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9월 25일까지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 희망피움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4 희망피움교사 난독 지도 심화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희망피움교사의 난독 지도 역량을 강화해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한글 해득 수준 진단을 위한 전문 도구 활용법과 맞춤형 지원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기존 희망피움교사 강사진과 신규 교사 간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실시해 연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는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의 질을 높이고 기초학력을 책임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희망피움교사’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문해력·수리력 기초·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사로 난독, 난산, 경계선지능을 지닌‘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교로 찾아가 심층 진단과 학습을 도와준다. 올해는 41명의 희망피움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연말까지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회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3일 오후 1시 30분 해운대구 양운고등학교에서 첫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양운고 학생회는 학생회 운영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시행 예정 사업도 안내한다. 또, ‘학교문화 책임 규약 선정 및 운영 방안’을 의제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토의 활동을 펼친다. 이어 학생들은 하 교육감과 교육 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행사는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공감하며, 적극적이고 공정한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우리 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을 교육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토론은 6월 1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원도심 권역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분야 주제로 열린다. 황준성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장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학생·학부모·교원 각 5명씩 15명의 패널이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주고받는 난상토론(爛商討論) 형식으로 운영한다. 토론 후에는 패널·참가자 간 질의응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6월 10일 진례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영읍, 한림면, 생림면, 진례면, 북부동 등 5개 읍면동의 사례관리 담당자들 대상으로 ‘복지자원 활용 및 사례공유’를 주제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해시가 2020년 10월부터 추진 중인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19개 읍면동을 6권역으로 나누어 분기별 주제에 따른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금일 교육에서는 김해시 희망 복지지원단의 장영인 통합사례관리사가 공공과 민간자원에 대한 설명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고, 이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수행 능력 향상과 자원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주제별 교육과 사례공유를 통해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행복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동부엔텍(대표 홍문기)이 지난 10일 친환경사회공헌을 위해 김해지역자활센터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부엔텍은 김해시 56만 인구의 생활쓰레기를 소각처리하는 김해시자원순환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기업이며, 지난 2023년 1천만원 이웃돕기 성금을 시작으로 올해는 탄소중립 실현 및 탈(脫) 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해 김해지역자활센터에 친환경사회공헌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추진을 위해 민간 장례식장 등의 다회용기 세척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으로 친환경 분야로의 새로운 기부 문화 형성에 동참했다. 아울러, 지난 22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사회공헌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10개 기업 및 단체에서 311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동부엔텍 홍문기 대표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추진하는 환경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6일 김해운동장과 숲길 일원서 열리는 ‘2024 김해숲길마라톤대회’에서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숲길마라톤대회는 김해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와 김해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3의 코스(하프, 10km, 5km)로 나눠 개최한다. 시는 부스 운영으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소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성동고분군 OX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달리는 토더기 스티커, 부채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들이 세계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우리 고장의 자부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성동고분군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다양한 상품(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어린이도서로 선정된 ‘아무네 가게’를 각색한 가족극을 7월 총 4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족극은 내달 △10일 19시 장유도서관을 시작으로 △13일 16시 진영한빛도서관 △17일 19시 칠암도서관 △20일 16시 30분 김해기적의도서관 상연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은 ‘아무네 가게’를 쓴 정유소영 작가와 함께 관람하고 작가와의 만남으로 책을 읽고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 ‘아무네 가게’는 아픔을 아물게 도와주는 상품을 매개체로 학교·가정폭력, 유기견, 거짓말 등 어린이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며 서로 치유와 극복의 힘을 주고받고 성장해 나가는 창작 동화이다. 관람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재육성지원과 책읽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표도서 ‘작은 빛을 따라서’, 어린이도서 ‘아무네 가게’, 시민작가도서 ‘우리들의 별빛 여행’으로 단체 독서릴레이, 독후활동 지원, 독후감 전국 공모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6월 10일 진례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영읍, 한림면, 생림면, 진례면, 북부동 등 5개 읍면동의 사례관리 담당자들 대상으로 ‘복지자원 활용 및 사례공유’를 주제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해시가 2020년 10월부터 추진 중인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19개 읍면동을 6권역으로 나누어 분기별 주제에 따른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금일 교육에서는 김해시 희망 복지지원단의 장영인 통합사례관리사가 공공과 민간자원에 대한 설명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였고, 이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수행 능력 향상과 자원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주제별 교육과 사례공유를 통해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행복 도시 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6,202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 전담인력이 지역담당제로 운영되며,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한다. 또한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 홀몸 어르신께는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대비 꾸러미인 부채, 기피제 물파스, 쿨토시 등을 제공하였다. 폭염 특보 발효시 전담인력이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확인 전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폭염 예방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는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6월부터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며 ‘온열질환 대비에 만전을 기해 건강 취약 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방재용 모래주머니 600개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소속 회원 20명과 함께 재난 대비 실전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사전 신청한 관내 8개 행정복지센터와 10개 사회복지 유관기관에 전달된다. 한 자원봉사자는 “기상청에서 올여름 역대급 폭염과 폭우를 예보했다. 예견된 재난에 대비해 안전한 김해 만들기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역량을 높여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센터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는 관내 재난재해 발생 시 활동 가능한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실제 재난대비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모임이다. 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1주간을 ‘하천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시 하천·하구에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어 하천쓰레기가 많아지는 7 부터 8월을 사전에 대비하여 진행하는 ‘하천쓰레기 정화주간’을 통해 하천 및 하구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정화활동 대상지는 낙동강과 서낙동강 유역 지천인 화포천, 대포천, 조만강 등이며 읍·면·동에서 참여하여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자연쓰레기(수풀, 임목 등 초목류), 생활쓰레기(플라스틱, 스티로폼, 유리병), 영농폐기물(폐비닐, 영농폐기물, 폐영농자재)을 집중 수거한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장마철 전에 선제적으로 하천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 하천오염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시민들과 환경단체 회원들도 하천쓰레기 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은 ‘어린이 뮤지컬 '구구'’를 7월 6일 부터 7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 뮤지컬 '구구'는’일 년에 단 하루 열리는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 이야기를 바탕으로, 등장인물인 까치 치치, 까마귀 마마, 비둘기 구구가 어려움을 극복하며 오작교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욕심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새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 생태계에 대한 소중함을 전한다. 공연은 소극장을 가득 채운 상상력 넘치는 구성과 연출, 아름다운 음악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온라인 예매사이트 관객평점 9.8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6월 16일까지 예매 시 20%의 조기예매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대표전화로 확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28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1부 주제 강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채현탁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2부 토크콘서트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주제로 김진헌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태병 진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조성희 대동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주무관, 여미진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사례 발표했으며 참여자들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관에서 주도하는 선제적 대응의 복지정책만큼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며 “복지포럼을 계기로 지역공동체가 더욱 견고해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대청동 대청계곡에 인접한 ‘소담정원’에 개화를 시작한 수국이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소중함을 담다’, ‘소원을 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소담정원’은 2019년 장유2동 주민자치위원회(현 장유2동 주민자치회)의 제안을 통해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을 위해 조성한 공공정원으로, 야생화·이끼정원·장미정원 등의 다채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장유2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영호)에 따르면 2019년 조성 이래 매년 정원이 새로운 모습을 띨 수 있도록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정원이 가득 차도록 식재한 수국이 뜨거운 햇빛을 쬐며 속속들이 개화를 시작하여 6월 하순 경에는 만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가꾼다는 소담정원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정원 내 일부 공간을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의 정원’으로 구성,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주민들에게 분양하여 나만의 정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청동 1157번지 일원에 위치한 소담정원은 대청계곡길과 대청천 산책로를 연결하고 있어 인근 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개관에 앞서 “꿈을 이루어주는 미술관”의 비전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 교류 협력망 구축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임시개관 특별전 개최를 위해 김해시 출신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장애인체전 기간에 맞춘 “화합”을 주제로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임시개관 특별전에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미술관 개관 후 지속적인 청년예술가 협력망 구축을 위한 청년 작가 발굴전시와 신진기성작가들과의 교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6월 12일 부터 7월 31일 까지이며, 미술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미술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시 문화예술과장 이동희는 “지속적으로 청년예술가들과 교류 및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