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홀로 사는 치매 우려가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언제나 이팔청춘』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언제나 이팔청춘』은 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참여자에게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체조,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치매 선별검사도 해보고, 건강한 체조도 배우게 되어서 고맙고 기분이 매우 좋다.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홀로 사는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치매 예방 등 건강한 생활 도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3일 이송도경로당 및 대원아파트경로당에서 ‘2023년 선정 모범경로당 현판수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송호범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 이종석 이송도경로당회장, 김진국 대원아파트경로당회장 및 각 경로당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선정서 수여, 현판 제막식에 이어 회원들과 함께하는 차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석 회장과 김진국 회장은“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회장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영도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영도구 관계자는“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여가복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현판 수여, 1년간 운영보조금 추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회장 대상으로 모범경로당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문고에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손뜨개 카네이션 브로치’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손뜨개 카네이션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옷이나 가방에 활용 가능한 브로치 형태로 제작 됐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선미 새마을문고 회장은 “어버이날에 쓸쓸히 홀로 계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자 정성껏 만들었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자발적 봉사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취약계층 아동 학습서 및 도서쿠폰 후원,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보건소(소장 박성률)는 3, 4월 지역주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비만을 야기하는 불건강한 생활습관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비만은 주로 에너지 섭취와 소비 불균형에 의해 유발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요구된다. 이에 영도구 보건소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는 주제 아래 비만의 예방 포스터를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게시하고, 보건소 내소 방문인 및 타 사업과 연계하여 비만 예방 교육 및 비만 예방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 대상 교육, 개별 서비스, 홍보 등의 비만 예방관리 사업 수행을 통해 비만 유병률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북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를 출범했다. 지난 4월 19일, (사)북구자원봉사센터는 문화예술플랫폼에서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동물보호 회원으로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봉사단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향후 추진하는 활동 안내,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순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려동물 수제간식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반려동물봉사단과 함께 북구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을 위하여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구포성심병원 박홍근 이사장은 4월 22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재)부산북구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박홍근 이사장은 1997년 장학회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총 2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0년부터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북구의 우수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의 교육기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홍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학사업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전반적인 공원 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인 ‘한마음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올해 초 주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여 공원을 실제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3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4월에 일상의 휴식이 되는 생활권 공원으로 재단장을 마쳤다. 공원 내에는 수국 테마공간과 황새알마을 조형물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공원 내 노후 운동기구를 교체하면서 좁았던 운동 공간을 확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마음공원이 가족 단위의 이용 주민이 늘어나고 연제구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공원 환경 개선을 통해 거제1동 황새알마을의 유래도 알게 되고, 옛 마을을 회상하는 기회가 되어 마을에 대한 애착심이 생긴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재정비가 이루어진 공원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연제구는 4월 23일 비선채한의원·서강약손한의원·자경당한의원과 드림스타트 한방지원사업 ‘드림아이 한방보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아이 한방보감’은 지역 내 한의원 3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진료 및 한약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사례관리,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양정동에 ‘부산진구 기적의도서관’을 건립하고 4월 23일 개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적의도서관’은 비영리민간단체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도서관 조성 프로젝트로 건립된다. 2003년 순천 기적의도서관이 첫 번째, 이번 부산진구 양정동 기적의도서관이 전국 18번째 도서관으로 개관했다. 부산진구 기적의도서관은 사업비 9,965백만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200.39㎡ 규모로 건립됐다. 약 3만 권의 장서를 비치해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1층에는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정다함께돌봄센터와 영상실 등 프로그램실이 운영된다. 2층은 어린이자료실․미디어체험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이 들어섰다. 3층은 종합자료실, VR체험방, 스터디카페가 들어서 있고 4층은 다목적강당, 소통다락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9시~18시, 일요일 9시~17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한다. 향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4월 24일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관계자를 초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세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건축사업장 시공사(11개 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서구, 대한전문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 ㈜호반산업 등 4개 건설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해 구는 지역사업 추진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협회는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 건설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70% 이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 GS건설㈜ 등 7개 건설사와는 ’22~’23년 업무협약 체결 완료) 강서구는 건설시장 경기침체에 따라 에코델타시티 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에코델타시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건설사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건설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경상남도청에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22일에는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창원, 창녕, 함안, 의령, 거창 소재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 23일에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 양산, 밀양 소재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및 답례품을 홍보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제공 혜택이 있는 만큼 기업체 노동자 등 경제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역 장애인 100명에게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 건강관리용품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 대상군 유형에 따라 홈케어 키트(휴대용 돋보기, 약 정리함, 마스크)와 헬스 키트(손 지압기, 스마트 줄넘기, 마스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자가 건강관리용품을 지원해 건강권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양산 부산대학교병원)와 협력해 진행한다. 지원 신청은 용품 소진 시까지이며 대상은 CBR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지원받고자 하는 관내 장애인은 김해시보건소 물리치료실((330-4540) 또는 김해시서부보건소물리치료실((330-4850)로 신청, 문의를 하면 된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관리 키트 배부로 장애인들이 건강관리에 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으로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4월 24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 전 부서장을 대상으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피플 임영섭대표, ㈜한국산업안전컨설팅 박소현이사를 강사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지방자치단체 사고 발생 사례 및 방지 대책,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밀폐공간 작업 방법 등 현장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창원시 안전·보건관리자가 시 소속 현업사업장의 주요 지적사항 및 재해 발생시 대응사례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감독자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사업장의 안전·보건 업무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로써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교육이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이나 안전보건조치 사항을 한번 더 챙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우리가 모든 안전사고 발생을 피할 수는 없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중대재해는 예방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심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시, 경찰서, 창원교육지원청 등 15개 기관ㆍ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지역교통안전협의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시교통안전협의체는 현장에서 주요 시책을 직접 집행하는 지자체와 경찰관서를 중심으로 지역 내 교통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안전협의체는 운영 내용에 따라 전체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나누어지며, 기관별 주요 시책 공유 및 상호 협업 사항 논의 등을 위해 필요시 운영된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초중고 전 학교 주변 보행로 전수조사와 횡단보도 설치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실무협의회 주요 안건으로 학교 주변 보행로 단절구간 개선방안에 대해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 기관별 추진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마산합포구 교방동 재개발에 따른 도로 용량 확보 건, 5월 임시 개통 예정인 원이대로 S-BRT에 대한 홍보와 협조 사항 등 기관별 현안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토지 364,042필지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지가 변동은 각종 개발 사업, 도로개설 등으로 일부 지역은 지가가 상승했으나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동결에 따라 전체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올해 시의 지가변동률은 0.4% 상승으로 보합세로 나타났고 구별로는 의창구 0.41%, 성산구 0.35%, 마산합포구 0.42%, 마산회원구 0.33%, 진해구 0.47%로 기록됐으며, 최고지가는 성산구 상남동 17-1번지로 ㎡당 633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내서읍 안성리 산72번지로 ㎡당 495원이다. 한편 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5월 29일까지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