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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ITF 창원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 열전에 돌입

11개국 150여명 참여, 최종 32명이 본선 진출하여 열띤 승부 겨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4 ITF 창원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 창원시가 후원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03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국제 테니스 투어대회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러시아 등 11개국에서 선수 110여명, 심판 및 진행요원 40명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5월 26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6월 2일 펼쳐지는 결승전까지 8일 동안 창원시립테니스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기로 열띤승부가 예상된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총 상금은 2만 5000달러로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이은진 창원시테니스협회장은 “세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이번 투어대회에 출전하여 높은 기량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내외 우수한 선수들이 창원시를 방문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는 것에 힘주어 응원한다”며 “대회 참가자들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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