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2024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선정돼 확보한 사업비로 청년의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Self 이미지메이킹’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이 브랜드가 되고 이미지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이미지메이킹은 필수적이지만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기에는 시간과 기회비용이많이 발생하는 점을 착안하여 꼼꼼한 맞춤형 1:1 코칭으로 청년 스스로 이미지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켜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남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진행되며 ▲ 나만의컬러 찾기 ▲ 나만의 스타일 찾기 ▲ Self 이미지메이킹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개별 특성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전반을 코칭해줄 계획이다. 5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매 회차별 시작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지난 4월 실시한‘퍼스널 스피치&이미지 up’특강에 이은‘Self 이미지메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 안골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확정한 기업 12개 사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12개 기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안골일반산업단지 발전을 통해 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함에 합의했다. 오늘 시와 상생 협약을 맺은 12개 기업은 ㈜마스터스해운항공 등 제조업 5개사, ㈜대동 등 물류업 7개 사로 이 중 관외 기업이 7개 사다. 이들은 안골산단이 국내 최대 물동량을 가진 부산항신항과 인접해 있고, 향후 가덕도신공항 개항 및 진해신항 개장 등 제조·물류업 수출입을 위한 최적지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안골일반산업단지는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산59번지 일원에 240,384㎡ 규모로 조성 중인 일반산단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골지역을 생산 용지로 개발해, 인접한 부산항신항 및 배후단지와의 연계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직·간접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안골산단 조성면적 중 산업시설용지는 144,657㎡ 규모로 견고한 지반과 우수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부산, 대구에 이어, 올해는 전국 9개 지자체가 경쟁하여 경남 창원시와 함께 충북 청주시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지방에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업 및 청년 인재를 집적하여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공모 선정으로 창원시는 2026년까지 총 3년간, 163억(국비 63억 도비 50억, 시비 50억)을 투입하여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창원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제조업의 성장을 이끌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디지털(IT‧SW) 앵커 기업, 연구기관을 유치‧집적하고, 제조업에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산‧학‧연 협력형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조혁신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5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체납액 일소 및 자주재원 확보의 일환으로 본청, 장유출장소 및 읍면동 합동으로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합동 영치 활동에는 세무부서 직원 63명과 읍면동 직원 12명 등 총 75명이 참여하며, 실시간으로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 2대와 모바일 영치시스템이 구축된 단말기를 사용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하게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경남도내 2회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관내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경기 침체에 따른 생계형 차량을 소유한 체납자(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김해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9만9천대이며,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1만9500대, 체납액은 56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시는 평소에도 매일 단속 차량 2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한달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전자(인터넷·모바일)·방문·우편신고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특히, 국세청에서 제공하는‘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유선전화(ARS)·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모두채움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기한 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세액수정이 있는 경우에는 홈택스에서 소득세를 수정해 신고하고, 실시간 연계를 통한 위택스에서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김해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시청 재산소득세과에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하여 납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5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미리 신고·납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상전통시장 상인회관 1층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고충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영세상인과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했다. 김해시 마을세무사 1명과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고충·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세무 상담활동을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한편, 김해에는 10명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세무 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김해시청 동관 2층 고객봉사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주민 이용률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보다 나은 지방세 맞춤형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구현하고 전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해 ‘복지시설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과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LED조명은 일반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절반가량 낮고 수명은 5배 이상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비용의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조명이다. 시는 총 1억 원(국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45개소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 900여 개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진단을 받는다. 이를 통해 연간 45MWh(90MWh→45MWh)의 전력사용량을 절감, 매년 1,7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줄이고 안전한 건물환경을 조성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다만 준공연도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시설이나 기존 설치된 조명이 일반 형광등이 아닌 경우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서민층 가구 전기시설을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불량한 차단기,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안전진단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에 버스킹공연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로특화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버스킹공연장은 화려한 LED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김해 대표 먹거리1번지 무로거리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킹공연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기 사용이 필요할 경우 무로거리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열정의 거리, 빛의 거리’를 주제로 무로거리에 ▲야관경관조형물·버스킹공연장 설치 ▲거리 주변 전선 지중화를 추진하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6월 말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무로캐릭터와 무로거리 대표 먹거리를 디자인한 루미나리에 게이트형 야간경관조형물은 무로거리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빛으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의 해를 맞아 무로거리를 맛과 멋이 함께하는 명품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투자 인센티브 지원 기업에 대한 2024년도 사업 이행 실태 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증설 및 해외 진출 후 국내 복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도비 매칭 사업, 시 전략산업인 의생명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 자체 보조금 사업 등 관내 투자 기업에 대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각종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받은 기업은 매년 1회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받아야 한다. 이번 사업 이행 실태 점검은 국비 보조사업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및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기업 9개사를 포함해 시 전략산업 보조금 지원 기업 2개사까지 총 11개사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업의 재무현황 △상시고용인원 유지 △중요재산 반출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 △기존사업장 유지 등 보조금 지원 기업의 의무 및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에 통보하는 한편, 실적이 부진한 기업에 대해서는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 이행 촉구를 독려함으로써 투자 인센티브 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올해 4월말 기준, 주력·특화산업과 물류산업 분야 40개 기업과 2천 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해시만의 차별화된 투자유치 지원전략을 함께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김해는 사통팔달의 교통과 물류망이 발달해 있고, 부산과 창원 등 대도시가 연접해 기업하기 좋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투자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수많은 산업단지(조성완료 19곳, 조성중 9곳)와 개별공장(9,540곳, 2023년 제조업체 실태조사)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최근 러-우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불안한 국제정세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기업투자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정이다. 김해시는 특화·주력산업 기업과 스마트 물류기업을 집중 발굴·유치하고 위축된 기업투자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유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투자기업 신속지원 TF'를 구성·운영하여 투자의향기업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의 의료기기 업종 지원 기반구축사업이 지난 3년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기기 업종 지원사업은 2021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 이후 올해까지 추진하는 4개년 사업으로, 사업수행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67억 원(국비 38억, 시비 29억)이 투입되어 침체에 빠진 전통 제조기업들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신산업 분야에 진입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됐다.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 ▲의료기기업종 전환 11개사를 비롯해 ▲기업 유치 7개사 ▲창업 7개사 ▲의료기기장비 구축 30종 등 목표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으로 생산유발 214억원, 부가가치유발 72억 원, 118명 고용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사업 지원 기업 중 ㈜타누스는 고관절보호대 ‘퀀폼 힙서포트’로 의료기기 1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에어리스 자전거용 타이어 제조사인 타누스는 2022년 이번 사업으로 기존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하는 컨설팅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분야 우수한 R&D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하는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주간 참여 기업을 모집한 결과 10개사 선정에 총 56개사가 참여해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현재 14개사가 현장실사와 최종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기술혁신 선도기업은 김해시 5대 전략산업 분야 R&D를 집중 지원해 김해 미래 100년을 선도할 기업을 육성하는 김해형 특화 사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매출액과 기술 성숙도 단계에 따라 도전트랙과 성장트랙, 투 트랙으로 구분해 기업당 4000만원에서 1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도전트랙은 기초 이론 정립 및 아이디어 특허 출원 단계 등 상용화 이전의 기술단계 R&D 과제를 수행하며 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5개사 모집에 총 19개사가 신청해 평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 첫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오는 15일 임시 개통됨에 따라 그간 추진 경과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사항인 중앙화단 철거 경위, 3‧15대로 BRT 사업 추진계획(2단계) 등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추진 경과 BRT 구축사업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합계획 수립권자’인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수립권자’이자 ‘실시계획승인권자’인 시·도지사(경남도), 그리고 ▲‘실시계획 수립권자’이자 ‘체계건설의 시행자’인 지자체(창원시)가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는 체계로 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사업은 ▲아이디어가 제시(아이디어 제시 단계)된 다음, ▲해당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타당성 검증 및 정책 결정 단계)한 후, ▲관련 예산을 확보(예산확보 단계)하여, ▲시공, 준공 후 시설물을 운영(실행 및 준공 후 운영하는 단계)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① 아이디어 제시 단계 창원 BRT 도입은 2018년 5월경 민선 7기 공약으로 제시되었고, 인수위 최종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부경대학교에서 초등학생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는 학생들의 경제적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활동을 돕고자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동래문화교육특구의 특화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제상점, 모의 주식 투자 체험, 유니콘기업 보드게임, 경제 놀이 운동회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날 연휴에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현명한 소비자이자 경제주체로서 주도적으로 경제를 설계하는 미래경제의 리더가 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는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MZ세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혁신 주니어보드(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모임)가 참석했다. 회의는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혁신 주니어보드는‘족집게 멘토링'을 포함한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한 담당부서의 답변 시간도 별도 마련되어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족집게 멘토링' 프로그램은 혁신 주니어보드가 재직기간 1년 이하의 신규직원에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여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혁신 주니어보드는 인사 및 소통방법 개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동래구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