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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영농현장 맞춤 실증연구과제 중간점검 발표회 가져

농업인 소득향상과 수행자 역량향상에 주력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식량, 채소, 과수, 축산, 특작 등 분야 연구 수행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농현장 맞춤 실증연구과제 중간점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발표회는 농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이 수행한 실증 연구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능력 향상과 개발된 기술 신속한 보급하고자 그간 추진해온 활동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올해 실증연구 과제는 △‘감자 진딧물 방제를 위한 황색 점착트랩활용’, △‘품종별 자이언트 호박 재배법 연구’, △‘사과 토양분석과 옆분석 결과에 따른 엽면시비 처리효과’, △‘소과종 애플 멜론 지역 도입을 위한 재배실증’, △‘엽채류 식물재배기 활용 미생물제 효과 실증연구’, △‘기후변화 대응 젖소 고온기 안전사육 기술실증 연구’, △‘딸기 연동하우스와 단동하우스 재배에 관한 비교연구’,△‘하우스내 토양과 작물중 살충제 농약 잔류실험연구’, △‘부지깽이 파밤나방 방제 적용약제 시험연구’,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생육모델 연구’ 등으로 중간 점검 결과를 평가했다.


연구 수행자들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과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그간 추진해온 활동현황을 소개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실증연구과제를 통해 지역 맞춤형 시범사업 발굴과 현장활용기술 보급으로 농업인 소득과 전문 역량 향상에 기여토록 적극 노력해달라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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