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래구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는 단원과 지도자 등 43명을 대상으로 단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하반기 공연 준비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수련관 VR 체험, 합창 집중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합창단원들은 그동안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늘 아쉬웠던 마음을 청소년수련관의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합창단 지도자 선생님들이 준비한 합창수업을 통해 배우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여름캠프 행사에 동래구소년소녀합창단장으로 참석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합창 단원들과 화합하고 음악적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수정2동 청년회는 지난 7월 29일 동구청 후문에서 제8회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을 위해 청년회원들이 직접 제조한 팥빙수 1,000그릇을 무료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상현 수정2동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시원한 팥빙수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팥빙수 나눔 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정2동 청년회는 2016년부터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8월 8일에는 동구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폭염을 대비하여 주민을 위한 생수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현재 동구청 안전예방과는 부산진세무서 버스정류소 옆에 주민을 위한 생수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00병씩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동구청의 생수 나눔 냉장고가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수정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를 중심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어 주어 힘을 주고자 자체적으로 생수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생수 나눔 릴레이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오동), 수정2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인갑)에서 순차적으로 생수를 각 1,000병씩 총 3,000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정2동 자체적으로 관내 폭염 취약지 2개소(거점시설 수정애마을 앞, 산복도로변)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하고 생수를 수시로 보급하는 등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생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인환 위원장은 “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오순도순 건강사랑방” 사업을 추진했다. 초량6동은 고지대 경사 지역으로 계단이 많아 어르신들의 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어르신들은 집 근처 사랑방에 삼삼오오 모여 시간을 보내지만 즐길 거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지역사회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복지 인적 안전망으로 역할을 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복지계획단을 결성했으며, “오순도순 건강사랑방”을 통해 총 4곳의 사랑방을 찾아가 무더운 여름철 여가 활동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네일아트, 건강체조,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고 시원한 수박화채도 대접했다. 네일아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팔십 평생 손톱을 이쁘게 칠해본 게 처음이다. 딸도 안 해줬는데 너무 고맙다.”, “노래도 부르면서 건강체조도 하고 시원한 수박화채도 먹으니 속이 시원~하다.”며 즐거워하셨다. 이미대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활동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0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온(溫)배움 여름방학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습·심리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 2학년 대상 ‘기초 튼튼 교실’과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 2개 과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상담사와 대학생 학습 멘토 38명으로 꾸려진 ‘한걸음성장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해 상담, 교과를 20차시까지 지도한다. ‘기초 튼튼 교실’은 맞춤형 학습 지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국어·수학 교과 기초를 다져주고, ‘집중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희망 학생에게 학습·심리·정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해운대도서관 인근 춘천천 부지에서 유아·초등학생 동반 가족 12팀을 대상으로 ‘감성 북 캠핑’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 자연환경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해 시민들의 일상적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텐트 속 책 읽기(스마트폰 OFF) ▲‘환경’ 주제 도서 속 보물찾기와 업사이클 놀이 ▲그림책 ‘수박수영장’읽고 수박정원 만들기 ▲미니 공연으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 가족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 구성원들이 잠시나마 스마트폰을 꺼두고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 깊은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초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서·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서·논술형 평가 비중을 확대하고자 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부응하여, 현장 교원의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루어지는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 및 인문사회관에서 진행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혜영 연구위원의 ‘2024학년도 학생평가의 이해’를 첫 강의로 시작하여,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5개 교과의 서·논술형 평가 문항의 이해와 문항 제작 실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는 5개 교과 중 2개 교과를 선택·수강하며, 서·논술형 평가 이론과 문항 개발 실습을 통해 실제적인 서·논술형 문항 제작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서·논술형 평가 비중을 확대하는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방향에 부응하고, 교사의 평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의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 신장을 통해 성공적 학습과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교사의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국립부경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인성영수캠프 참가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인성영수캠프와 함께하는 교육감-학생 공감 라운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감 라운지는 인성영수캠프 참가 학생들과 하윤수 교육감이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고, 더 나은 캠프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부와 2부로 나눠 라운지를 운영한다. 1부는 참가 학생, 하 교육감, 유명 유튜버가 참여한 가운데 ‘인성영수캠프를 통해 달라진 나의 모습과 캠프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캠프 생활에 대한 진솔한 의견 교환,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영수캠프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 모색 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부는 유명 유튜버 ‘급식왕’의 신나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날 ‘급식왕’은 캠프 홍보대사 자격으로 공감 라운지에 참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인성영수캠프’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동 자율방재단이'15분 생활 보행길' 조성과 재해 대비를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대상지인 금곡역 1, 3번 출구가 있는 구역(금곡동 54-7)은'15분 생활 보행길'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보행로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벽화사업을 진행할 계단과 벽면의 풀을 베는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동정에 적극 협조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나선 자율방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공적인 사업을 통해 쾌적한 금곡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지난 25일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중장년 1인가구 재능나눔‘원예체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체험활동은 ‘시랑골 재능공유플랫폼 다(DA)같이! 다(DA)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장년 1인가구 재능공유단 및 취약계층 아동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중장년 1인가구가 주체가 되어 취약계층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원예활동을 지원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박웃음봉사단과 연계하여 진행한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 체험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색깔의 흙을 이용해 겹겹이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원예체험 활동의 재미를 더했다. 이장순 위원장은 “테라리움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동들이 좋아하는 색깔의 흙을 직접 골라 유리병 안을 채우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중장년과 아동과의 연결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주민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부산시 금정구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한다. 기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였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 구역이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는 시설 경계선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이 추가로 설정된다. 한편 부산시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정구보건소는 금연 구역 확대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금연 구역 홍보용 현수막 및 안내표지판 설치, SNS 등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8월 17일부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할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이 확대된 사실을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라며,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일(1일)부터 유통 식품 중 추가핵종 검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시민의 수산물 등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경예산을 확보해 추가핵종 검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분석장비 2종을 구입, 연구원에 설치했다. 또한, 추가핵종 검사인력의 분석 전문교육 이수 등 검사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오는 8월 1일부터 유통 식품 중 추가핵종 방사능 검사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수산·농산물·유통 식품 중 방사성 추가핵종인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을 자체적으로 검사할 수 있게 돼 신속한 검사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부산지역에 유통 중인 수산물․농산물․가공식품 8,644건에 대한 감마핵종(세슘, 요오드)을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마핵종 검사 결과에서 세슘이 1Bq/kg 이상 검출되면 지방식약청으로 추가핵종 검사를 의뢰해 분석 결과를 보기까지 긴 시간이 요구됐으나, 자체 검사 실시로 기존 2개월 이상 소요되던 검사 기간을 약 1개
부산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2024년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신규 참가자 4천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 이상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일하는 청년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을 개선하고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 신청은 증빙서류 제출 없이 참가신청서 등을 온라인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부모님의 소득과 상관없이 청년의 소득으로 판단하고, 청년의 소득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40퍼센트(%)에서 150퍼센트(%)로 상향했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이 어려운 청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4대 보험 중 1개 이상 보험에 가입된 직장가입자 또는 자영업자로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자
부산시는 '아르떼뮤지엄 부산' 개관에 따른 교통대란을 대비하고자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관은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29에 위치하며, 지난 19일 개관했다. 먼저, 시내버스 186번 노선을 일부 조정해, 오늘(31일) 첫차부터 '아르떼뮤지엄 부산' 전시관을 경유해 운행한다. 이와 함께, 현재 전시관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 17번 노선에 대해서도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각 1대씩 증차해 8월 1일 첫차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강희성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노선 조정과 증차를 통해 '아르떼뮤지엄 부산'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승객수요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해 추가 노선 증편 등을 점진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제구는 7월 26일 연산9동 소재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에서‘노인교구지도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는 부산시 최초로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0차례, 40시간에 걸쳐 ‘노인교구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노인교구지도사 양성 과정 교육생, 한동희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 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 2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구는 수료생들이 노인교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노인·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