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5월 27일, 열린어린이집을 준비하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남구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열었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확보와 부모 참여 활성화를 바탕으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이며, 이에 남구는 열린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진행했다. 부산 남구는 개방성·참여성·다양성·남구 자체 선정 기준 등을 심사해 2023년 열린어린이집 56개소를 선정했으며, 보육행정전문가의 열린어린이집 설명회와 컨설팅을 지원하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남구형 어린이집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바라는 보육환경을 위해 애쓰는 어린이집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부모·교사가 모두 행복한 남구형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으로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오몽석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상품권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FA부울경 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KFA부울경지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농아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최윤덕도서관은 국비 350만 원을 지원받아 사)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지회 소속 농아인 11명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 농아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 8일에는 농아인들을 최윤덕도서관으로 초청하여 전문 수어통역사의 통역과 함께 도서관 서비스 안내, 자료실 탐방, 도서관 회원가입 및 장애인 무료 택배 서비스 회원가입 등의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시행했다. 참여 농아인 중 한 명은 “그동안 청각장애인들의 경우 수어 통역이 없이는 도서관 이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해 깊게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5월 29일부터 7월 31일 매주 수요일에는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동화책․동시 등을 함께 읽고 글쓰기, 책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하는 “농아인 대상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8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4 ITF 창원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 창원시가 후원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03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국제 테니스 투어대회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러시아 등 11개국에서 선수 110여명, 심판 및 진행요원 40명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5월 26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6월 2일 펼쳐지는 결승전까지 8일 동안 창원시립테니스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기로 열띤승부가 예상된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총 상금은 2만 5000달러로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이은진 창원시테니스협회장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이번 투어대회에 출전하여 높은 기량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박동진 문화관광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8일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와 시민생활밀착형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건축 행정 발전방안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논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의 주재로 건축부서 부서장과 창원지역건축사회(회장 김현석)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올해 개최되는 제10회 창원시 건축 대상제에서 ‘창원형 랜드마크 건축물’의 발굴⋅선정을 위한 지역건축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했으며 최근 건축법령 개정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에 지역건축사회는 지역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이 반영된 법령 정비를 건의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축 행정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겠으며, 지난 50년 창원 발전을 함께 이끌어 준 지역건축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미래 50년 창원시 건축 행정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부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진로체험농장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이 강조되고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청소년에게 유망직업군을 소개하고 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자연 속에서 즐거움과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교육농장 12개소를 육성했다. 특히, 기존 체험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교육 컨텐츠를 관내 농촌교육농장에 지원하고 학교와 농가의 관계망을 구축하는 농촌진로 확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동읍 소재 주남농부더하기 농장을 농업·농촌 우수진로체험농장 육성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공간을 조성한 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농생명분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주남농부더하기 농장은 2020년부터 딸기수확체험 등 우수 체험농장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학생들의 진로 개척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하반기 시범 운영한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해 진로체험농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영남권 최대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펫-빌리지를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펫빌리지는 기존 운영중인 반려동물 놀이터와 더불어 하반기 개관 예정인 통합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지원센터로 약 11,000 제곱미터의 넓은 공간을 조성하고, 향후 반려동물 산책로도 조성하여 시민과 동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동물보호센터는 기존 3개소(창원,마산,진해)로 나뉘어져 있던 동물보호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해소하여 동물복지 실현에 맞게 구축했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행정력을 절감하고, 유기동물과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들이 만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을 조성한다.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위한 직업체험 학습장이 조성되며,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운영중인 펫빌리지 놀이터는 중소형견, 대형견이 모두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어질리티존, 반려가족의 쉼터가 있으며, 연간 5만명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창원단감 산업 육성을 위해 창원단감의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창원단감 푸드테크 산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Food-tech)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분야를 창출하는 기술을 뜻한다. 최근에는 식품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유통, 외식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시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25억 2천 5백만원의 사업비로 미래 단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케어푸드 개발과 유통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단감 생산자와 소비자, 가공‧유통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핵심 거점 공간 확충과 지역 단감 가공업체의 첨단화, 규모화를 위해 ICT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생산 가공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5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창원단감 생산자협동조합의 기업형 전문 운영기반을 구축한다. 지역 가공업체, 대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품, 중품, 가공품 단감의 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기 불안정 및 평균 수온 상승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이 증가하고 폭염일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5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농업분야 재해 예방 및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평상시에는 상황실과 작물별 해당 팀을 중심으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대한 피해 예방 대책 홍보와 작물지도를 실시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 신속한 상황 전파로 농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기동순찰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 순찰반은 재해 발생 전과 후를 막론하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3개 반, 16개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괄팀 1개, 사전예찰반 5개, 피해조사반 10개가 활동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 피해 상황을 즉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인구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업·농촌 살리기에 심혈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농작업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농촌의 주요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농촌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환경 개선에 나선다. 고된 육체노동으로 많은 여성농업인이 근골격계 질환 등에 시달려 영농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충전식 분무기 및 운반차, 다용도 농작업대의 농작업 편의장비를 다량 지원하여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키고 작업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농번기 가사와 육아를 지원한다.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가사 부담을 덜고 농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급식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농번기 돌봄방 지원과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보육시설을 지원하여 육아로 인한 영농 중단을 예방하고 보육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여가활동 접근성이 낮은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혜택 서비스도 확대한다. 여성농업인 2,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목적으로 창원 의창소방서와 제주 서귀포소방서가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부하고 지난 27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 서귀포소방서의 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 강영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9명이 방문하여 진행했고, 상호 기부로 훈훈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창원특례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 등에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고재우 서귀포 소방서장은 “창원특례시의 환영에 감사드리고 두 도시의 상생협력 관계가 지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방문은 전월 의창소방서의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전달에 따른 서귀포시소방서의 답방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 창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에게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는 경남바로서비스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월 최대 15만 원의 월세를 최대 10개월간(2월분부터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정부와 지자체 청년 주거 지원사업 참여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공무직 포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와 그리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초과, 월세 60만 원 초과 주택에 거주하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또는 창원청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해설과 체험이 있는 쁘띠발레 갈라콘서트 공연이 오는 6월 8일 오후 1시에 영도문화예술회관 학여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쁘띠발레는 대중적인 장르가 아닌 발레라는 순수예술 장르를 관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익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동화 속 발레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작된 공연이다. 발레체험과 발레 알아보기로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발레공연을 관객들에게 동화 이야기를 모티브로 접근하여 보다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부산발레시어터는 2014년 설립된 부산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부산을 기반으로 창작 공연부터 클래식 전막 발레 공연까지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는 민간 직업 발레단이다. 클래식 전막 발레 뿐만 아니라 소규모로 찾아가는 공연까지 진행하며 민간예술단체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연예술의 다양성 확보와 갈수록 커져가는 문화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은 전연령 관람 가능하며, 우천시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중앙새마을금고와 한아름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22일에 개최된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김정환) 발대식에서 방역후원금을 전달했다. 두 금고는 하절기 전염병 확산 방지와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영도중앙새마을금고는 70만원 상당, 한아름새마을금고는 6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김정환 주민자율방역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자율방역단을 지원해 주신 영도중앙·한아름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염병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5월 22일 방역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상습 불결지 및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 및 해충 방제를 위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 1단지 아파트를 영도구 제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5월 2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영도구는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보건소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금연 현판 및 표지판을 부착하고, 현수막을 게시했다.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정된 영도구 제3호 금연아파트는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이다. 오는 8월 2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날인 8월 2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금연 아파트 지정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건강생활실천 사업 등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으로 금연아파트 인센티브 제공 및 건강관리 능력을 제고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금연 아파트 지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로 공동주택에서의 흡연 문제가 해결되고 나아가 살기 좋은 주거문화 정착으로 금연에 대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