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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자원봉사센터 호우 대비 방재용 모래주머니 제작 나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방재용 모래주머니 600개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소속 회원 20명과 함께 재난 대비 실전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사전 신청한 관내 8개 행정복지센터와 10개 사회복지 유관기관에 전달된다.

 

한 자원봉사자는 “기상청에서 올여름 역대급 폭염과 폭우를 예보했다.

 

예견된 재난에 대비해 안전한 김해 만들기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역량을 높여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센터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는 관내 재난재해 발생 시 활동 가능한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실제 재난대비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모임이다.

 

지난 5월 21일에는 네트워크 단체 간담회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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