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노동자의 권리구제 및 권익향상을 위해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야간 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분야는 ‘임금체불’, ‘산업재해’, ‘부당해고’ 등 각종 노무 사건부터 기타 노동권 침해에 관한 내용까지 폭넓게 상담할 수 있다. 업무 및 육아 등으로 낮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구청 1층 통합민원실 내 ‘전문가 상담실’과 지하 1층 ‘심청이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노무 상담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구청 일자리청년과 또는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 분야, 시간 등을 조율한 후 일정을 확정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간적 여건이 되지 않았던 주민들도 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 노무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라며, “노동자의 권익 침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산용문시장에서 열리는 ‘용금맥 축제’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시장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맥주폭포’라는 컨셉으로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3주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로 총 6회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용금맥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용금맥’은 ‘용산용문시장 금빛 맥주축제’의 줄임말이다. 시장 내 점포에서 방문객들이 안주나 먹거리를 구매하면 맥주 무료교환권을 받아 노상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소셜미디어에서 ‘용아맥(용산 아이맥스)보다 용금맥’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인기였다. 전통시장이 가지는 레트로한 감성이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해 입소문을 타고 마지막 회차에는 5,000여명이 방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를 위해 상인회는 전문업체 컨설팅과 품평회로 먹거리의 질을 높이고, 바가지 요금을 막으려 ‘1만원 이상은 금지’라는 원칙도 세웠다. 특히, 먹거리를 구입하면 찍어주는 스탬프를 통해 금빛 룰렛과 경품 이벤트에는 다양한 경품들을 준비했다. 이에 구는 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주간‘마을에서 협동조합으로 창업하기(창업과 비즈니스 모델 운영)’를 주제로 '제23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상반기 협동조합 마을학교 기본교육과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설립한 협동조합을 운영하기 위한 실무과정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총 4강으로 협동조합 운영원리 원리, 운영자금‧지원제도의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 린 캔버스 구성, 정관 및 규정 작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실습까지 협동조합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성북구청 누리집 배너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더이음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또는 카카오채널 ‘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서울 성북구 정릉1동에서 후원이 잇따랐다. 지난달 21일 정릉교회가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매년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주신 박은호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정릉교회 사회복지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2009년부터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정릉교회는 정릉1·2·3·4동을 두루 살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복지에 힘쓰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한편으로는 격월로 어르신 효(孝)나눔잔치와 이미용봉사서비스, 한방진료를 펼쳐 정릉동 일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마음공동체에서도 올 추석 어김없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10kg 쌀 200포대를 정릉1·2·3·4동과 정릉성당 등 다섯 곳(각40포)에 전달하며 온정의 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0월 4일부터 시내버스 4435번이 우면1지구로 경유 운행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2006년 시내버스 1개 노선이 우면1지구를 경유하여 운행한 이래, 추가 노선이 우면1지구에 운행하는 것은 올해로 17년만이다.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우면1지구는 그간 시내버스 1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이 운행해왔으나, 출근시간 대에서는 통학‧통근하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몰려 기다리던 버스를 탑승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구는 우면1지구의 주민 불편 및 요청사항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노선변경을 요청해왔고, 마침내 시내버스 4435번이 우면1지구를 경유하도록 하는 노선조정이 서울시로부터 확정‧통보되면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노선조정으로 시내버스 4435번은 바우뫼로6길을 통과하여 우면1지구에서 양재역으로 양방향 운행하며, 우면1지구 내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정차하게 된다. 첫차와 막차시각은 각각 4시 20분, 23시 30분이며, 배차간격은 11~17분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4435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6일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송편, 모둠전, 생필품 등이 담긴 꾸러미를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추석 전 저소득 가구의 안부 살피기 등을 통해 명절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추석 음식을 전달받은 80대 홀몸 어르신은 “혼자 추석 음식을 마련하지 못했는데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가지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이 따뜻한 추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춘희 부녀회장은 “모든 이웃이 다 같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에 참여했다”며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송편과 전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홀로 추석을 맞이하는 외로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와 후원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와 관내 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지난달 2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송편 꾸러미를 나누고 장수사진을 촬영해드리는 행사를 열었다. 매년 쓸쓸히 명절과 생신을 맞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전통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촬영한 장수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드릴 예정이다. 송편‧찰밥‧잡곡이 든 추석맞이 송편꾸러미 나눔은 응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e-푸른 새마을금고 본점 이사장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송지연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생신과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달 26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석맞이 행복가득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추석 명절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했다. 나눔한 꾸러미에는 송편, 배추김치, 물김치, 과일, 식혜, 양념불고기 등의 명절 음식과 해조류, 잡곡, 세제류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들이 담겼다. 이 꾸러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꾸러미 전달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과 회비로 추진됐다. 연신내새마을금고에서 세제 세트를 후원해 진행됐다. 특히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송편, 김치, 식혜, 양념불고기, 과일을 별도로 후원했다. 이영자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심리적 고립감이 더해질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1일 안경공장 쇼룸으로부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경공장 쇼룸은 이날 돋보기 550개 (금5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동원F&B와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원F&B는 금 5,000만 원 상당의 풍미일류 수라상 3,000개를 관내 저소득 가구와 은평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진명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웃들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곳곳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와 나눔이 끊이지 않아 지역사회가 분위기가 훈훈해지고 있다. 돈암2동 키움센터 아동들 추석맞이 경로당 행사 참여…어르신 얼굴에 웃음꽃 활짝 지난 25일 돈암2동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6호점 아동들이 한진북악경로당을 방문해 추석맞이 행사를 펼쳤다. 아이들은 어르신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 방송 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간식 꾸러미를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아이들의 재롱에 어르신들은 행사 내내 환한 미소를 지었으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지난 26일 성북동에서는 성북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가 소외계층 이웃 30가구에 추석맞이 명절음식을 나눴다. 이날 성북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벽부터 호박전, 명태전, 동그랑땡을 부치고, 불고기와 직접 담근 물김치, 송편 등을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명절 음식을 받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정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지하 가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이웃을 알게 돼 민간 집수리 자원을 연계하는 데 성공했다. 명절을 앞두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집수리봉사팀이 나섰다. 반지하 가구 특성상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많이 있는 도배와 장판을 새로 바꿨다. 낡은 변기 또한 교체했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백미 20kg도 함께 지원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집수리 시공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 안 청소를 실시해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집수리를 마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집수리봉사 사용배 팀장은 “봉사를 통해 작게나마 이 집에 살고 있는 분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억수 정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 위원장은 “주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외된 사회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우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실감 매체예술)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가 오는 10월 6일 오후 8시 20분 개막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섬축제는 10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개막식 행사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후원사 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포한강공원 내 예빛섬에서 오후 8시 20분부터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함께한 매니페스토(시민과의 약속) 선언을 통해 서울을 ‘빛의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0월 7일은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2021년 서울문화재단의 ‘DDP Unfold X’ 전시 총감독으로 활약했던 최진희가 아트 디렉터로 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9월 26일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1,241세대, 분양주택 3,557세대, 총 4,79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관악구 신림동)’ 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조 확보를 위한 건축물 배치, 형태 등 계획이 개선되고 단지 내·외부 녹지가 대폭 확보됐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2,796㎡)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법적 조경면적의 3배를 계획, 단지 내 녹지 면적을 충분히 확보하고 도림천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하천변 특화거리 및 지상부 보행중심 도로를 만들어 냈다. 또한 건물 유형을 경관형, 탑상형, 판상형, 랜드마크형, 테라스형 등 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대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은평구청에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과 1동-1대학 연계 ‘은평대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익남 대조동 주민자치회장, 공영대 동국대학교 부총장, 유한림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에서는 동 주민센터와 대학이 협업해 동 주민센터를 동별 교육거점으로 지정했다. 1동-1대학 연계로 고품질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대조 삼삼오오대학’을 마을 의제로 발굴하고 지난 9월 주민총회를 거쳐 2024년 대조동 참여예산 동 특성화 사업으로 의결한 바 있다. 협약 내용은 ‘은평대학’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 지역과 대학의 평생교육을 위한 연계망 구축과 한국문화 콘텐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소통과 협력 이행 명시 등이다. 김익남 대조동 주민자치회장은 “동국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조동 주민의 높은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