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4년 '수려한 서울'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6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캠퍼스 견학,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 청강, 더 시네마 앤 클래식 오케스트라 관람, 이경준 사진전, ‘내일은 내일에게’ 연극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서울시립 청소년미래진로센터 ‘하자센터’를 방문해 문화기획자의 강연을 듣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려한 서울 문화여행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새로운 가치관과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미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부산 동구 학교밖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도서관에서는 유·초등학생 대상 하반기 영어프로그램 수강생을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 학생들은 영어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영어소통방법으로 맞춤형 영어학습을경험하면서 놀이형 영어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깊이 있는 영어독서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어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미술활동을 추가하였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3개 반으로 구분하여 7~8회씩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5명씩 4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시간대별 순차적(11일 오전 10시, 14시, 12일 10시)으로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어책 읽기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말 영어프로그램 편성으로 워킹맘&워킹대디와 어린이가 함께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항상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0일 통장협의회(회장 김용주) 회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추석맞이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환경정비는 관내 하늘소공원 정비와 산복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참여한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소공원 정비를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마을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매번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봉산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회장 성원근)에서 지난 9월 9일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초등학교 앞 보도 일원에서 구룡마을 1단체 1화단 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룡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삼1동 각 유관단체에서 단체별로 화단을 지정하여 직접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환경정비 행사이다. 이날 회원들은 1시간 동안 중리초등학교 앞 약 200미터 구간에 심어진 수목과 화단을 정비하여 75L 7마대 용량의 잡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원근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 회장은 “평소엔 스쳐 지나가던 작은 식물들이었지만, 직접 손으로 가꾸니 애정이 생기고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하여 뿌듯하다.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정비하는 일에 솔선수범하여 주민들이 계속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에서 머물 수 있도록 사업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유·초) 교사 449명을 선발하는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 공(사)립 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립 선발인원은 교원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늘봄지원실장 전직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특수·초등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8월 사전 예고한 인원에서 특수학교(초등) 선발인원이 4명 증가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411명(일반 379명, 장애인 32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6명(일반 5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1명(일반 28명, 장애인 3명) 이다. 사립학교 선발인원은 1개 법인에서 위탁한 초등학교 교사 1명이다. 원서는 3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1차 시험은 11월 9일 치르고,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치르고,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제1차 시험의 경우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
부산 동구는 2024년 9월 10일,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가 동구 여성자원봉사회에 냉장고를 후원하는 기증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동구 여성자원봉사회가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결연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 활동과 더불어, 생활 가전인 냉장고를 기증하는 특별한 자리로서, 동구 여성자원봉사회의 봉사활동을 더욱 원활히 지원하고, 지역 사회 내 봉사단체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와 여성자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단체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예람청소년 회복지원시설과 로뎀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각 동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고독사 위험군 등을 방문하여 추석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올해도 이웃과 함께 훈훈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추석 명절에 부산광역시와 BNK금융그룹,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을 통해 270백만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 및 위문품을 마련하여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부산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금곡성문교회(담임목사 이원서)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하나로마트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곡성문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원서 담임목사는 “지역 내에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방법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성품을 전달해주시는 금곡성문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품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 상황에 대비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기 위한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다문화가정 참여자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어·중국어· 일본어 통역사 3명이 실시간 통역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어린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 여성들을 위해 영아의 열경련 발작, 하임리히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각종 안전상황 대응 요령 등을 함께 실습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한 참여자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이론과 함께 직접 실습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다문화가족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낮거나 긴급 상황에서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위기대처능력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유익한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일 구청 대강당에서‘2024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 짓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정구는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를 2016년부터 7회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58명의 의원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 예산 학교 △상임위별 안건 토론 △금정구민과 함께하는 아동정책 토론회 △구의회 견학 △본회의 등 6회에 걸쳐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본회의에서는 △금정구 진로 교육 체험장 설치 건의안 △어린이·청소년 전용 실내 스포츠 공간 설치 건의안 △일하는 청소년 지원 및 보호를 위한 정책 건의안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 설치 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였으며, 그중 3건이 가결되었다. 금정구는 가결된 안건에 대해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오는 11월 2일에 예정된 ‘2024년 희망함성·풋사과 축제’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과 함께 설문조사,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최선오 어린이·청소년의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일환으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 3기’를 모집했으며, 지난 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Busan Performing Arts Friends’의 줄임말인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자원활동가 ‘브파프렌즈 3기’는 지역 주민,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축제에 참여함으로써 문화 향유 및 축제 관심 증대, 청년들의 대외활동 기회 제공, 축제 및 행사에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력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자원활동가 사전교육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의 내용, 역할, 활동 안내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2번의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9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각자 부여된 역할을 바탕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활동가들은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국제공연예술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기여할 것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브파프렌즈 3기의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도록 하겠다”라며, “
해운대구는 9일 ‘대학생 도시디자인탐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도시디자인탐사단 운영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공공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다.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김한준 교수를 탐사단장으로 하고,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12명의 학생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탐사 주제는 ‘세컨드 바이브 해운대 2024’로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리단길로 이어지는 해운대 대표 관광명소의 상징 이미지 개발이다.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거나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공공시설물을 찾아내 디자인 적용안을 제시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4개 팀으로 나눠 11월까지 현장 조사를 하고, 주민․상인․관광객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적용안을 만들 예정이다. 12월에는 구청 1층 전시실에서 디자인 개선안 전시회도 갖는다. 구는 우수 팀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장산 다숲 여가녹지’와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이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숲속에 주민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장산 다숲 여가녹지’는 옛 반여초 인근의 산림(반여동 산4-11) 3만 4천㎡에 생태탐방로, 생태관찰원, 휴게공간, 숲속배움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폐교한 반여초에 들어설 ‘부산환경체험교육관 반여에코스쿨’과 연계한 산림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국비 8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10억 원을 투입하며, 반여동 주민뿐 아니라 부산시민을 위한 자연 체험 명소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은 그린시티 대천산림문화공원(장산로 331-21) 5천600㎡에 유아 생태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장산 자생식물 정원 등을 만든다. 국비 12억 원, 지방비 28억 원 등 40억 원을 투입한다. 두 곳 모두 내년 1월 착공해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공모에 선정돼 조성한 ‘반
해운대구는 거리를 헤매는 치매노인이 빠르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NFC 안심신발’을 지원한다. ‘NFC 안심신발’은 신상 정보가 담긴 근거리 무선 통신, NFC 태그를 부착한 것으로, 지나가던 사람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갖다 대면 보호자 이름과 연락처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신발은 치매 노인이 외출할 때 반드시 착용하게 되는 신발이 보호자 인계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 중 ▷중위소득 180% 이하 ▷배회 가능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치매어르신 20명을 선정, 이달 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위치 추적(GPS) 배회감지기, 안심 귀가 팔찌, 배회 인식표 등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안심신발이 배회 치매어르신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의회 박병률 의원(국민의 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6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예술진흥법',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및 활동을 권장하는 다양한 진흥 방안을 규정하고, 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된 것이다. 제정 조례안은 부산 강서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문화시설 및 문화사업의 확충ㆍ개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등 지역문화예술행사 및 활동 지원 △문화예술인협의회, 문화예술단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등 지원 등을 명시하여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구청장은 구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대표발의자인 박병률 의원은 “강서구에는 그동안 문화예술을 총괄하는 조례가 없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사업이 활성화되고,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여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제외하고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경기도 화성의 다양한 명소를 고려할 만하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다. 다음은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화성의 대표 명소다. 1. 제부도 제부도 화성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는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져 있다. 썰물 때 드러나는 2.3km의 바닷길을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제부도 해수욕장과 매바위, 조개껍질이 섞인 모래밭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말길 96 Tip: 썰물 시간대를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전곡항 전곡항 전곡항은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낚시나 해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추천된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Tip: 낚시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다. 3. 궁평항 궁평항 궁평항은 바다 낚시와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다. 서울 근교에서 접근성이 좋아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가족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보름달이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더위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로하며, "지구에서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잠시 그 고단함을 내려놓고 화성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라며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이번 추석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김 시장은 장을 보며 최근 급격하게 오른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삶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성사랑상품권과 같은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