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14일 의왕시청에서 쿨매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봉사회가 전달한 쿨매트는 소외계층 83가구에 전달됐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적십자사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매월 2회 반찬나눔봉사, 환경정화활동,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재민 구호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4천8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요금인상은 경기도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9년 5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은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 인상되며 기본거리는 2㎞에서 1.8㎞로 단축된다. 심야 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겨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높인다. 단 거리 및 시간 요금체계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남병길 대중교통과장은 “택시 요금 인상은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시민들의 생활 물가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생계와 관련된 사항으로 여러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사안인 만큼 업계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택시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15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국가지정통계조사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로 총 700여개소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총 13개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대면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로 병행해 진행된다. 대면조사에는 총 7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안전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된 후 2024년 1월에 확정해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제정책과 지역개발 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려는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를 비롯한 평화로 연계 4개 시·군들이 지역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함께 지역상생 협력과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평화로를 공유하는 시·군 단체장과 정성호·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각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양주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말씀, 지역별 현안 설명, 상급기관 건의 및 논의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 ▲경기북부지역 의과대학 유치 추진(의정부시), ▲장기요양 시설급여 법령개정 요청(양주시), ▲신천 저류지 설치 건의(동두천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대상 경기도 지방보조금 기준보조율 상향 건의, ▲‘미군공여구역법’상 창업 및 신설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관련 위임 법률 개정(일몰기한 연장) 건의(양주시·동두천시),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지역 공동현안 공론화(4개 시·군) 등 총 6건이 논의됐다. 시·군 단체장들은 각 현안별 추진현황과 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식량, 채소, 과수, 축산, 특작 등 분야 연구 수행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농현장 맞춤 실증연구과제 중간점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발표회는 농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이 수행한 실증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능력 향상과 개발된 기술 신속한 보급하고자 그간 추진해온 활동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올해 실증연구 과제는 △‘감자 진딧물 방제를 위한 황색 점착트랩활용’, △‘품종별 자이언트 호박 재배법 연구’, △‘사과 토양분석과 옆분석 결과에 따른 엽면시비 처리효과’, △‘소과종 애플 멜론 지역 도입을 위한 재배실증’, △‘엽채류 식물재배기 활용 미생물제 효과 실증연구’, △‘기후변화 대응 젖소 고온기 안전사육 기술실증 연구’, △‘딸기 연동하우스와 단동하우스 재배에 관한 비교연구’,△‘하우스내 토양과 작물중 살충제 농약 잔류실험연구’, △‘부지깽이 파밤나방 방제 적용약제 시험연구’,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생육모델 연구’ 등으로 중간 점검 결과를 평가했다. 연구 수행자들은 농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15일 군포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군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자조조직으로 법인격인 협동조합보다 공익성이 강조된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군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과 군포시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행정적 지원과 주민참여를 통하여 지난해 7월부터 발기인 및 설립동의자 모집과 정관작성, 사업계획 구성, 창립총회 등 설립 준비와 마을조합 사업 고도화 교육 및 실습, 다른 지역 선진지 답사를 진행하는 등 제반 절차를 밟아왔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내용으로는 교육 서비스 사업단, 공간관리 사업단, 지역 사회공헌 사업단 총 3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데이 체험 클래스, 도시재생 거점 기반 마을 카페 운영, 골목 환경 미화 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만 초대 이사장은 “군포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에 도움을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과 군포시 및 도시재생센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군포시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여름철 우기대비 건축공사현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500㎡이상 관내 건축공사 현장 18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배수계획, 수방대책, 배수로,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하수관로 관리상태, 경사지 토사유실방지대책 및 안전시설 설치, 지하굴착구간 안전대책, 각종 계측기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 요인은 관련 볍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정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문정희 건축과장은 “건설공사 현장은 많은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늘 대비해야 하며 특히 올 해 여름은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유입된 우수처리를 위한 배수처리 대책 미흡, 공사용 자재 정리정돈 상태 미흡 등이 지적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향후 점검결과에 대하여 별도로 통지하고 조치결과서를 확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시가 14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일산농업협동조합, ㈜이랜드킴스클럽과 로컬푸드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20개 수도권 킴스클럽 매장에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 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김준수 이랜드킴스클럽 대표이사와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양시 로컬푸드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고양시는 로컬푸드의 생산․유통 지원과 안전성 관리 ▲일산농협은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 ㈜이랜드킴스클럽은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 매장에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할 장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5월 뉴코아아울렛(일산점) 킴스클럽에 입점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고양시 로컬푸드의 수도권 진출에 마중물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국 최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로컬푸드 선진도시다. 탄소중립과 먹거리 자급률에 기여하는 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에 공감하고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 뜻을 같이 한 두 기관에 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이 6월 14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관·학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민대학교 배병인 정치대학원장, 윤수찬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소속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과정 전문교육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급 ▲상호 현안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협조를 주요 골자로 삼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특례시 지정에 따라 전문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병인 정치대학원장은 “95년 개교 이래 국내 최고 대학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본교에서 지자체에 중심을 둔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3일 가족관계등록 업무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사례 연구모임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족관계등록 기재오류 등으로 고통 받는 민원고충 해소 및 법률검토‧질의 등에 드는 시간을 줄여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서다. 특히 거주 외국인이 많은 단원구의 특성상, 다양한 국적에 수반되는 갖가지 민원으로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높은 역량이 요구된다. 연구모임은 ▲가족관계등록제도 개요 ▲증명서 발급 ▲국제가족관계등록사무 ▲민원사례별 질의응답 등 업무처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지난 2월부터 월 2회 주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연구모임을 통해 다양한 가족관계등록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토론 및 연구 활동으로 최고의 가족관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월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과 협업으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재정이 열악한 사회적기업에 디자인패키지를 지원해 사회적 경제인식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함이다. 시는 지난 1월 지원 대상기업으로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교육을 지원했다. 한양대는 한 학기 동안 기업연계 프로젝트형 수업 진행을 통해 대상기업 맞춤형 디자인패키지를 제작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양대 디자인대학 교육실에서 제작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기업에는 최종 선정된 디자인패키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을 제안한 이선미 한양대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위한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 사회적기업의 상생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지속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사)프로당구협회와 프로당구대회(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프로당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재정, 장소, 홍보, 안전대책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사)프로당구협회는 대회 각종 홍보물에 안산시의 명칭 및 로고 사용, 대회장 내 안산시 광고 등 ‘안산시’ 홍보에 앞장선다. 시는 협약을 시작으로 프로당구협회, 메인스폰서인 실크로드,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성공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 1만 5천여 개의 당구장이 운영중인 만큼 당구가 시민 여가생활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함께 안산시를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38호(부천상동 행복주택 아파트, 부천시 부일로 232) 및 공개공지 금연구역 제2호(참빛교회, 부천시 송내대로265번길 29)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공개공지와 대형건축물(연면적5,000㎡이상)이 속한 대지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7항 및 ‘부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4조제1항에 따라 대상 건축물 소유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천상동 행복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자창, 또 참빛교회 건물의 공개공지와 해당 대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2023년 9월 12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3년 9월 1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구역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및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발주한 이번 용역은 부천시 전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현황과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 및 유사시 비상대응계획 등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중 98%가 화학물질 취급정보가 부족한 중소규모에 해당된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한국환경공단, 화학안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부천시 맞춤형 화학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논의 결과와 유관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등을 오는 9월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가 개인의 손해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부천시의 특성에 맞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부천시와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반지하, 옥탑, 최저주거기준 이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가구를 모집했다. 10개 동 복지과, 관내 지역사회복지관 및 아동보호기관 등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총 18가구가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가구는 이르면 7월부터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가구당 300만원 내외의 범위에서 클린서비스(소독ㆍ방역, 장판 교체, 수납정리, 청소) 및 물품 지원(냉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용철 부천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부천지역 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