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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농식품가공업체 ㈜대력, 50만불 호주 수출협약 체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는 관내 농식품가공업체인 ㈜대력이 ‘하동야생문화축제 연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수출협약서(50만 달러)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실질적인 수출 성과 도출을 위한 1대1 상담 매칭을 통해 도내 신선농산물, 가공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지난 14일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해외바이어 21개사가 참여했고 김해시에서는 15개 업체가 참가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총 80여개 참여업체 중 4개 업체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김해시에서는 ㈜대력이 50만 달러 규모의 호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김해 이동에 소재한 ㈜대력은 2016년 설립된 고추냉이 전문제조업체로 작년 매출 123억원, 수출 15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 30만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해외 주요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수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현지 맞춤형 해외 마케팅 행사를 열어 수출 기업들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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