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지역 정치인들의 성찰과 비전은 주민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다. 특히 청년 정치인으로서 혁신적인 행보를 보여온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의 지난 한 해 활동과 새해 계획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박상현 의원을 만나 그가 이룬 성과와 2026년을 향한 포부를 들어봤다.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 기초의회 최초 AI 3대 조례 제정, 학생들과의 약속 이행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그는 새해에도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술경영과 국제통상을 전공한 청년 정치인이 바라보는 지방자치의 미래와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주민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박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자. Q.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인가요?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주최한 'Local Politics and Citizen's Participation' 국제 세미나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받아 참석한 일입니다. 전 세계 지방정부 리더들과 함께 지방자치의 미래, 시민 참여 확대, 지역 혁신 모델을 논의하며 군포시와 대한민국 지방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윤석민 강남구의원을 만났다. 보훈복지 조례 개정부터 강남 미래전략 수립까지, 그는 올해를 '기반을 다진 해'로 정의했다. 2026년을 향한 그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들어봤다.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단연코 보훈복지 조례 3건의 대표발의 및 통과입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일은 지방의회의 기본 책무입니다. 이번 강남구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은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공헌 기억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보훈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수당을 신설했다. 재해 사망 및 부상 군경·공무원을 보훈보상 대상자에 포함하고, 보훈 예우 수당으로 매월 10만원, 명절과 보훈의 달에 각 5만원, 80세 이상 생일 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참전유공자 사망 시 그 배우자에게 보훈복지수당 매월 10만원을 신설 지급하고, 보훈대상자의 배우자에게 사망일시금과 사망위로금 30만원을 중복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지역에서 변화와 성과를 체감한 부분이 있다면? "강남의 미래 비전을 향한 공론화의 기반을 다진
성남환경운동연합이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인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탄천에서 진행된 카약체험 행사를 위해 가동보를 작동하는 과정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것이 고발 이유다. 이번 고발은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반복된 문제로, 환경단체는 행정 편의주의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전말과 법적 쟁점을 들어봤다. Q. 이번에 신상진 성남시장 등 3인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신 직접적인 계기는 무엇인가요?탄천 하탑교~야탑교 구간은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카약을 탈 수 없는 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약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가동보를 작동해 탄천물길을 막아 수심을 확보해야 합니다. 2024년 가동보 상류(하탑교~야탑교) 수심을 확보하는 동안 가동보 하류는 탄천 건천화가 진행되어 하천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카약체험 운영 중단을 요구했지만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2025년 성남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수중펌프로 가동보 상류의 물을 가동보 하류로 보내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단체를 포함한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 대책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2025년 카
지난해 6월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박상현 의원을 징계한 지 493일 만에 법원이 "징계는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박 의원은 이번 인터뷰에서 "다수당의 폭거 속에서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었다"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판결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공식 입장'이라는 이름으로 판결 내용을 왜곡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박 의원을 만나 징계의 전말과 법원 판결의 의미, 그리고 군포시의회의 현실에 대해 들어봤다. Q. 이번 일이 어떻게 시작된 건가요? 2024년 4월 25일, 군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신금자 의원이 확인되지 않은 군포시장의 사생활 폭로성 발언을 했습니다. 상가 관리비 미납, 골프비 대납 등 사실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공개적으로 말한 건 지방자치법 제95조 1항 "지방의회의원은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다른 사람을 모욕하거나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대하여 발언해서는 아니 된다"를 위반하는 것입니다. 저는 의회의 품위와 시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불법적인 발언에 대한 즉각적인 제재 요청을 의장에게 했을 뿐입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나흘 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인터뷰를 통해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전했다. 최서윤 광주시의원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 유지법부터 긴장 해소법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 의원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수험생들에게 평상심 유지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장에서의 침착함이 완벽함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으며, 수능 결과와 관계없이 그 과정에서 쌓아온 성실함과 끈기가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환경 조성과 함께 입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심리적·생활적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Q1.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수많은 수험생들은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주변 친구들과 비교돼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믿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오늘 하루 스스로를 믿고 당당히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동안의 노력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역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평택의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수능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시간이 이제 결실을 맺을 때가 되었습니다"라고 격려했다. 그는 "지난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이미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결과가 어떻든, 그동안 여러분이 보여준 도전과 인내는 앞으로의 인생을 환하게 빛내줄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여러분의 모든 가능성을 다 담을 수는 없습니다"라며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만큼 자신 있게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민 모두가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고, 잘할 수 있습니다"라며 "평택은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든든한 고향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박상현 군포시의원과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군포시 역사상 가장 젊은 선출직 공직자인 박 의원은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Q. 의원님께서는 학창시절 시험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셨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남들보다 2년 늦게 대학교에 들어갔지만 조기졸업으로 1년 먼저 졸업했습니다. 또 대학원도 남들보다 3년 늦게 졸업했지만, 지금은 군포시 역사상 가장 젊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남들보다 늦었다고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꾸준히 자기 길을 걸어가다 보면 결국 누구보다 앞서 있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도 남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Q.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을 보여주는 축제의 무대입니다. 결과를 걱정하기보다 그간 쌓아온 모든 것을 마음껏 펼치길 바랍니다. '지금 이 순
오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윤석민 강남구의원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특집 인터뷰에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걸어온 긴 여정을 응원하며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담은 진심 어린 조언과 정책적 제언을 함께 전했다. Q.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씀은? A. “먼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여러분의 모든 가치를 평가받는 날이 아닙니다. 이 시험을 통해 여러분의 노력과 인내와 가능성이 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 Q. 의원님의 학창시절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A. “저 역시 학창시절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과정을 지나며 깨달은 것은 ‘시험을 마칠 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큰 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것을 더 익히기보다는, 자신이 그 동안 공부한 것을 빠르게 한 번 점검하며, 지금껏 노력해온 것을 믿고 마음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5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아울러 4월 22일은 ‘제15회 새마을의 날’로, 국민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초, 어려웠던 시절 “잘 살아보세”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시작된 국민운동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길을 닦고, 집을 고치고, 푸르게 가꾸며 마을을 변화시켜 나간 이 운동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근면·자조·협동’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통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정신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자세로,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개발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눔과 배려,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새마을회는 도시 환경에 맞춘 도시형 새마을운동을 바탕으로 친환경 실천, 소외이웃 지원,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새마을운동은 ‘녹색·건강·문화 새마을’을 핵심 추진방향으로 삼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녹색 실천운동,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문화 기반 활동에 집중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는 지난 4월 3일(목)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응원하고,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안동시새마을회관을 방문,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구호물품은 서울시새마을부녀회와 각 구 25개 새마을부녀회에서 모집했으며, 서울특별시새마을 본부 지원으로 부녀회장 및 임원 그리고 서울시 새마을청년들과 함께 손수 후원받을 물품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필수 물품들로 구성하여 산불로 인한 이재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생활용품 세트를 하나하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배분한 구호물품은 의류 및 칫솔, 비누 등의 생필품으로 총 10,721점(환가액 약 3,000만원)에 달했다. 조동희 부녀회장은 “이번 구호물품 지원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출입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15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1.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택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 겸 덕담 한마디 지혜와 재생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우리 시민들이 각각의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지길 기원한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평택시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평택, 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새해에도 평택시민과 함께 더욱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 평택시는 시민들과 힘을 합쳐 희망으로 2025년을 채워 나가겠다. 올해에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는 4일 수원시 광교 일원 음식점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과 소통을 위한 오찬 정담회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과 AI, 국제협력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정담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과 부위원장인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정책지원팀장 및 직원 2명과 경기도일간기자단 언론인 8명 등이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신설 상임위로써 인공지능 기반으로 미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상임위인 만큼 열린 생각으로 위원들과 집행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원회 역시 양당의 협치로 모범적인 정치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의 편의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고 의회도 집행부에 협조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언론이 우리 위원회의 역할 및 방향에 관해 집행부와 의회가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과 필요하다면 질책도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언론인 출신답게 “취재와 의정 활동의 차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명서 의장이 이천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박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믿음으로 화답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인사를 시작했다. 그는 "이천시의회는 화합된 모습과 겸손한 자세를 바탕으로 늘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천시의회의 방향은 오직 시민입니다. 시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발전과 성장을 지향하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품격있는 의회로 발돋움하겠습니다"라고 의회의 방향성을 밝혔다. 주택공급 확대와 인구유입을 위한 용적률 상향 제안 이천시의 주택공급 확대와 인구유입을 목표로 용적률 상향을 제안했던 박 의장은, "지난 2023년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현재 이천시 지구단위계획수립 지침을 개정하여 용적률 상향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지침이 7월 17일자로 개정되어 현재 적용사례는 없습니다만 개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천시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여 인구 유입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라며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박 의장은 또한 "인구와
질문] 벌써 임기 중반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은 소회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말씀해 주십시오. 취임 첫해에는 시청사 이전 같은 오래 묵은 현안 과제를 연내 해결하느라 분주했는데 게다가 SK하이닉스와 용수 공급 문제까지 불거져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바빴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SK하이닉스와 맺은 상생 협약 이행과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냈습니다. 지난 연말까지 1년 반 사이에 84개 공약사업의 이행률이 56.3%로 절반을 넘어섰으니 바쁜 만큼 성과도 있었다고 봅니다. 최근 몇 해 고물가와 경기 부진으로 시민들의 경제 사정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여주 시정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시민 여러분 덕택이라 생각합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선 8기 여주시의 슬로건이 ‘행복 도시, 희망 여주’입니다. 이 구호 안에는 먹고사는 문제 곧 민생과 지역 경제 살리기라는 절박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시민들의 뜻을 한데 모으고, 모두의 힘을 합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이니만큼 민생경제를 더 꼼꼼히 살피고 복지는 더 촘촘히 준비하겠습니다. 질문] 공약사업 84건 중 완료가 19건입니다.
질의: 안녕하세요. 갑진년 새해 여주시민께 인사말씀 해 주세요. 답변 : 여주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 계묘년을 보내고 대망의 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억눌렸던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었지만, 커다란 기대와 희망과는 달리, 지난 한해도 참 어렵고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를 동반한 경기침체 속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까지 겹치는 가운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안보불안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계묘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며칠 후면 2024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게 됩니다. 이제 2024년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희망과 기대를 이루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독선과 아집을 버리고,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대의를 실천하겠습니다. 시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는 여주시의회가 되기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 민의수렴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임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임채덕 의원은 누구? 임채덕 의원은 현재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43회 임시회에서는 진안신도시 개발 관련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민 권익 보호를 촉구했다. 당시 임 의원은 "진안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지연되고, 주민들은 열병합발전소, 전투기 소음, 고도 제한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9월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을 점검했으며, 8월에는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