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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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정병관의장 신년인터뷰 새해 청룡의 해 새해인사 및 중점추진 과제 발표

 

질의: 안녕하세요. 갑진년 새해 여주시민께 인사말씀 해 주세요.

 

 

답변 : 여주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 계묘년을 보내고 대망의 갑진년 청룡의 해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억눌렸던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었지만, 커다란 기대와 희망과는 달리, 지난 한해도 참 어렵고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를 동반한 경기침체 속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까지 겹치는 가운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안보불안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계묘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며칠 후면 2024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게 됩니다. 이제 2024년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희망과 기대를 이루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독선과 아집을 버리고,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대의를 실천하겠습니다. 시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는 여주시의회가 되기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 민의수렴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질의 : 올해  중점추진 과제 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답변 : 올해 「여주시의회」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 시민의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렴하고 공정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분발하고자 합니다. 대내적으로는 지역상권 부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대외적으로는 국회, 정부, 기업들과의 접촉을 확대하여, 여주시 홍보를 위한 세일즈맨의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연령, 계층, 직능별 상호 돌봄이 체계화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안전망 개편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출산, 육아, 교육, 취업으로 이어지는 라이프사이클 혁신도시플랜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저출산 문제를 현실적으로 고민하면서, 유동인구의 증가, 청년비중의 확대를 위한 관점에서 전면 재검토하여, 여주형 해결방안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4월 총선과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등 중요한 사안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당리당략의 정략적 차원을 넘어, 진정 여주시를 위한 시민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행동할 것이며, 민주적이고, 공정한 여주시의회를 위해 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더 철저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질의 :  시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답변 : 2022년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최다득표로 당선되고, 초선의원으로서 의장직까지 수행하다 보니, 지난 1년 6개월의 시간이 짧기만 했습니다. 그 동안의 관례와는 다르게, 의장이지만 조례도 적극 발의하면서, 행정사무감사, 각종 특별위원회, 예산심의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의정활동 초기부터 이천시립화장장 설립 저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상생방안 마련, 쌀값하락 대책 마련 등 굵직한 현안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민선8기 집행부와 적극 협업한 결과,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방안 협약을 이루어낼 수 있었고, 이천시립화장장 설립을 결국은 저지해 냈으며, 효율적인 쌀값하락 대책 마련을 위해 농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장도 의원의 신분을 기본으로 하기에, 의장이 의원 고유의 역할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상향조정하고, 마을축제를 지원하며, 결혼장려금을 지급하고,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고, 노인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등의 수많은 조례안을 발의한 것도 큰 성과였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여주시의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국가정원 설립을 추진하면서, 연구모임 활동과 함께 선진지 견학 등 구체적 추진기반을 마련한 것이 큰 소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질의 : 의장의 정치철학, 좌우명, 집행부와의 마찰 시 해결 방법 어떻게 풀어 나가시는지요?

 

 

답변 : 저의 기본적인 정치철학은 시민이 먼저이고,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소통과 협치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당보다는 시민이, 사적인 이익보다는 공적인 이익이 앞서야 한다는 분명하고 엄정한 원칙을 중시하며, 대의를 맡겨 주신 시민들의 뜻을 존중하여 의정활동에 총 매진해 나간다는 목표에만 충실해 왔습니다.

 

이러한 정치철학에 입각하여 저의 좌우명은 삼인지행 필유아사입니다. 세 사람 중에도 반드시 나의 스승은 있게 마련이란 뜻인데, 12만 시민 중에는 너무도 많은 스승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을 배려와 존중으로 대하자는 것입니다.

 

 

시의원 각자는 고유의 권한을 가지고 독립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의 관점에서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체제 하에서 상호 의견이 충돌하거나 대립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며, 합리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해결점을 찾는 것이 지혜입니다.

 

다만, 모든 비판과 토론의 가치판단 기준은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 되어야 하고, 의정활동은 이를 위한 의견조율 과정이라고 봅니다. 의정활동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감정이나 사적 입장이 개입되지 않도록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질의 : 공약사항 중 임기 내 꼭 성취하고 싶은 정책 은 무엇인지 의장님 말씀해 주세요.

 

답변 : 민의수렴 한글의회 구현을 위해 의회의 한글디자인 특화, 한글도시구현 연구용역, 홍보비 증액 등은 예산삭감으로 추진되지 못했는데, 임기 내 반드시 실현하고 싶습니다. 또한 일일 명예의장제도, 시민고충 신문고, 갈등조정위원회 운영이나, 시민 소통협치의 날 제정, 빅데이터 의회 구축 등의 실행이 아직 미비한 상황이라 임기 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질의 : 마지막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 여주시민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답변 : 시민 주인, 시민 행복, 소통과 협치의 정신으로, 오직 여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전념하여, 여주시의 르네상스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간혹 의회에 마치 분란이나, 대립과 분열이 있는 것처럼 왜곡하는 시각들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가짜뉴스나 음해에 휘둘리지 마시고, 시민 여러분들께서 선출해 주신 여주시의회 의원들을 믿고,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실관계가 부정확한 정보에 동요하지 말고, 의회를 신뢰해 하시면서, 항상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사고와 자세를 견지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여주시의 미래의 청사진과 백년대계를 잘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공정과 원칙을 지키며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자세를 견지해 나가겠습니다.

 

「의회와 시민이 함께 가면 더 오래, 더 멀리, 더 힘차게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주시기자협회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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