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재난 담당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각종 재난의 증가로 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가 점점 더 많이 필요한 시점에서 과중한 업무량에 비해 낮은 처우로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급기야는 스스로 사표를 제출하는 의원면직 사례도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와 부산시가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재난부서에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담당자의 경험과 전문성 축적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재난을 관리하기 위해 2013년에 도입한 신생 직렬인 방재안전직렬 공무원 처우와 관련하여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의 발언 내용에 따르면 부산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64명의 방재안전직 공무원을 임용했으나 15.6%인 10명이 퇴직했다. 방재안전직렬 공무원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한 긴장, 대응상 발생하는 책임문제에 따른 불안,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잦은 비상근무, 소수직렬의
(뉴미디어타임즈) 부산시의회 제32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복지환경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역대 최대규모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의 부산시 차원의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서국보 의원은 “'노인일자리법'에 따르면, 노인일자리란, 어르신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하여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따라서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지원과 동시에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부산시 현황을 알기 위해 자료를 받아본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2019년 1,201억원에서 1,380억 증가된 2,581억원이며,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2019년 44,872명에서 17,052명 증가한 61,924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서 의원은 확대되는 노인일자리 속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다양하게 그리고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증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등이 속출한다고 말하며, 이것이 노인일자리의 현 주소라고 꼬집었다. 서 의
(뉴미디어타임즈)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은 24일 제323회 임시회에서 최근 국가유산청의 문화재보호구역 심의를 또다시 통과하지 못하면서 서부산권의 추가 관문 확대를 위한 대교 건설이 답보상태에 빠질 것을 우려하며, “부산의 서부산권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저대교와 엄궁·장낙대교 건설이 지연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제언했다. 2006년에 시작된 도로 개설 계획이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착공되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놓여 있는 대저대교는 강서구와 사상구를 연결하는 핵심교량으로 서부산권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도시 내 이동시간을 단축시킬 중요한 인프라이다. 그러나 교량 건설이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 보호구역 심의에서 계속 보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는 교량 건설에 있어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교량 높이와 노선 조정, 신규 습지 조성 등의 대안을 마련했지만,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위원회 소위원회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통합심의에서 또다시 승인이 보류되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대저대교와 장낙대교 건
(뉴미디어타임즈)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사하구3)은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따라 대중교통에서도 리튬전지를 활용한 전기차량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들 교통수단에 대한 화재대응은 취약하여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친환경정책으로 대중교통에서도 전기차량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량은 주 에너지원으로 리튬전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리셀 공장화재, 서울도시철도 3호선 화재는 리튬전지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리튬전지는 화재에 취약한 실정이다. 부산시의 경우 현재 리튬전지를 사용하는 대중교통은 버스에만 해당하고 있다. 부산시 총 버스차량은 144개 노선 2,517대 중 545대(21%) 차량이 전기(483대) 또는 전기‧수소버스(62대)로 운행되고 있으며 이중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차량은 538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행히 아직 전기버스 화재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난 10년간 부산시 전기자동차 화재건수는 12건에 이르는 만큼 안심하기 보다 대형 전기차량에 대한 사전 대응방안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기버스는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정철 위원장(국민의힘, 해운대1)은 7월 2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의 공공조형물 관리의 사각지대를 짚어보고, 부산의 문화행정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정철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바로 옆에 옮겨진 문학비를 다른 곳으로 이전해 달라는 서명운동이 부산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신 의원은 관광객들의 왕래가 많은 해운대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옆에 비석 일부는 파손되어 조형물로서의 기능은 상실한 채, 방치되어 있어 세계적 관광지라는 부산의 위상과 상반되는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고 질타했다. 신 의원의 지적과 같이 공공조형물의 설치와 철거 과정에서 문제가 된 것은 2017년 해운대구 조각품(꽃의내부) 무단 철거, 2021년 동구 초량천 공공미술작품은 시민들의 항의로 철거된 바 있으며,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쳤음에도 여전히 부산의 문화행정은 목쉰 구호만 외칠 뿐, 답보상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신 의원은 부산시는 2021년도에 공공조형물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송현준 의원(국민의힘, 강서구2)은 7월 24일 제323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요트경기장 내 있는 부산 영화촬영스튜디오의 이전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정책제언을 했다. 최근 부산은 부산이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선정된 후 10년 만에 ‘의장 도시’로 승격되어, 세계적으로 영화분야를 리드하는 도시가 됐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송 의원은 현재 부산 영화촬영스튜디오(수영만 요트경기장 내)는 2001년에 건립되어 낡은 시설과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포화상태에 이르러, 부산의 지리적 이점과 로케이션 촬영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실내스튜디오는 전국 44곳으로 이 가운데 84%(37곳)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데다, 그나마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있는 스튜디오에는 지난 3년 동안 사용신청을 한 영화는 95편인데 겨우 24편(25.3%)만 이용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송 의원은 기장의 (가칭)부산촬영소 건립은 지난 7월1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어, 실내 스튜디오 3개 동과 제작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대규모 재난이나 신종 복합재난이 증가하는 추세를 대비하여, 부산의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부산광역시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지난 1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7월 24일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본 조례 제정을 통해 부산 관내에서 각종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했을 때, 필요한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동원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한 당시 마스크와 손소독제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방역물품의 안정적 수급이 매우 힘들었던 사례가 있었다. 조례 제정에 따라, 필요할 경우 마스크 등과 같은 재난관리자원 공급업자를 ‘지역 재난관리지원기업’으로 지정하고 동원명령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재난관리자원을 동원· 관리할 수도 있게 됐다. 또한, 부산의 재난·재해 특성을 고려하여 매년 재난관리자원의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의원(서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일제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가 2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지난 현충일에 부산의 한 아파트 창문에 욱일기가 게양되어 국민적 공문을 일으킨 사건을 계기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 제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됐다. 제정 조례안은 이런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공공질서와 선량한 미풍양속 유지 및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송상조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지양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민간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조성을 위한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며 '부산광역시 일제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의 제정 취지를 밝혔다. 현재 부산 외에 서울, 인천, 울산, 세종, 충남에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을 제한하는 조례가 있고, 일
(뉴미디어타임즈) 고용정보원이 6월 28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따르면 8개 특별시·광역시 중 부산시가 유일하게 소멸위험단계에 진입했다. 여기에 사용된 부산의 소멸위험지수값은 0.490이다. 인구소멸지수는 지역의 20~39세에 해당하는 여성 인구(가임 여성)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1.5 이상이면 소멸저위험지역, 1.0〜1.5이면 보통, 0.5〜1.0이면 주의, 0.2〜0.5면 소멸 위험, 0.2 미만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곧 부산의 고령화지수가 높고, 특히 20대와 30대 여성의 이탈이 심각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에 부산시 인구 부양책의 하나로 부산광역시의회 윤태한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상구1)은 제323회 임시회에서 4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을 초(超)다자녀가정으로 정의하고, 동 가정의 양육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부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발의하여 7월 24일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7월(제315회 임시회) 부산시광역시의회는 기존 다자녀가정 지원기준이었던 3자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계약 업무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학습동아리는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물품·용역 분야 계약 업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에게 물품·용역 계약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 계약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등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참가자들 간 묻고 답하기를 통해 업무 추진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학습동아리는 신규공무원들의 계약 분야 전문성을 신장하고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계약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여주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체험학습 업체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분야 외부 기관과 교육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외부 업체 관계자들 간 소통을 통해 ‘남부 청렴 특공대’ 활동을 알리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 청렴 특공대는 청렴 특혜 제공을 타파하고, 공정·대쪽 같이 업무를 수행하려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날 간담회를 초등·중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체험학습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 안전 확보, 청렴 문화 확산 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청렴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권역별 학교 관리자·담당자, 지역늘봄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지역보살핌늘봄 5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의 보살핌늘봄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협의회를 운영한다. 지역돌봄기관 연계 협약 추진을 중심으로 우수사례 정보공유, 상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안전하고 촘촘한 보살핌 서비스 제공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지역보살핌늘봄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원활한 권역별 협의회 진행을 위한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까지 여름방학과 2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연초 등 관내 초등학교 58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관련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장학사, 주무관 등으로 구성한 현장지원단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단은 인력 지원 현황,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 관리 등 현장의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들의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늘봄학교는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과 더욱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과 8월 11일 양일간 시민도서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관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드림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해 능동적인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하고, 자아 주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과 중학생 각각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7월 31일은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빛나게, 나답게’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도서관 활용법,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 상호존중을 위한 자아 가지관 형성, 보물찾기 수업에 참여한다. ‘새롭게, 나답게’는 8월 11일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주제도서 ‘훌훌’을 읽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 작가와의 북토크, 보물찾기 등 시간을 보낸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청소년 여름 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수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구를 위한 수학, 수학의 쓰임새’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지구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수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통해 탐구 정신과 수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학 관련 체험활동과 주제별 수업, 부산수학문화관 콘텐츠를 탐구하는 미션 투어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기후재난, 지구환경, 미세먼지, 데이터, 통계 등으로 구성한 탐구 주제 수업을 듣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전시관별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갖고, 수학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창의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