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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 1530건강걷기 챌린지 최고령자는 88세 부산 남구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지난 5월 17일 개최된 부산시민 1530 건강걷기 대회 참가자 중 88세의 최고령자가 남구 주민으로 확인됐다.

 

이번 대회에는 5월 초 실시한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고혈압 예방을 위한 부산시 걷기챌린지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겸했는데 최고령 우수자는 88세의 홍복자씨(감만1동)로, 그의 열정과 활기찬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홍씨는 매일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자신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홍복자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부산 남구는 동 단위 걷기동아리를 확대하여 근력강화와 낙상예방 등 정신건강에도 효과가 좋은 걷기운동을 확산시킬 것이며, 모든 남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1530 건강걷기 챌린지'는 5월 초 종료 됐으나, 앞으로 더 다양한 챌린지를 개설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걷기 챌린지 참여는 남구 공식 걷기 앱인 워크온에 가입 후 관련 챌린지에 참여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체험실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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