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촉구하며, 경기도민들의 자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은 지난 2006년 개원한 이래 매년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연휴식처이지만, 입장료 부과로 인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자연을 쉽게 경험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김영희 의원은 “성인 기준 1,500원의 입장료가 가족 단위 방문이나 저소득층 도민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해결책으로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를 제안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는 단순히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행복과 환경교육 기회 확대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입장료를 없애 도민들이 더 자주 찾을 수 있는 수목원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수목원 방문객의 증가가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영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위원회’를 주재하며 2025년 어린이 놀이 활성화 계획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조 위원장은 이 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어린이 놀이 정책 전반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의 놀 권리는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학습과 성장의 근간”이라며, “놀이가 교육의 부수적인 활동이 아닌,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계획을 통해 놀이가 교육 현장에서 더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2024년 유치원과 초등학교 놀이 활동 활성화 추진 경과가 보고됐다. 유아교육과와 교육과정정책과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 강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계획을 발표했다. 어린이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제시됐다. 이어 2025년 유치원·초등(특수) 놀이 활동 활성화 방안이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양우식 위원장)에서 지난 11월 27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13일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 운영위원장이 위원회안으로 제안한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윤리특별위원회 심사기간을 정하여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본 개정규칙안은 오늘(20일) 공포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 의결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에게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출석정지 기간동안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연내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23년 청렴도평가에서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임에도 불구하고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했었다”며 “이번 개정이 경기도의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산업 현장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용인시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기본방향 및 목표 등이 포함된 중대재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시행 ▲예방계획의 효율적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예방계획 수립,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정책 자문을 위한 자문단 운영 등이다. 이교우 의원은 “조례를 통해 사업장 등의 안전성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출정식에 공동대표로서 참석하여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규제개선을 촉구하며‘한강법’폐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대책위원회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팔당 상수원 주변 시‧군 의회 의장, 강천심 경기연합 수석대표 비롯한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공동대표단, 팔당 수계 주변 주민들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사 △경기연합 대책위원회 발족 경과보고 △성명서 발표 △현판식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50년간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 공급으로 인한 명분 아래 강행된 수많은 중첩규제로, 기본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재산권 행사를 제한당하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함께, 한강법(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당시에 환경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규제개선의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서 경기연합대책 위원회는 △감액된 주민지원사업비 원상복구와 함께 물이용 부담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 △팔당 특별대책지역 고시폐지를 포함한 전면적 규제개선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특산품 지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생산물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특산품 지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특색 있고 품질이 우수한 용인시 지정 특산품의 차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산업진흥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거나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정하는 품목 등을 특산품으로 지정 ▲특산품 지정 등에 필요한 사항의 심의를 위한 용인시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 설치 ▲판로개척 및 확보 등을 위한 용인시 지정 특산품 육성사업 추진 등이다. 황미상 의원은 “조례를 통해 특산품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특산품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고 전국적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19일 광주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광주사회복지협의회 성과보고대회’에서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과 노인복지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광주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기관과 추진해 온 사업성과를 평가·공유하고, 수고와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은 “박미정 의원은 시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오셨다.” 며 “이번 공로패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광주시민의 고마운 마음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수여됐다.”고 했다. 박미정 의원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중요한 과제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며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뛰겠다.” 고 했다.
장수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부문 1등급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귄익위 발표에 따르면 장수군의회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82개 기초 군 의회 중 3곳만 해당하는 1등급으로 분류됐으며, 각 부문뿐만 아니라 종합청렴도를 포함하여 도내 14개 시군의회 가운데 유일한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공직자·단체·전문가·지역주민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 ▲부패실태(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합산하여 이뤄졌다. 장수군의회는 지난 7월 청렴문화 활성화와 부패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 ‘장수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8월에는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한주 의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세우기 위한 주춧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회 모든 구성원이 깨끗하고 부
목포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94회 제2차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재훈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진행된 이번 결의안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친위쿠데타를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12월 14일 가결됨에 따라 탄핵 심판에 대한 사법부의 탄핵 인용을 촉구하고자 제안하게 됐다. 정재훈 의원은 제안설명에서“국민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을 수사를 통해 부역자들 모두 합당한 처벌을 내려주기를 바라며, 탄핵 심판 심사에서는 결코 헌법재판관의 정치적 성향이 좌우하는 판단이 아닌, 법리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국민 모두가 납득할 만한 판결을 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결의안에서 △내란 행위 책임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절차 신속진행 △불법 계엄에 가담한 부역자들에 대한 체포․수사 △ 국정 안정화를 위한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아울러, 헌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고, 내란에 가담한 부역자들이 처벌받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21만 목포시민을 대변하여 끝까
부안군의회는 지난 19일 제357회 임시회에서 김원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의 정책 실패와 헌법적 책임 미이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헌법재판소의 책임있는 결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원진 의원은“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운영 과정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적 가치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와 직권 남용을 일삼아 왔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 및 법치 위반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내란행위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신속하고 엄정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이번 건의안은 국민적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헌법적 질서를 지키고 민주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책임있게 행동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기초군의회의 모범으로 우뚝 섰다. 특히,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기초군의회 중 전국 3개 기관만이 선정된 1등급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로 측정되는 청렴체감도에서도 2등급을 기록하며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매년 실시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82개 기초군의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신뢰 수준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인 ‘청렴노력도’는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청렴체감도’는 지역주민과 직무 관련 공직자 및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했다. 청송군의회 심상휴 의장은 “이번 성과는 의원과 의회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청군의회는 12월 2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던 제302회 제2차 정례회를 20일 폐회했다. 군의회는 3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산청군 소속 행정위원회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했고 『2024년 산청군 소속 위원회 운영현황 보고의 건』등 3건을 보고받았다. 그리고 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을 의결하고 이상원 의원의 ▲일거리 편의점 사업 소개, 김재철 의원의 ▲농로 정비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5년도 본예산안』등 4건을 심사했으며, 편성된 예산이 우리군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분야 별로 균형있게 편성됐는지 불요불급한 지출은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6,503억원 중 동의전 마당판석 설치, 문화관광축제지원 등의 사업분야에서 42억원을 삭감하여 총예산 6,461억원으로 수정가결됐다. 20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 안천원 의원의 ▲태양광 설비 거리 제한 기준 완화, 이영국 의원의 ▲민간 주도 동의보감촌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이 지난 12월 20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실적, 지역 정책 기여도, 주민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백광철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과 노인복지 증진, 그리고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농업기계 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조례 개정과 독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복리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 경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왔다. 정경달·마하수 장군의 역사적 재조명과 회령포 문화축제를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며 장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백광철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흥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 활
광진구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35일간 진행된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조례안 등 심사 △구정질문 △5분자유발언 등으로 이루어졌다.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실태 등을 감사하고 시정요구 48건, 건의 71건, 수범사례 59건 등 총 178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11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시정연설과 정례회 운영과 관련된 장길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12월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가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12월 5일부터 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꼼꼼한 예산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올해보다 1.85% 증가한 8,20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17일 열린 제3차 본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안호영 의원(3선, 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은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2층)에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수소경제포럼과 전북도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릴 예정이다. 국제수소거래소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토론회에는 국회수소경제포럼 소속 국회의원과 완주군,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며, 수소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번 행사는 두 가지 주요 발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제는 김재경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위원이 맡아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는 이종영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발제 후에는 참석자 간 활발한 토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영 위원장은 환영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