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지난 25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마포구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무차별 폭력 범죄 등으로부터 여성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안전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자율방범대,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등 민·관·경이 힘을 합쳤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전체 인구 대비 여성 인구 비율은 53%로 시 자치구 중 가장 높고 여성 1인 가구 수는 5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마포구는 9월부터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곳곳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순찰하고 있으며 이번 순찰은 월드컵북로 104에서 월드컵북로16길 52까지 이어지는 여성안심귀갓길에서 진행했다. 순찰 참여자들은 귀갓길 내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여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마포구는 안전한 골목길 보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세대주택이 많은 성산동 모래내로5길을 함께 순찰하며 CCTV와 스마트 보안등 설치 등을 검토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도 추석 연휴를 맞아 행정력을 총동원한 청소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구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 간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 배출로 인해 공공청소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별도의 청소대책을 수립해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휴기간 청소대책의 내용에는 명절 연휴 전 취약지역 대청소, 연휴기간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기동반 운영, 연휴가 끝난 후 마무리 청소까지 단계별로 구분된 청소대책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추석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와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구 전역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이며, 구 청소행정과에서는 청소 장비, 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을 점검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추석 연휴 중에는 매일 청소상황실을 포함한 기동반 근무를 45명씩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하고 주요 도로변 청소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청결한 도시환경을 상시유지하고 청소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한다. 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성동구평생학습관에서 4분기 정기강좌를 운영하고 10월 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강좌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와 함께 가을을 맞아 외부 활동을 겸한 체험 및 탐방형 학습 등 분야별로 총 19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지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성동에 살아요. 성동구 멋지게 여행하기’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건축 작가와 함께 떠나는 고궁산책’ 등 탐방형 학습이 이루어진다. 또한 2024년 최신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는 ‘2024 트렌드 코리아 저자 특강’, 성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생활 속 범죄예방’ 강좌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교육도시 3관왕을 달성한 성동의 자부심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양질의 학습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2023 세계 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 세계 민속춤 축제는 매년 왕십리광장에 2,000여 명의 구민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성동구 대표 축제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특히 세계 각국 무용단의 다채로운 민속춤과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 축제에는 11개국에서 세계 정상급 무용단 13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참가국으로는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춤 실력을 갖춘 브라질 ▲막대기 사이를 오가며 아슬아슬한 공연을 펼치는 필리핀 ▲이국적인 원주민 의상이 인상적인 타히티 ▲19세기 왕실의 모습을 주제로 공연하는 리투아니아 등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선화예술고등학교, 프로젝트 창, 류 무용단이 대표로 참가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수준 높은 사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총연출을 맡은 (사)대한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은 "세계 우수무용단의 멋진 공연을 성동구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모든 성동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6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한)과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의 전국 학교시설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인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30년 이상 노후 학교는 55.7%로 향후 40년 이상 노후 건물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전면적인 학교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년도부터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5대 특화 방안(그린, 스마트, 공간개선, 복합화, 안전) 기반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국가 정책에 맞추어 『그린』 특화 방안으로 에너지 자립률 확보를 목표로 했으나, 이를 통한 사업 전후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량 및 개선 효과 등 종합적인 성능분석의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통하여 현장조사 및 기술지원을 받아 전국 학교시설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인증을 득하고자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중 실시설계 완료 예정인 학교(2023년, 둔촌초 외 9교)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녹색건축물 전환인증은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숭인2동이 지난 22일, 취약계층 이웃의 즐거운 추석나기를 돕고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일거양득의 ‘골목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숭인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명절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5만 원씩을 제공하고, 홀로 물건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서는 지역민이 시장 방문에 동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임명택 숭인2동장은 “장보기 행사를 위해 애써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자를 위한 ‘어르신 돌봄카’ 사업 시범운영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뜻을 담았다. 이를 위해 앞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후 ‘종로구 노인복지 증진조례’를 일부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인근 경로당과 복지관 수요 조사 역시 거쳤다. 어르신돌봄카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3동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다. 구는 고지대, 급경사가 많은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을버스 포함 대중교통 노선이 겹치지 않는 골목길 위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은 콜센터로 차량 배차를 유선 신청한 뒤 승차 지점에서 대기 후 탑승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때 나이 및 창신동 거주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요금은 종로구가 전액 부담한다. 승하차 지점은 ▲창낙경로당 ▲창신숭인전망대 ▲종로종합사회복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등 주요 거점 장소에 심야 시간택시 불법 영업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오는 28일 20시부터 00시까지 진행한다. 구는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 승객 골라 태우기, 호객 행위, 합승 행위, 택시 표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지역은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장 총 4곳이다. 승차거부 행위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처분되고 3회 적발 시 택시 운전 자격이 취소되는 삼진 아웃제가 적용된다. 구는 인근 택시 승차장에서 귀성객을 위한 탑승 안내도 진행해 택시승차 편의도 도울 예정이다. 구는 특별 무단 밤샘 주차 단속도 추진한다. 0시~4시 사이에 지정된 차고지 외 밤샘 주차한 사업용(여객·화물) 자동차가 대상이다. 이외에도 이륜차 불법개조 단속 및 야간 난폭운전 단속도 강화한다. 서울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함께 20시~24시에 합동단속을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구 대표 캐릭터 ‘하하, 호호’가 전국 캐릭터 선발대회인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정책, 축제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캐릭터를 널리 소개하고, 최고의 지역·공공캐릭터를 선발하는 대회다. 구는 올해 1월 1일 송파구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고, 소나무를 형상화한 CI와 올림픽 도시를 스토리텔링한 캐릭터 ‘하하‧호호’를 새롭게 선보였다. 송파구 캐릭터 ‘하하, 호호’는 지난달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총 30개의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의 캐릭터가 선정되며, 대상 수상 기관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하하, 호호’는 송파구를 지켜주는 아기천사로, 88 서울 올림픽 개최지인 송파구의 스토리를 담아 송파를 표현했다. 에코백, 그립톡 등 관광기념품 출시뿐만 아니라, 인형탈과 휴대폰 이모티콘, 행사장 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우리 단지 재건축사업 진행 상황은 어디쯤일까?” 도봉구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가 지역 주민들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9월 16일, 21일 창동주공17단지아파트와 창동주공18단지아파트에서 연이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번의 설명회에는 주민 총 5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는 이에 재건축 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사업지의 주변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는 지난 4월 7일 성공리에 개최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확장 및 세분화한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공동주택의 단지 수가 2023년 기준 36개소,세대수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5위에 해당하는 등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연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오철제(에프이) 선수가 지난 23일 부산에서 개최된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10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일찌감치 레드불의 초청을 받아 와일드 카드로 출전하는 도봉구청 김홍열(홍텐) 선수와 이번 사이퍼 코리아 우승자인 도봉구청 오철제(에프이)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레드불 비씨원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브레이킹 국제 대회로 각 나라의 사이퍼(지역별 예선)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비보이·비걸이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배틀을 진행한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감독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항상 도움을 주시는 도봉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레이킹 창단 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오철제 선수를 비롯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방학2동 618일원 9만7864㎡와 쌍문1동 460 일원 8만1142㎡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개발된다. 이로써 도봉구에는 앞서 선정된 쌍문1동 494-22, 524-87 일원을 포함해 총 4곳에서 모아타운이 추진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간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강력했던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러한 노력이 방학2동, 쌍문1동의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방학2동 618 일원은 전체 노후도가 약 70%에 달하고 단독 또는 다세대주택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노후 저층주거지로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는 지역이다. 또 쌍문1동 460 일원은 노후도 72% 및 높은 세대밀도와 반지하비율, 상습적 주차난, 50m에 달하는 고저차 등으로 인해 그동안 개발이 제한적이었다. 구 관계자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방학2동·쌍문1동 일원에 대해 저층 주거지역에 대한 지역적 특성들을 고려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통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일찍 일어나 청소하는 게 힘들었지만, 정돈된 길을 걸어 다닐 이웃을 생각하니 힘이 났어요” 도봉구 방학3동이 추석을 맞아 깨끗한 골목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방학3동은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 지역 내 주민, 방학3동 직능단체, 동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면도로 등의 청소취약 구역, 상습무단투기 구역, 발바닥공원 산책로 등 대청소 필요 3개 구간을 지정했다. 3개 구간은 신방학파출소부터 방학로15길, 방학로 247을 거쳐 신동아아파트 사거리로 이어지는 구간, 시루봉로부터 방학로 210을 거쳐 방학로 12길로 이어지는 구간, 발바닥공원부터 방학로 11길, 도봉로7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동은 효율적인 대청소를 위해 참여 100여 명의 인원에 대해 구역별로 조를 나누고 실시했다. 구성된 조들은 구간별 특성에 맞게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방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가을을 맞아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다채로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알록달록 발바닥 가을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발바닥공원에서 열매와 낙엽을 관찰하고 천연염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7일과 21일 두 차례 운영한다. 다른 신규 프로그램으로 ‘도봉의 생태, 한지에 담다’를 운영한다.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6차시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창포원 답사 후 한지를 이용해 그림 작품을 만들어 본다. 센터는 이후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 ‘제로씨-앗심기’도 계속된다. 10월부터는 매월 두 차례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함께 씨글라스(Sea Glass) 새활용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씨글라스는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깨지고 마모되어 만들어진 유리 조각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봉환경교육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 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 문을 활짝 열고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맞이한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한국의 전통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한옥’으로 지어진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살려 지역 주민에게 전통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도서관은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지역 내 머무르는 구민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과 문화 활동의 장을 연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도서관에서 도서 열람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전통 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봉구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의 문을 활짝 열 것”이라며, “원당마을한옥도서관에서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 모두 특별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