장애에 속하는 발달장애인의 돌봄 난도는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자ㆍ타해 등의 도전적 행동을 가진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을 둔 보호자의 돌봄 부담은 그 몇 배임을 강조했다. 특히, 학령기에는 행동치료를 위한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성인이 되는 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고, 보건복지부 지정 행동발달증진센터는 조기중재 중심의 장애아동이 주 대상인바, 최중증 발달장애 성인은 제외 대상이 된 지 오래임을 지적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에 대해 돌봄제공자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간 발생할 수 있는 상해, 학대 문제 등을 언급하며, 도전적 행동에 대한 대처와 지원을 위해 자문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으며,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은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설치된 들락날락의 제대로 된 중간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 발언했다. 서지연 의원은 현재 부산시는 시장공약사항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대규모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3,75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2030년까지 300개소의 도서관, 영어학습 공간, 가족친화 공간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말했다. 따라서, 서 의원은 들락날락은 대부분 공공 유휴공간이나 노후시설을 활용해 현재까지 총 96개소가 약 1,028억 원의 예산으로 설치됐고, 2026년도 목표 절반 수치라고 말했다. 2030년 목표까지는 향후 200여 곳이 추가 설치되어야하며 약 2,700억 원의 예산이 더 필요하다고 계산해보였다. 서 의원은 지금까지 설치된 들락날락 운영과 위치에 대한 평가, 그리고 향후 설치 방향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들락날락의 제대로 된 중간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30년 300개소라는 숫자에 매몰되어 기계적으로 유휴부지나 공공기관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진
오는 11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서울시 서초구 명달로 104에 위치한 모차르트홀에서 김영진의 연주회가 실시된다. 김영진 연주자는 두 돌이 지난 3살이 되었을 때, 조금 늦은 발달로 인해 여러 가지 검사로 힘든 4년의 과정을 걸쳐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다. 이때 “아이는 엄마하기 나름이다.” 라는 의사 선생님의 작은 희망의 한마디에 아들을 위해서는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어머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조기 교실부터 치료목적이 된다면 전국 방방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특수치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다양한 특수교육 중 음악치료를 통해 아들의 특기인 음악적 달란트를 발견하게 되었고, 특히 음감이 뛰어나다는 절대 음감이라는 평가를 많이 듣게 되었다. 김영진 연주자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피아노 레슨을 시작하였고, 피아노 앞에 앉으면 하루종일 웃는 얼굴로 동요악보 한 권을 모두 연주하는 김연주자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는 전국 콩클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등 수많은 수상을 하면서 피아노 친구와의 행복한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대학재학 중에는 피아노 실기 우수장학금을 받기도 하였고, 더 넓은 음악세상에서 더 많은 배움과 음악 세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서초구 지역 엄마들의 모임 '맘키움'과 우리함께 외국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복나눔 콘서트&바자회'를 찾아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다문화 교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최호정 의장은 "평범한 엄마들과 외국인지원센터 봉사자들이 이처럼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의장은 "서초구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면서 "지역사회의 다문화 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나눔 바자회가 열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의장은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의미 있는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기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맘키움과 같은 풀뿌리 주민조직이 주도하는 행사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지역사회 통합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에는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과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의 협치가 사실상 파국으로 내몰린 가운데 경기도의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페이스북 글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내가 내려놓지 않고 네가 내려놓기만을 바랄 때 협치는 불가능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사성어 ‘창랑자취(滄浪自取)’를 인용하며 양당의 책임을 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암시했다. 메시지의 배경에는 현재 경기도의회가 의원들 간에 김진경 의장에 대한 불신임 여론 확산과 경기도지사 정무진의 인사로 인해 양당의 교섭이 교착상태에 이르렀으며 합의에 따른 안건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현상에 대한 고심이 담긴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본회의 파행으로 인해 도정질의 및 기타 일정이 보류 혹은 취소될 예정인 가운데 양당은 행정사무감사를 둘러싸고 서로 상반된 입장을 내세우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7일 임시의총을 열고 8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의회 파행에 맞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