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만의 대표 어종이며 국민들의 인기 생선인 문치가자미(일명 도다리)의 자원량을 회복하기 위해 21일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4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가자미류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치가자미 서식 환경을 확대 조성하기 위하여 ▲모래살포 ▲자연석투석 ▲잘피조성을 추진한 해역에 집중적으로 방류했다. 마산합포구 원전어촌계 외 5개 어촌계 및 한국자율관리어업창원시연합회가 참여했다. 문치가자미는 우리 지역에서 ‘도다리’로 불리는 친숙한 어종으로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에게 인기있는 친숙한 어종이다. 식탁 위의 봄의 전령사로 불리며 ‘도다리쑥국’의 주재료로 사용되고 있어 진해만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불리고 있으나, 최근 어획량은 급감하여 자원회복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연간 10억 원씩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을 투입해 문치가자미의 지속가능한 공급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 제33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6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지회장 문구원)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 어르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표창 수여, 후원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축하공연 및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각장애 어르신을 격려했다. 문구원 지회장은 “헌신으로 살아오신 시각장애 어르신들 덕분에 시각장애인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좀 더 많은 혜택과 당당하게 사회로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보다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마련하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1일 BNK경남은행에서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누적액이 1억 4,000만원에 이른다. 아울러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김해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양숙 동부영업본부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시와 재단이 다양한 장학사업 마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5월 21일 관내 거주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과 독거노인 10여명을 모시고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김해가야테마파크로 행복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활천동통장협의회 김병두회장,한전MCS(주)김해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활천 1380 통합세대 프로젝트Ⅰ 시간을 뛰어 넘어 만남을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아동,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스케치 활동을 시작으로 이쁘게 재단장한 파스텔톤 꽃향이 가득한 김해 가야테마파크 풍경을 감상하고 맛있는 과일과 음식을 먹으며, 정겨운 담소를 나누었고 신나는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순옥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신나고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은 “늘 외롭게 혼자 집에 있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좋은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네팔 기초단체장 31명이 자원순환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위해 김해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단장인 락스만 바다두르 기초단체장협회 부회장(히마루랄시 시장)을 비롯한 네팔 기초단체장들은 한국 기초자치단체 발전과 경제발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견학했다. 특히 네팔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찾기 위해 김해시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등 양국 기초지자체간 상호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지길 바라며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데 뜻을 같이했다. 네팔 대표단은 “네팔은 히말라야를 찾는 각국의 등산객으로 인해 급증하는 쓰레기 처리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며 김해시의 쓰레기 처리방안과 분리배출제도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365안전센터를 견학하며 시민안전 행정에도 깊은 감명을 받아 네팔 지자체에도 접목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의 행정 사례가 네팔의 기초단체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해외 교류 확대로 김해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관내 농식품가공업체인 ㈜대력이 ‘하동야생문화축제 연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수출협약서(50만 달러)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실질적인 수출 성과 도출을 위한 1대1 상담 매칭을 통해 도내 신선농산물, 가공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지난 14일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해외바이어 21개사가 참여했고 김해시에서는 15개 업체가 참가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총 80여개 참여업체 중 4개 업체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김해시에서는 ㈜대력이 50만 달러 규모의 호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김해 이동에 소재한 ㈜대력은 2016년 설립된 고추냉이 전문제조업체로 작년 매출 123억원, 수출 15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 30만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해외 주요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현지 맞춤형 해외 마케팅 행사를 열어 수출 기업들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지난 18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서 개최한 소상공인 홍보장터(또봄마켓)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또봄마켓의 판매 물품으로는 수제 반려견 간식, 쿠키, 참기름, 호두과자, 다육식물, 라탄·유리 수공예품 등이 있었으며 모두 남구 소상공인들의 판매 물품으로 구성됐다. 부산 남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총 32개의 참여업체를 구성하며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유엔남구 청소년 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남구는 쿠폰 발행을 통해 판매를 촉진하며 그 열기를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며 “하반기 홍보장터도 잘 꾸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남구는 소상공인 홍보장터뿐 아니라 소상공인 SNS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밖으로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에 힘쓰고, 소상공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안으로는 소상공인의 내실 있는 자력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지난 5월 17일 개최된 부산시민 1530 건강걷기 대회 참가자 중 88세의 최고령자가 남구 주민으로 확인됐다. 이번 대회에는 5월 초 실시한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고혈압 예방을 위한 부산시 걷기챌린지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겸했는데 최고령 우수자는 88세의 홍복자씨(감만1동)로, 그의 열정과 활기찬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홍씨는 매일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홍복자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부산 남구는 동 단위 걷기동아리를 확대하여 근력강화와 낙상예방 등 정신건강에도 효과가 좋은 걷기운동을 확산시킬 것이며, 모든 남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1530 건강걷기 챌린지'는 5월 초 종료 됐으나, 앞으로 더 다양한 챌린지를 개설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걷기 챌린지 참여는 남구 공식 걷기 앱인 워크온에 가입 후 관련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5월 20일 지역사회보장 매니저협의체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단수(守)-고독사와 단절로부터 주민을 지키는 매니저”라는 부제로 복지관 종사자이자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매니저위원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관련 전문가 특강과 소진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 날 매니저 위원들은 전문성 함양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복지 현장 최 일선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며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는 매니저 위원에 감사를 표하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남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save the life’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국회기념식에서 부부문화 확산 성과로 ‘2024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서’와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와 감사장은 창원시와 시민, 상인들이 1995년부터 시작된 부부의 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 창원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명칭을 ‘도계부부시장’으로 변경했으며 2023년에는 부부 상징물과 도계부부가족공원을 조성한 결과이다. ‘2024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 및 저출산 극복의 해 선포식’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총재 하충식, 이사장 허일룡, 대표 권재도), (사)한국가정사역협회, (사)행가래운동본부 주최로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및 국가기념일 제정 17주년을 기념하며 올해의 부부상, 다산 부부상, 국제 부부상 등 수상자와 가족, 위원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30년이란 세월 동안 부부와 가족 행복을 위해 달려온 권재도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와 다양한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조명래 제2부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과 임직원, 종목단체 관계자, 창원시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도민체전을 끝내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원시 선수단은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등 총 1,040명이 34개 종목에 출전하여 시부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종목별 성적은 육상 등 14개부문에서 1위, 야구소프트볼 등 8개 부문에서 2위, 탁구 등 6개 부문에서 3위를 수상했다. 특히 창원시청 육상부 김서윤, 한예솔 선수, 경남체고 육상부 김민하 선수는 각 5관왕을 수상하였고, 4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상한 김서윤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진해구 경화역 공원에서 ‘작은 음악회’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이색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 소원티켓 체험 거리 등으로 새롭게 단장한 ‘경화역’ 방문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8일 개관 이후 관광객들은 경화역 미니역사를 꾸준히 찾고 있으며, 소원티켓 체험은 벌써 3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경화역 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클래식 팀 감스트링이 바이올린, 첼로 등 공연을 선보이고, 장복가요제위원회팀의 구수하고 시원한 트로트 공연이 뒤이어 펼쳐져 깊어가는 오월의 토요일 밤을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 페이스페인팅, 삐에로아저씨 풍선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는 물론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현장 이벤트는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화역 홍보영상에 응원 댓글을 적으면 관광기념품이나 시티투어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창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오월의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주말 저녁, 경화역에 들러 작은 음악회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14일 화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인근 산업단지 일원에 창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사 등으로 구성된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 인도네시아 자동차·첨단 기계 관련 주요기관 및 주요 바이어 비즈니스를 위한 기술마케팅을 펼쳤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아세안 국가 중 인구 1위(‘23년 기준 2억 7,760만명, 세계4위)이며, 인도네시아 시장 총생산(GDP)은 1조 4천억 달러로 아세안 최대 경제 대국으로서 산업육성을 위해 자동차,전기차, 화학, 제약 등을 국가 중점개발 7대 제조산업으로 선정하고 국가 주도 제조업 육성정책(Making indonesia 4.0)을 추진하는 등 핵심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기때문에 국내 제조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이다. 창원시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외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에 의한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인도네시아와의 글로벌 협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가 미래자동차로의 신속하고 유연한 전환과 모빌리티 신산업분야 발굴을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김해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조업체 실태조사 2023년 실시결과를 보면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은 1,200여 개로, 김해시 산업구조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다. 하지만 그중 54%가 매출액 10억 미만의 소기업으로 기업 자체 역량만으로 미래자동차로 전환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은 상황이다. 김해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관내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의 업종전환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학교와 함께 고민하여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해왔고, 국회 산자위 소속 김정호 국회의원이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단위사업들의 정부 사업화와 국비 확보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로 2022년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고도화', 2024년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칠암도서관은 2015년부터 시작된 이 공모에 매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10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사업비로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공공도서관이라는 시민 일상생활 공간에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들의 인문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자생적 인문 활동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칠암도서관은 ‘시민 창작’이라는 도서관 특화 주제 아래 지역에서 이름난 작가들을 초청해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현장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글쓰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지역 작가와 문학부 교수 등 총 4명이 강사로 참여해 인문학 강연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실습을 제공한다. 총 12회차에 걸친 수업이 마무리되면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단행본으로 출판할 예정이어서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