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메시지는 한 명의 학부모이자 시장으로서 이중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격려가 돋보인다. 정 시장은 14일 "수험생 여러분은 노력 그 자체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하는 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하며, "힘든 순간, 포기하고 싶던 순간을 모두 이겨내며 도착점 앞에 다다른 여러분들의 노력이 그 어떤 별보다 빛나고 아름답다"는 메시지로 수험생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자신 역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였던 경험을 언급하며, "몇 년 전, 저도 아이들이 수능을 보기 전날 긴장하며 기도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마 수험생 자녀를 둔 모든 부모님들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응원하고 계실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마음까지 细心히 헤아렸다. 특히 정 시장은 수능 당일인 14일 동탄중앙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시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시장님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기도를 진행했다. 박옥수 목사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특히 수험생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평안한 마음과 집중력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시험장에서 평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이 학생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가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박 목사는 말했다. 아울러 박옥수 목사는 수험생들이 시험 이후에도 각자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늘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약 50만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박옥수목사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계 복구 및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해 온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확대 기획한 환경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3일, 100주년 기념 ‘맑은 강, 하천 만들기’ 마지막 4차 활동을 경기도 이천공장 인근 복하천에서 실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공장 이재복 공장장을 비롯한 이천공장 임직원과 이천시청, 이천시 부발읍, 이천시 이장단협의회, 이천환경운동연합, 이천상공회의소, 이천여주환경부서협의회 및 이엠생명나눔운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수질정화를 위해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복하천에 던지며 100주년 환경정화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후 일정기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복하천 인근에 있는 쓰레기 수거 활동도 병행하며, 산책로 주변에는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복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EM흙공 500개는 ‘이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